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아시는분~ 계속 설사하고 속안좋은데 어떤음식 먹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6-11-09 20:52:31
아까 글 썼는데
스트레스 극심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발리 왔고
중간 경유지 공항에서 비행기까지 연착되어 오랜시간 추위에 떨며 밤새고
비행기내에서도 몸이 안좋아 그런지 추워서 떨다가
정말 힘든상태로 발리 도착했는데..
원래 소화기 약해서 피곤하거나 하면 설사 잘 하는데
먹기만 하면 설사하다가..
어제 고기에 파스타 버터빵 먹은후 급체한건지 음식이 잘못된건지
어제밤부터 배에 가스 엄청 차며 심한 복통오다가 오늘까지 계속 토하고 설사하고 속 안좋고 온몸이 무겁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먹고
포카리스웨트만 마시고 있어요..
당분간 계속 속 안좋을듯 한데요..
한국에선 이럴때 며칠간 죽에 된장국 같은거 먹어줌 많이 나아졌는데요..
여기선 뭘 먹어야 할까요?
일단 조식중에선 포리지 먹을거구요
점심이나 저녁은 사먹어야 하는데.. 이런상태에서 먹을만한 발리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4.40.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정도
    '16.11.9 9:01 PM (125.180.xxx.153)

    굶는게 낫지 않겠어요 ?

  • 2. aa
    '16.11.9 9:03 PM (203.123.xxx.236)

    장염 증상 아닌가요? 그러면 그냥 굶는게 제일 좋아요.
    병원가서 약 먹으면 좀 괜찮아 지는데... 발리라서 어째요?
    여행 카페나, 발리 한인 카페 같은 곳 검색해 보셔서
    좀 도움 받을만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 3. ..
    '16.11.9 9:06 PM (124.40.xxx.154)

    오늘은 하루종일 굶었어요
    근데 계속 굶을순 없으니 내일부터 며칠간 먹을 속 달랠수 있는 음식 좀 알고 싶어서요..
    검색해봐도 딱히 안나오네요 ㅜㅜ

  • 4. ㅇㅇㅇ
    '16.11.9 9:07 PM (125.185.xxx.178)

    발리에도 병원있어요.
    병원가세요.

  • 5. ....
    '16.11.9 9:32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보리차같은 거 따뜻한 거 마시면서 배 따뜻하게 해야되지 않을까요.
    전 배탈나면 컵라면먹고 나은 적도 있긴 해요.

  • 6. 심플라이프
    '16.11.9 9:46 PM (175.223.xxx.80)

    프론트에 얘기해서 일반의약품 구해달라고 하세요. 저희는 감기약 물어보니까 바로 주던데요.

  • 7. ...
    '16.11.9 10:05 PM (211.202.xxx.47)

    호텔에 요청하면 외국인들 많이가는 영어돠는 진료소까지 데려다줘요 아님 상비약정도는 구비되어 있구요
    음식은 발리에도 한식당여러개 있어요 택시타고 가셔서 음식 시키며 사정 말하면 누룽지나 뜨거운된장국국물 드실수 있을거에요 새로운 발리 음식보단 그럴땐 한식이 나을것같아요

  • 8. 편의점같은데서
    '16.11.9 10:21 PM (220.124.xxx.203) - 삭제된댓글

    햇반을 구해서 생수물에 죽 끓여 드세요. 설사니까 수분도 필요하거든요. 물 넉넉히 잡고 팔팔 끓이시기만 하면 되는데 그렇게 끓여 줄 곳이 있으려는지..
    그렇게 뜨겁게 드시고 아주 덥게 땀 흘리고 푹 자서 몸에 한기를 빼세요. 그 다음에 간이 든 반찬으로 죽과 드시기 시작하면 좋은데.. 젊으신 분이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상태로는 쉽게 털고 일어나기 어려울듯한데 일단 병원 가셔도 드시는건 저 단계로 해보세요. 끓이면서 멸균되고 수분도 보충하고 영양도 챙기고 흰 쌀죽이 아주 좋습니다.

  • 9. 아님
    '16.11.9 10:28 PM (211.202.xxx.47)

    누사두아나 꾸따쪽에는 한식당 몇개 있는걸로 알아요 아님 일식당은 더 찾기 쉬우니 가까운데 가셔서 뜨건 우동국물이나 미소된장국이라라도 드세요 빨리 나으시기를 바랄께요 ㅠ ㅠ

  • 10.
    '16.11.9 11:17 PM (220.76.xxx.183)

    인도네시아어로 '부부르'가 죽이에요. 좀 괜찮아 지심 현지 식당메뉴중 고르실때 부드러운거로 드세요.
    부부르 아얌- 닭죽, 소또 아얌- 치킨스프
    여행가서 아픈게 제일 당황스럽죠. 한국슈퍼도 함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67 사레 걸림 잦아지는 거 자연스런 노화현상인가요? 3 사레 2017/03/23 1,975
665266 4학년 아들 수학 나머지 공부 15 답답함 2017/03/23 2,120
665265 안나카레니나와 까라마조프형제들 중.. 20 2017/03/23 2,589
665264 방산시장에 한약파우치팔까요 1 햇님 2017/03/23 735
665263 둘째낳고 삶이 피폐해졌어요.. 17 ... 2017/03/23 6,161
665262 어제 소시오 글 후기 써도 될까요?/ㅋㅋㅋㅋㅋ 3 rrr 2017/03/23 2,353
665261 세월호1073일) 너덜해진 세월호에 진실의 조각이 있기를. . .. 13 bluebe.. 2017/03/23 774
665260 님들이 지금 37살의 미혼녀 라면 뭘 하고 싶으세요? 19 .. 2017/03/23 5,149
665259 바람에 날려 발 앞에 떨어진 2 뉴스룸 2017/03/23 884
665258 문재인1위"공격 당할수록 결집"호남까지 올킬 19 닉넴프 2017/03/23 1,814
665257 부끄러운 언론 - 다시 보는 세월호 KBS 사기 방송 3 .... 2017/03/23 961
665256 김희애 국보급 미모? 14 부동의 2017/03/23 4,509
665255 자꾸 화가 나요 .. 2017/03/23 578
665254 1073일 만에 물 밖으로 나온 세월호는 처참 인양 2017/03/23 604
665253 노승일씨 스토리펀딩 아니랍니다 7 가을 2017/03/23 2,065
665252 뭐라 물어야할지 2 khm123.. 2017/03/23 388
665251 옛날식 마요네즈 에 버무린 과일사라다 하려고요 44 조아 조아 2017/03/23 7,396
665250 박그네는 왜 국민의 세금으로 호화생활? 5 richwo.. 2017/03/23 1,405
665249 지금 창문 열어도 되나요? 지금 미세먼지.. 5 노약자 2017/03/23 1,188
665248 뾰드락지처럼 튀어나온 점.어디가야 잘 빼주나요? 1 망고쪼아 2017/03/23 1,103
665247 교복 안입은 세대는 지금 몇살쯤 되는 분들이예요..??? 60 ,,, 2017/03/23 9,092
665246 미국 거쳐 들어가는데 랩탑 한국에서 사는게 더 이익일까요? 1 컴퓨터 2017/03/23 519
665245 가만히 있어라 2 우제승제가온.. 2017/03/23 493
665244 선물받은 명품가방 팔고싶은데 4 판매처 2017/03/23 2,112
665243 아이가 초5인데,이런 재취업 조건 괜찮을까요? 4 재취업 2017/03/23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