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때 저하고 눈을 안마주친다면...

...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6-11-09 19:47:09

예를 들면 어떤 모임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제 옆사람이나 다른 사람한테는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랑은 가끔씩만 맞추던지 잠깐잠깐 맞추던지

그럴 때 왜 그런 걸까요..

전 그냥 무난한 성격에 모든 모임에서 묻어가는 성격이고요.

튀거나 그런 성격 아니에요. 물론 잘난체 이런 거 전혀 안합니다.

좀 저한테 문제점이 있다면 목소리나 톤이 안정적이기 보단

좀 애기같다고 해야하나요 좀 신뢰성이 떨어져 보이는  목소리에요.

그리고  느리기도 하고 조리있게 말하는 것도 잘 못해요.

그런 이유일까요...여튼 그럴 때마다 기분이 좀 상하드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떨 때 그러시나요...

IP : 124.50.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9 8:13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그거 기분 엄청 나쁘던데요.
    한 모임에 그날 일이 있어 제일 늦게 나갔더니 그중 나이많은 여자가 저한테만 딱 그러더라고요.

  • 2. 저도
    '16.11.9 8:33 PM (121.163.xxx.97)

    그래요..그런데 사람의 기운이 너무 그걸 또 의식하면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게 전달된다고 봐요
    그냥 내려놓고 상대방 얘기에 경청해야겠다라고 생각을 바꾸고 있어요.. 원글님도 그거때문에 넘 위축되지 마시고 무시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원인을 알게되는 날이 올 수도 있는데 그 원인이란게 남들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 것 일 수도 있어요

  • 3. 그라시아
    '16.11.10 11:10 AM (218.237.xxx.200)

    원글님
    눈을 안마주치는 것이 아니고
    가끔, 다른 사람보다 짧게 맞추는 거잖아요

    이야기할때 저는 의지가 되거나
    나를 잘 이해해 준다고 느껴지는 사람
    안정감 있고 내 얘기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것 같은 사람과. 눈을 맞추게 됩니다

    딴 생각 이나
    자격지심 가지고 기분 나쁘다 생각 마시고
    더 신뢰를 쌓고

    상대가 말할때 항상 긍정해주고
    과하게 나서지말고 잘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813 영어고수님들 성인이 볼만한 세밀하게 나온 고급영문법교재있을까요?.. 3 영어 2016/11/10 1,851
615812 만8세11개월 가슴이 나오기시작해요 4 뼈나이 만8.. 2016/11/10 2,034
615811 한국과 북한이 전쟁해도 상관 안하겠다.... 12 트럼프 2016/11/10 3,214
615810 트럼프는 누구인가? 2 트럼프 2016/11/10 1,408
615809 김무성 마약사위. 밝히지못했던 한사람 8 2016/11/10 6,447
615808 "손석희는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유튜버 유재.. 6 eee 2016/11/10 3,197
615807 12일 17개월 아기 데려가도 될까요? ㅠㅠ 12 2016/11/10 2,255
615806 힐러리가 정말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11 2016/11/10 4,951
615805 국민의 명령이다! 책임총리 아닌 박근혜 당장 퇴진 1 light7.. 2016/11/10 484
615804 초 록우산 괜찮은 곳인가요? kl 2016/11/10 467
615803 트럼프가 지식인인가요? 12 .. 2016/11/10 2,834
615802 예민한 피부 각질제거팩 추천해주세요 5 민감성 2016/11/10 1,541
615801 반기문은 아무리 잘봐줘야 안종범입니다. 4 .... 2016/11/10 972
615800 이 시국에) 미국대선 리뷰 5 쑥과마눌 2016/11/10 943
615799 한일군사협정 이게 지금막아야할 당면과제에요 3 !!!! 2016/11/10 446
615798 부부사이에 욕하는거 넘 충격이예요 1 모야 2016/11/10 5,404
615797 희망을 가져 봅시다 1 희망을 2016/11/10 567
615796 요지경일세~ 1 세상은 2016/11/10 596
615795 이와중에) '조지다' 는 표준어! 2 ... 2016/11/10 1,863
615794 미국 인디애나주는 주로 농촌인가요? 7 us 2016/11/10 1,640
615793 로이터, 박근혜 대통령, 스캔들 여파로 APEC 정상회담 불참 4 light7.. 2016/11/10 2,124
615792 트럼프 지지하는 걸로 생각 바꿨습니다. 3 트럼프 2016/11/10 1,439
615791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노란 피부엔 팩트 몇 호 쓰나요 .. 2016/11/10 717
615790 느린형아이 5학년 why책 사달래요. 4 달무리 2016/11/10 1,500
615789 트럼프가 당선된 진짜 이유입니다 29 ... 2016/11/10 19,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