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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6-11-09 15:32:54
꿈이었으면 이 모든게요. 내일 아프다고 직장 쉴까 (진짜 아파요, 계속 토나와요) 아님 the show must go on 이니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하러 갈까 갈등이네요.
IP : 74.69.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9 3:33 PM (223.62.xxx.236)일하러 가세요.
2. 아
'16.11.9 3:34 PM (74.69.xxx.199)저는 미국에 살아요. 뉴햄프셔주.
3. ...
'16.11.9 3:39 PM (175.193.xxx.229) - 삭제된댓글저도 주변에 아프고 토한다는 사람들 꽤 많네요.
전 그냥 지금 정신이 멍함.
우리나라 "실익"에 상관없니 어쩌니 하는 말 하는 사람들, 트럼프 찍은 백인과 똑같이 느껴집니다.4. 페이스북 미국 친구들
'16.11.9 4:15 PM (222.112.xxx.204)지금 상태가 말도 아니네요.... 다들 충격과 공포
5. 직장
'16.11.10 5:56 AM (74.69.xxx.199)하루 쉬었어요. 다행이예요. 눈이 부어서 남들 보기에도 흉칙했을텐데. 남편은 어쩔수 없이 일하러 나갔어요. concession speech 보고 실컷 울고 나니 뭔가 카타르시스 좀 정신이 드네요. 아이 픽업하러 학교에 갔더니 세상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가요. 또 그렇게 살아지겠죠. 4년 훌쩍 지났으면 좋겠네요. 큰 사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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