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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집주인

ㅎㅎ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6-11-09 10:54:43

3층 주택 2층에 저렴한 전세로 왔다는 맘인대요.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출입문이 고장이 나서 늘 반쯤 열려 있고 소리도 심하게 나고

문이 제대로 안닫혀 추웠는데 이번에 주인이 우리집 계약서 쓰면서 와서 보시곤

추워서라도 새로 바꿔야겠다 하시더니 오늘 문기술자가 와서 공사를 하네요.

그 문은 꼭 없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있음

외부인 출입도 막을수 있고 따뜻한 겨울 날수 있거든요.

이 월세 시대에 전세금 마저도 저렴히로 받으시고

세입자들 불편하지 않게 대문도 새로 해주는 주인이 고맙네요.

이사를 많이 다녀  본 경험으론 주인이 안살아도

이렇게 집에 신경을 써야 세입자들도 집을 함부러 안써요.

집이 엉망이 되던 말던 수리없이 오래 방치하면

지저분해져서 세입자들도 집을 더 엉망으로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생각해보세요.

주인도 신경을 안쓰는 집을 세입자가 깨끗이 쓸 이가 없죠.

우리 주인은 이집에 신경도 안쓴다로 인식이 박혀버리니..

주택 세를 보러 다녀보면 세입자들만 살고 주인도

전혀 와보지도 않고 그런 집들은 대체로 지저분하던데

세입자들만 사는 집은 더 관리를 하세요.

이건 아파트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부동산에서도 집이 깨끗해야 거래성사가 높으니 소개를 더 하는데

지저분한 집은 세입자들이 봐도 외면해서 거래가 잘 안되니

아예 보여 줄 생각도 잘 안했어요.

꼭 원하면 보여주겠다 그러죠. 

IP : 121.145.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16.11.9 11:2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지인이 새아파트 완전 조사놔서
    주인이 화가 나서 원목마루값 보상해 놓고 가라고 했어요.
    지금으로부터 자그마치 14년전에 60만원.
    벽지뜯어놓고 색연필로 낙서한값 빌트인 거실장 유리 접착시트로 쳐 발라 놓은값은 안받으셨죠.
    주인과 별개로 세입자는 따로 국밥입니당당당당....

  • 2. 저도 이번에 좋은 주인 만나서
    '16.11.9 12:28 PM (121.132.xxx.228)

    벽지 깨끗한데도 제가 원하는대로 페인팅해주시기로 하고 청소도 말끔히 손댈데 없이 다 해주셨어요. 전세도 실거래 가격보다 5천 싸고 (안그래도 집이 크고 구조도너무 좋은데) 제가 사는동안 안올린다고.
    이 집도 다세대 주택으로 건물로 된 3층에 아랫층에 쥔 노부부 사는 집이예요. 전세가 두번째인데 현재의 첫번째 전세집은 정말 사깃꾼같은 쥐인 잘못만나 개고생해서 똥차 가고 벤츠온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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