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힌트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6-11-08 22:19:35
첫번째 질문입니다.
올해 초에 상가를 매매했어요.
보증금 천에 월 55만원으로 작년 11월 16일에 1년 계약한 세입자분이 계셔서 계약서를 작년 날짜 그대로 다시 썼습니다.
계약일이 열흘도 안 남았는데 월세 5만원 더 올려달라고 지금 통보할수 있나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전세 2억하는 아파트가 있는데 월세로 받으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은행 대출 3%로 받고 있습니다.
보증금 5천 기준, 7천 기준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24.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가
    '16.11.8 10:46 PM (121.145.xxx.17)

    월세 인상은 내일 오전중에 전화로 상의하셔야죠.
    최소 두세달전에 재계약하면 얼마에 하겠다고 문자라도 먼저 보내야 세입자도 맘의 준비를 할텐데..
    다음부턴 꼭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아파트 월세는 요즘 천만원당 오만원 정도 이자 받는 게 시세에요.
    옛날엔 천만원당 십만원 받았는데 지금은 금리가 없어서리..
    보증금 오천이면 나머지 1억 오천에 대한 이자를 받으시면 되겠네요.

  • 2. 그런데
    '16.11.8 10:54 PM (121.145.xxx.17)

    월세 시세가 천만원당 오만원이라고 해도 보증금 보다 월세 비율이 높으면
    월세를 좀더 깍아줘요.
    통상 비싼 월세를 내고 들어올 사람이 잘 없기도 하지만 월세가 그래도 전세에 비해
    비사게 계산되어지기에 1억5천 월세가 75만원 이라고 해도 75만원 다 받지는 못하는거죠.
    첫째는 월세가 그렇게 비싸지면 집 자체가 나가지가 않기에 자연스레 월세는 조금 더 깍아줍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1억 5천에 나머지 5천에 대한 이자라면 25만원 다 받을 수 있지만
    보증금 오천에 월세가 75만원이면 월세 부담이 크니 10~15만원 정도는 깍아줘야 거래가
    좀 더 쉽게 되는거죠.
    세입자 입장에서는 어떻하던 조금이라도 월세가 저렴해야 이사를 올지 말지 고민이라도 해볼테니깐요.
    요즘 불경기라 부촌 아니고서는 월세가 높음 세가 잘 안나가요.
    주인이야 많이 받고 싶지만 월세도 너무 많고 그러니 자연스레 월세도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851 이불세탁 주기 7 bab 2017/02/07 3,331
648850 초1, 직장맘, 사교육 딱 하나만 시킨다면요? 11 싱글맘 2017/02/07 2,811
648849 근데 지성이 왜 그 상황 녹화하고있던거예요? 9 피고인 2017/02/07 3,400
648848 와우~특검, 최순실 은닉 재산 추정 재산 확보 7 잘한다 2017/02/07 2,911
648847 희한 남편 5 .... 2017/02/07 1,589
648846 사회성이 떨어지는것같은 32개월 여아 9 어려운 육아.. 2017/02/07 2,162
648845 저가형 커피.. 어디가 제일 나은가요? 10 커피 프랜차.. 2017/02/07 3,002
648844 장도리ㅋㅋ 3 아웃겨ㅎㅎ 2017/02/07 1,306
648843 근로계약서보고 멘붕왔겠네... 4 현명하네요 2017/02/07 2,678
648842 v20충전할때 1 2017/02/07 573
648841 쥐젓 같은게 목 전체에 퍼지고 있어요. 21 .. 2017/02/07 12,086
648840 팩으로 된 사과즙 유효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2 사과즙 2017/02/07 1,665
648839 공인중개사 경매,토지,상가 두루두루 배우려면 어떤부동산에 취업해.. .. 2017/02/07 1,142
648838 피토메르 써보신분~~ 1 좋나요?? 2017/02/07 1,098
648837 역적에서 김상중 어떻게 떠나게 되었나요? 4 2017/02/07 1,591
648836 "나의 산티아고" "브리짓 존슨의 일.. 2 동시 상영관.. 2017/02/07 1,537
648835 날 차단 한거 같네요ㅎ 6 꽇나무열매 2017/02/07 4,180
648834 애들하고 놀라고 일부러 초1 돌봄교실 보내는 거 어떠세요? 24 .... 2017/02/07 5,095
648833 약자에게만 강한 사람은 참 싫네요 4 2017/02/07 1,366
648832 이런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 2017/02/07 437
648831 예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셨던 영어회화 사이트질문예요 7 초보 2017/02/07 1,975
648830 네이비색 니트는 참 아래 입을게 없네요 18 망함 2017/02/07 11,770
648829 송도와 안산(상록수)의 중간 쯤 좋은 동네 있을까요? 15 조언 2017/02/07 2,625
648828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동단결하는거 안보여요? 7 ^^ 2017/02/07 1,358
648827 추가 증인 채택으로 탄핵심판 지연…헌재 내부에 무슨 일이 8 증인그만 2017/02/0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