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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힌트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6-11-08 22:19:35
첫번째 질문입니다.
올해 초에 상가를 매매했어요.
보증금 천에 월 55만원으로 작년 11월 16일에 1년 계약한 세입자분이 계셔서 계약서를 작년 날짜 그대로 다시 썼습니다.
계약일이 열흘도 안 남았는데 월세 5만원 더 올려달라고 지금 통보할수 있나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전세 2억하는 아파트가 있는데 월세로 받으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은행 대출 3%로 받고 있습니다.
보증금 5천 기준, 7천 기준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2.224.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가
    '16.11.8 10:46 PM (121.145.xxx.17)

    월세 인상은 내일 오전중에 전화로 상의하셔야죠.
    최소 두세달전에 재계약하면 얼마에 하겠다고 문자라도 먼저 보내야 세입자도 맘의 준비를 할텐데..
    다음부턴 꼭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아파트 월세는 요즘 천만원당 오만원 정도 이자 받는 게 시세에요.
    옛날엔 천만원당 십만원 받았는데 지금은 금리가 없어서리..
    보증금 오천이면 나머지 1억 오천에 대한 이자를 받으시면 되겠네요.

  • 2. 그런데
    '16.11.8 10:54 PM (121.145.xxx.17)

    월세 시세가 천만원당 오만원이라고 해도 보증금 보다 월세 비율이 높으면
    월세를 좀더 깍아줘요.
    통상 비싼 월세를 내고 들어올 사람이 잘 없기도 하지만 월세가 그래도 전세에 비해
    비사게 계산되어지기에 1억5천 월세가 75만원 이라고 해도 75만원 다 받지는 못하는거죠.
    첫째는 월세가 그렇게 비싸지면 집 자체가 나가지가 않기에 자연스레 월세는 조금 더 깍아줍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1억 5천에 나머지 5천에 대한 이자라면 25만원 다 받을 수 있지만
    보증금 오천에 월세가 75만원이면 월세 부담이 크니 10~15만원 정도는 깍아줘야 거래가
    좀 더 쉽게 되는거죠.
    세입자 입장에서는 어떻하던 조금이라도 월세가 저렴해야 이사를 올지 말지 고민이라도 해볼테니깐요.
    요즘 불경기라 부촌 아니고서는 월세가 높음 세가 잘 안나가요.
    주인이야 많이 받고 싶지만 월세도 너무 많고 그러니 자연스레 월세도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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