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베풀고..무던해야 주변에 사람 많죠?

..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6-11-08 21:23:13
예를 들어 모임에서 소외감이나 내가 중요성이 덜하구나 느낄때..티내지않고 그냥 그런갑다 하구...서운한티 내지않고
조금 손해나도 더 베풀고...그렇다고 대책없이 퍼주는건 아니지만..
야무지면서 베풀고 무던하면..주변에 사람 많죠?
IP : 175.223.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1.8 9:26 PM (49.1.xxx.58)

    이것저것너무생각이많아도대인관계힘들어요.

  • 2. 일단
    '16.11.8 9:4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사람을 좋아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해야 돼요.
    학부형들 보면 남의 자식 품평회하거나, 자식자랑 심하거나,
    술담배하거나, 듣기 싫은 자기 블행 주절주절 늘어놔도 주변에 사람많아요.
    남의 잘못이나 자신의 잘못 곱씹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 모이기가 힘든 거 같아요.
    의외로 사람들은 잘 잊어준답니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걍 어울려요.

  • 3. 어렵네요.
    '16.11.8 9:42 PM (61.102.xxx.241)

    야무지면서 베푸는게 어떤건가요?
    본인은 야무지다고 생각하는 일이 상대에겐 인색함으로 느껴지고, 베푼다고 생각했던 일이 상대에겐 잘난 척 휘두루려는 수작으로 다가갈 수도 있을텐데요.

  • 4. ..
    '16.11.8 9:45 PM (175.223.xxx.114)

    윗님들 말씀이 맞는거같네요
    저주변에 성격 암만 봐도 이상해보이는데
    연락돌리는거 잘하고 자꾸 정기적으로 두루 만나자고 주선하고 모임 안빠지고 그런데 사람 많더라구요
    난 아닌가봐요..생각이 많고 사람 많이 만나는게 피곤해요ㅠ

  • 5. 성격좋고
    '16.11.8 10:0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상대방 편하게 해주고 매너 괜찮으면서 꼬인데 없고 얘기도 잘 통하면
    두루들 좋아 하던데 정작 본인은 은근 귀찮아 하는 사람도 많던데요.
    본인이 괜찮으면 어울리는 사람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려 하죠.

  • 6. 까칠해요.
    '16.11.8 10:14 PM (182.222.xxx.70)

    인간관계 목 안매지만
    좋은 사람이다 내 사람이다 싶음 확실히 챙깁니다.
    밥대접 차대접은 계산하는데 안주저하구요.
    싫거나 여럿이 얌체짓 하는곳에선 백원하나도 더치해요.
    무리지어 다니지 않지만 주변 사람이 많고 오래가요.

  • 7. 대부분
    '16.11.8 10:18 PM (117.111.xxx.253)

    먼저다가가주면 좋아해요 먼저전화해주고 그런걸 바래요 그리고 밝고 재밌고 긍정적이고요

  • 8. ...
    '16.11.8 10:28 PM (116.32.xxx.15)

    댓글공감해요~생각이 많으면 사람이 안모인다는거~

  • 9. ^^
    '16.11.8 10:43 PM (223.33.xxx.238)

    ~ 주변에 사람들 많은 것도 많이 피곤한듯.
    ᆢ그만큼 친분관계 유지에 여러 일들 혼사,초상ᆢ등등 찾아다녀야하고 관리해야하는 것도 의무.

    여러사람들과 얽혀서 사는 것ᆢ
    개인적인 사교도 정말 부지런해야학ᆢ
    내것,작은 정,사랑 아끼지않아야 할듯.ᆢ

  • 10.
    '16.11.8 10:46 PM (175.223.xxx.114)

    전 사실 단짝을 좋아해요 내성적이고 많은친구 필요없고..
    애착장애인지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교환일기도 쓰고 깊게 사귀었는데 그러다 안맞는 순간이 오면 상처도 받고 그 친구한테 일순위가 아니면 서운해하고 ㅋ 좀 문학소녀같은 스타일?
    이젠 애엄만데 성격 바꾸기도 쉽지않고..그러네요
    딱 생각많은 스타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602 35살 팀장이 괴롭혀서 한마디했더니 주먹이 날라와서 피했네요 7 회사내 2016/11/15 4,471
617601 배즙팩 상온에서 한달있은거 괜찮을까요? 2 모모 2016/11/15 979
617600 대전에서 여학생 고교 선택 3 의대지망 2016/11/15 946
617599 비리에 관련된 사람들의 공통점 발견. 1 후아 2016/11/15 948
617598 A라인 겨울코트 너무 구식인가요 4 소심 2016/11/15 3,029
617597 세화여고 상위권들 어느 수학학원에 많이 다니나요? 1 ... 2016/11/15 2,566
617596 파리바게트 수능떡 8 ... 2016/11/15 2,342
617595 최순실 "나 때문에 대통령 조사" 한탄 9 ㅇㅇ 2016/11/15 3,264
617594 검찰은 연기 안된다하고 청은 회피하면 2 구렁이 2016/11/15 662
617593 수컷 고양으들은 같이 못 사나요? 2 2016/11/15 930
617592 국내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6/11/15 1,645
617591 건어물은 보통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1 초보 2016/11/15 1,103
617590 저희는 어떻게 될까요.. 8 Kou 2016/11/15 1,484
617589 오늘은 게시판이 깨끗하네요. 9 오늘은 2016/11/15 1,019
617588 전국구 자사고 성적 4 자사고 2016/11/15 2,576
617587 세월호94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0 bluebe.. 2016/11/15 274
617586 호떡맛있게하는 곳 없나요? 3 찹쌀 2016/11/15 873
617585 sns등에 다음촛불집회 검찰청으로 여론 모아주세요. 7 ㅇㅇ 2016/11/15 771
617584 (속보)“최순실 자매, 대리처방 확인” 의사 고발키로 ....... 9 ㄷㄷㄷ 2016/11/15 3,977
617583 작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자격증 시험에서.... 2 ㅁㅇ 2016/11/15 909
617582 방배역에서 촛불을 봤어요!!!! 3 우노 2016/11/15 1,721
617581 스팸문자 사기 ...택배왔습니다. 7 ... 2016/11/15 2,344
617580 "총들고 靑 가고싶다" SNS 글에 압수수색.. 15 ㅇㅇ 2016/11/15 2,879
617579 (닭 퇴진!) 치매 있으신 엄마..본인에게 알려야 할까요? 7 ........ 2016/11/15 2,004
617578 직구환불 메일로 다섯번이나 해준다고 말만하고 안해주는데 이럴땐 .. 2 미국직구 2016/11/15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