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농단시킨 죄로 우리 국민은 박근혜를 엄벌한다.
태블린 PC에서 발견된 문서들이 국가기밀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검찰의 수사발표에도 분노하지만
우리는 그런 PC가 있었다는 사실에 벌써 분노하고
우리의 이 분노는 그 어떤 누구에 의해서도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모든 부패와 위선의 주인공들인
박근혜와 그 일당들,
그리고 그 뒤를 봐주던 지금 현직의 모든 장관과 검찰들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라!
차디찬 물 속에서 아이들이 죽음으로 치닫던 그 순간에
너가 굿을 하든
디톡스를 맞든
우리는 이미 상관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책임을 우리는 묻는다.
다시 한 번 더 얘기하지 않게 하라.
너희는 우리 사회의 가시같은 존재일 뿐이다.
암같은 존재일 뿐이다.
제거하고 우리는 나간다.
우리 삶의 존엄을 위해
우리 삶의 자유를 위해
우리 삶의 행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