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6-11-08 17:37:27
어떤 사람이 써놓은 설명을 보고 뭘 해야하는데 누가봐도 잘안보이는 글씨랑 그림이 있어서 이게 뭐라고 써진건지 물어보니까
'이게 안보여요ㅡㅡ? 이렇게 되있잖아요ㅡㅡ'
그리고 같이 해야하는 일인데 제가 한다고 하고 뭘 찾는데
안보이길래 '찾아봤는데 이게 어딨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러니까 '안했어요 ㅡㅡ?' 이러는데 그 사람이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자기가 봐도 별거 아닌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아님 진짜 인지능력이 그 정도여서 그게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성질이 못되서 저렇게 짜증내듯이 말하는걸까요? 너무 사소한걸로 화내서 오히려 자기가 또라이 되기 싶상인데 거침이 없어요.
IP : 223.33.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1.8 5:39 PM (118.33.xxx.9)

    말투도 못된거고 성품도 안좋은 거죠. 저러다가 시비 제대로 붙으면 큰일남.

  • 2. ....
    '16.11.8 5:40 PM (223.33.xxx.159)

    멍청한건가요? 아님 작정하고 싸우자는건가요?
    누가봐도 이해못할 상황인데 자기 혼자 작은 일에 목숨거네요.

  • 3. @@@
    '16.11.8 5:43 PM (112.150.xxx.147)

    원글이를 을로 만들려고 길들이는 거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협동, 평등의 개념이 머릿속에 없거든요. 위아래 갑을관계만 있지...

  • 4. .....
    '16.11.8 5:46 PM (223.33.xxx.159)

    혼자 저러고 아무렇지도 않게 또 말걸어요.
    몇번 당하고 참았는데 또 그러길래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사람이 무슨 말하면
    신경질적인 큰 목소리로 '네' '네' '네'
    하니까 놀라서 쳐다보네요.
    시비 걸어놓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고
    사람이 자기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진짜 몰라서 저럴까요
    별종이네요.

  • 5. Dd
    '16.11.8 5:49 PM (121.190.xxx.6)

    성질드럽고 못되먹고 소심하고 약한사람에게 강한사람이예요.
    사장님이 저렇게 얘기했어봐요 저따구로 말하겠어요?
    같이 있으면 아주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예요.
    매사가 배배꼬여서 뭔 말만해도 깔아뭉개는 사람인거죠.
    이런 사람은 잘못된걸 가르쳐줘도 곧죽어도 자긴 그럴만해서
    잘못할 수 밖에 없다고 합리화하구요.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에요.

  • 6. .....
    '16.11.8 5:52 PM (223.33.xxx.159)

    사장님한테도 감정 실어서 자기 혼자 화낼때도 신경질적으로 대답할때도 있고
    자기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이 일하러 왔는데도 슬쩍 슬쩍 간을 봐요. 보자마자 기죽이겠다는 그런 태도로 사람들을 접근해요. 사회성 없고 재미없고 좀 삐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109 초6 아이 문제 1 아줌마 2016/11/16 859
618108 오늘자 jtbc 뉴스룸 세월호 국정원 보고서 요약 22 Dhdjk 2016/11/16 4,925
618107 문빠 간철수 등으로 칭하는 인간은 모두 알바 24 제대로 2016/11/16 872
618106 야당 욕하는 문빠 타령 댓글 달지 마세요. 5 국정충 2016/11/16 415
618105 세월호94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9 bluebe.. 2016/11/16 442
618104 세월호가 아킬레스건 맞나보네요. 23 ... 2016/11/16 8,793
618103 국정원 해체해야 합니다 14 모리양 2016/11/16 1,693
618102 마지막 외첬을 엄마라는 소리가 내아이의 목소리로 32 들려올때면 2016/11/16 4,319
618101 우리가 죽어도 세월호를 놓을 수 없는 이유.펌 16 ........ 2016/11/16 2,672
618100 아래 문빠들 먹이금지요 29 알바꺼져 2016/11/16 795
618099 조성진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쇼케이스 실황중계 합니다 1 피아니스트 2016/11/16 1,031
618098 위생교육 온라인과 현장 중 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3 창업자 위생.. 2016/11/16 316
618097 김장이 슬슬 걱정인데 절임배추 추천하는곳 있으신지요... 7 이런 시국에.. 2016/11/16 2,081
618096 82쿡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32 .. 2016/11/16 1,736
618095 광화문집회 나간다니 애 학원 라이드 한번 더하라는 동네엄마 20 촌철살인대사.. 2016/11/16 4,107
618094 피지오겔이 그리 좋나요?? 17 2016/11/16 7,857
618093 사무실 사람들한테 뭐가 좋을까요 1 뭐가좋을까 2016/11/16 380
618092 개누리들아 너희들이 지금 누구 편이냐!!! 1 분노 2016/11/16 353
618091 박여사의 멘탈은 가히 국보급 13 인사 2016/11/16 2,479
618090 호주에서 손물사온다는데ㅜ머가 좋을까요 4 fr 2016/11/16 669
618089 저것들을 그냥 2 복장터져 2016/11/16 535
618088 주말에 집회참여를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하려구요. 7 나쁜사람 2016/11/16 1,084
618087 하소연) 다이어트 중..먹고싶어..ㅜㅜ 19 아줌마 2016/11/16 2,474
618086 jtbc(단독) 세월호 여론전 충격보고서...... 21 ㄷㄷㄷ 2016/11/16 13,991
618085 아이가 안정을 못 갖네요 7 최선 2016/11/16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