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6-11-08 17:37:27
어떤 사람이 써놓은 설명을 보고 뭘 해야하는데 누가봐도 잘안보이는 글씨랑 그림이 있어서 이게 뭐라고 써진건지 물어보니까
'이게 안보여요ㅡㅡ? 이렇게 되있잖아요ㅡㅡ'
그리고 같이 해야하는 일인데 제가 한다고 하고 뭘 찾는데
안보이길래 '찾아봤는데 이게 어딨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러니까 '안했어요 ㅡㅡ?' 이러는데 그 사람이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자기가 봐도 별거 아닌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걸까요 아님 진짜 인지능력이 그 정도여서 그게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성질이 못되서 저렇게 짜증내듯이 말하는걸까요? 너무 사소한걸로 화내서 오히려 자기가 또라이 되기 싶상인데 거침이 없어요.
IP : 223.33.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1.8 5:39 PM (118.33.xxx.9)

    말투도 못된거고 성품도 안좋은 거죠. 저러다가 시비 제대로 붙으면 큰일남.

  • 2. ....
    '16.11.8 5:40 PM (223.33.xxx.159)

    멍청한건가요? 아님 작정하고 싸우자는건가요?
    누가봐도 이해못할 상황인데 자기 혼자 작은 일에 목숨거네요.

  • 3. @@@
    '16.11.8 5:43 PM (112.150.xxx.147)

    원글이를 을로 만들려고 길들이는 거잖아요.

    저런 사람들은 협동, 평등의 개념이 머릿속에 없거든요. 위아래 갑을관계만 있지...

  • 4. .....
    '16.11.8 5:46 PM (223.33.xxx.159)

    혼자 저러고 아무렇지도 않게 또 말걸어요.
    몇번 당하고 참았는데 또 그러길래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그 사람이 무슨 말하면
    신경질적인 큰 목소리로 '네' '네' '네'
    하니까 놀라서 쳐다보네요.
    시비 걸어놓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말걸고
    사람이 자기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진짜 몰라서 저럴까요
    별종이네요.

  • 5. Dd
    '16.11.8 5:49 PM (121.190.xxx.6)

    성질드럽고 못되먹고 소심하고 약한사람에게 강한사람이예요.
    사장님이 저렇게 얘기했어봐요 저따구로 말하겠어요?
    같이 있으면 아주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예요.
    매사가 배배꼬여서 뭔 말만해도 깔아뭉개는 사람인거죠.
    이런 사람은 잘못된걸 가르쳐줘도 곧죽어도 자긴 그럴만해서
    잘못할 수 밖에 없다고 합리화하구요.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에요.

  • 6. .....
    '16.11.8 5:52 PM (223.33.xxx.159)

    사장님한테도 감정 실어서 자기 혼자 화낼때도 신경질적으로 대답할때도 있고
    자기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이 일하러 왔는데도 슬쩍 슬쩍 간을 봐요. 보자마자 기죽이겠다는 그런 태도로 사람들을 접근해요. 사회성 없고 재미없고 좀 삐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349 11월 14일 jtbc 손석희 뉴스룸 3 개돼지도 .. 2016/11/15 701
617348 이상호 기자가 12 ㅇㅇㅇ 2016/11/15 4,088
617347 옷에 유화물감이 묻었어요 4 유화 2016/11/15 1,290
617346 자꾸 특검하자는 얘기가 나오는데 특검을 뭐하러 해요? 5 ..... 2016/11/15 672
617345 지금의 야당을 덮는 프레임 4 야당 2016/11/15 829
617344 음악 좀 찾아주실 분 ㅠ 3 죄송한데요 2016/11/15 432
617343 아이는 고학년.. 엄마는 뭘 해야? 7 아들램 2016/11/15 1,573
617342 얼굴 시술 때에 세월호의 구조를 막은 배후 세력들은?! 3 꼭꼭숨었니 2016/11/15 1,167
617341 분당 남녀공학 고교들은 분위기 염려 안 해도 될 정도인가요? 5 푸른 2016/11/15 1,763
617340 우리의 적은 누굽니까 33 닥순이 2016/11/15 2,802
617339 다음달 방일? 10 오유펌 2016/11/15 659
617338 2016년 1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15 551
617337 그 옛날 성심여고 수준은 어떠했는지... 24 ........ 2016/11/15 5,843
617336 지금 나라 팔아먹은 일제시대와 뭐가 3 Jjjjj 2016/11/15 461
617335 검찰이 이제까지 밝힌것.. 1 ... 2016/11/15 418
617334 갑자기 눈밑이 부어올랐어요 ㅜ 3 2016/11/15 3,570
617333 박근혜를 대통령에 당선시킨 최강주술 4 ... 2016/11/15 1,804
617332 jtbc 기자에게 무료 제공하겠다는 카페와 식당 명단 21 뜰안마루 2016/11/15 6,534
617331 영어공문쓸때 글자체는? 4 질문 2016/11/15 1,116
617330 우병우가 제법이네 5 백정 2016/11/15 5,054
617329 베트남 김재천 영사님을 위해 외교부에 한마디 씩 탄원 글을 올려.. 3 Justic.. 2016/11/15 1,957
617328 중국 부패정치인 무기징역,자금줄 사형 6 뽕닭과순시리.. 2016/11/15 663
617327 하늘이 정한 한반도 시나리오 1 하루정도만 2016/11/15 1,212
617326 세월호 사고 첫날 방송 자막에.... 37 새벽닭 2016/11/15 19,697
617325 수입은. 아주많진 않지만 궁금맘 2016/11/15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