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게 힘들어요(톡 먼저 보내고 몇시간씹는경우)

그르지마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6-11-08 14:06:32
아침에 톡으로
뭐하냐고 본인 일상얘길 던져요
제가 답을 해주죠
그러면 몇시간 톡에답이 없어요

제가 연락을 했는데 늦게 답이 오는건
얼마든지 본인이 바쁜 상황일 수 있고 여유가 없으면
그럴수 있죠

그런데 이런 경우는 정말 기분이 좀 나빠요
심심풀이땅콩이래도
본인이 말을시 시작했음 끝은 내야는거 아닌가요

그러다 또 저는 보고 답을 안하곤 못버티겠어서
답을 해주면 또 몇시간 씹고
물론 일상적인 대화라 굳이 답을 기대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저도 몇번 그러는걸론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자꾸 반복되는 건 도대체 뭔가요
본인이 물어봤음 말을 이어서 해야지
툭 던지고 지 볼일 다 보고
다시 툭 던지고

저같은 스탈은 힘들어요 ㅠ
IP : 39.119.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말씀 하신대로
    '16.11.8 2:1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심심풀이용 대상이라 그래요.대꾸 안하고 차단 하믄
    난 땅콩 대용이 안돼죠.

  • 2. ㄴㄴ
    '16.11.8 2:12 PM (175.209.xxx.110)

    남자들 중 그런 사람 많더군요. 그런 사람에게 전 한번씩은 작정하고 답을 안해줘요. 지가 또 보낼 때까지 ... 아니면 ㅇㅇ 등의 단답만 하거나요.

  • 3. 이에는 이
    '16.11.8 2:13 PM (112.184.xxx.17)

    님이 먼저 씹으세요.
    일상 물어보면 네~ 하고 침묵.
    답을 기대하지 마세요.

  • 4. ..
    '16.11.8 2:15 PM (114.206.xxx.173)

    그거말고는 그 사람에 대해 불만이없음
    톡 내용을 미리 보기로 먼저 보고 말아
    1이 안 지워진거라 편히 생각하세요.

  • 5. ...
    '16.11.8 2:16 PM (61.105.xxx.166)

    먼저 톡 보내고 대답없는 사람들은 제 경험으로는 저한테만 톡을 보낸게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도 톡을 같이 보낸후에 다른 사람이랑 톡하는 경우를 알았기에 몇번 넘어가다가 지금은 톡와도 답 안해줍니다.

  • 6. 저도요
    '16.11.8 2:16 PM (175.117.xxx.60)

    먼저 시작해놓고 답하면 답이 없다가 한참 지나서 답하고...정말 짜증..차단해 버려요.

  • 7. ㄴㅇ
    '16.11.8 2:22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먼저 보낼 땐 시간이 많았는데 그 다음엔 바빠져서 님이 보낸 거에 답장할 시간이 없는 거지요.
    그게 톡/문자의 장점 아닌가요?
    통화는 다른 일을 못하고 전화기 들고 계속 듣고 말해야 하는 반면 (그러니 양측이 다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일) 문자는 각자 시간 날 때 보내면 되니까요.

  • 8. 이게 정답
    '16.11.8 2:37 PM (1.234.xxx.187)

    먼저 톡 보내고 대답없는 사람들은 제 경험으로는 저한테만 톡을 보낸게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도 톡을 같이 보낸후에 다른 사람이랑 톡하는 경우를 알았기에 몇번 넘어가다가 지금은 톡와도 답 안해줍니다.
    ...................................... 이게 정답이에요


    어쩌다 한번씩 그러는건 톡 보내놓고 갑자기 일생긴건데 상습적으로 그러는건 나 말고 여러명 한테 보내놓고 우선순위대로 답문하다가 나한테 마지막에 말 거는거 맞아요....

    심심풀이 땅콩 맞으니까 번번히 그러는거면 님도 대꾸하지말거나 그사람 것만 한참뒤에 읽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659 아이는 고학년.. 엄마는 뭘 해야? 7 아들램 2016/11/15 1,568
617658 얼굴 시술 때에 세월호의 구조를 막은 배후 세력들은?! 3 꼭꼭숨었니 2016/11/15 1,162
617657 분당 남녀공학 고교들은 분위기 염려 안 해도 될 정도인가요? 5 푸른 2016/11/15 1,756
617656 우리의 적은 누굽니까 33 닥순이 2016/11/15 2,797
617655 다음달 방일? 10 오유펌 2016/11/15 654
617654 2016년 1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15 544
617653 그 옛날 성심여고 수준은 어떠했는지... 24 ........ 2016/11/15 5,780
617652 지금 나라 팔아먹은 일제시대와 뭐가 3 Jjjjj 2016/11/15 454
617651 검찰이 이제까지 밝힌것.. 1 ... 2016/11/15 409
617650 갑자기 눈밑이 부어올랐어요 ㅜ 3 2016/11/15 3,528
617649 박근혜를 대통령에 당선시킨 최강주술 4 ... 2016/11/15 1,798
617648 jtbc 기자에게 무료 제공하겠다는 카페와 식당 명단 21 뜰안마루 2016/11/15 6,530
617647 영어공문쓸때 글자체는? 4 질문 2016/11/15 1,104
617646 우병우가 제법이네 5 백정 2016/11/15 5,050
617645 베트남 김재천 영사님을 위해 외교부에 한마디 씩 탄원 글을 올려.. 3 Justic.. 2016/11/15 1,952
617644 중국 부패정치인 무기징역,자금줄 사형 6 뽕닭과순시리.. 2016/11/15 658
617643 하늘이 정한 한반도 시나리오 1 하루정도만 2016/11/15 1,210
617642 세월호 사고 첫날 방송 자막에.... 37 새벽닭 2016/11/15 19,692
617641 수입은. 아주많진 않지만 궁금맘 2016/11/15 743
617640 테블릿 피씨가 갤럭시 탭이었다면서요? 1 2016/11/15 1,757
617639 정말 행복했던 대통령은 노무현 27 지금생각해보.. 2016/11/15 4,182
617638 이 시국에 죄송) 공항가는길 ost 구입 어떻게 하나요? 가을 2016/11/15 444
617637 목동엔 이렇다할 맛집이 없어요 8 ... 2016/11/15 1,921
617636 육영수 총쏜 사람은 연단뒤에 있었던 누군가 아닐까요? 10 스모킹 건 2016/11/15 4,414
617635 이시국에) 공항가는길 김하늘 시어머니 긴머리요? 5 긴머리 2016/11/15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