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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병우 처가 식구들 82 꽤나 하나봐요.

.... 조회수 : 14,732
작성일 : 2016-11-08 12:25:11
지금현재 조선일보가 우병우 날려버리기 일보 직전인데

갑자기 조선일보 욕하는 댓글들 막 올라오네요

지금 이순간 조선일보를 가장 욕하고 싶은 집안은 어디일까요?


IP : 90.201.xxx.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12:30 PM (119.71.xxx.61)

    댓글은 안봤는데요
    조선일보 ㄱㅅㄲ들 맞아요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 뿐
    노대통령도 끝까지 물어뜯었었죠
    칭찬할 언론은 아니란겁니다
    단지 지금 우리 가려운데 긁어주고 있을 뿐

  • 2. ....
    '16.11.8 12:33 PM (221.147.xxx.186)

    우병우900장 사진중에 한장흘리고 반응봐서 오늘 다 풀었지요...
    진흙탕 싸움 구경중..

  • 3. ㅇㅇ
    '16.11.8 12:36 PM (110.70.xxx.126)

    우병우가 박근혜 날리는 게 아무 의도 없으신 줄 아나봐요. 대한민국 대통령보다 조선일보 사장 힘이 더 셀겁니다.

  • 4. 칭찬할 언론 아니죠
    '16.11.8 12:37 PM (90.201.xxx.86)

    근데 지금 이 타이밍에 대차게 까일 짓을 한건 아닌데
    우병우 사진 풀리고 갑자기 조선을 까는 댓글이 올라오니
    처갓집 식구들의 손꾸락을 의심하는거죠

  • 5. 그럴리가요
    '16.11.8 12:38 PM (61.82.xxx.218)

    검찰 포토라인에서 모든걸 보여줬잖아요?
    아쉬울게 뭐가 있다고 개, 돼지, 흙수저 싸이트에 들어와요?
    다~~ 지 발아래것들일텐데.

  • 6. 칭찬하는거 더 이상.
    '16.11.8 12:38 PM (121.132.xxx.225)

    그들이 어떤집단인데

  • 7. 조선의 정권연장 시나리오
    '16.11.8 12:38 PM (222.233.xxx.3)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9

    박근혜는 이미 죽은 권력이다. 조선일보는 박근혜를 제거할 때를 기다렸고 때가 되자 과감하게 선을 그었다. 조중동과 기득권 동맹에게 박근혜는 어차피 쓰고 버리는 카드였고 다만 버리는 시점이 앞당겨졌을 뿐. 쳐도 우리가 친다, 조선일보와 박근혜를 분리하고 국민들을 조선일보에 감정 이입하게 하는 전략이다. “부끄럽다.” 익숙한 유체이탈 화법. 조선일보는 박근혜와 최순실을 신랄하게 비판하지만 결코 새누리당을 공격하지 않는다.
    박근혜가 최순실의 꼭두각시였다는 사실을 그들이 몰랐을 리 없다. 말 한마디 문장 한 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이란 걸 아는 사람은 다 알았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참담한 실패 이후 보수 기득권 세력은 보수 진영을 결집할 새로운 아이콘이 절실했고 40년 전 박정희의 망령을 끌어냈다. 새누리당은 빨간 옷을 갈아입고 박근혜가 되면 사실상 정권 교체라는 기묘한 프레임으로 여론을 호도했고 정권 연장에 성공했다.
    ‘프레임 전쟁’ 그 ‘배후’를 감시하라
    새로운 프레임 전쟁이 시작됐다. 핵심은 조중동 기득권 동맹에서 박근혜가 퇴출됐다는 것이다. 주도권을 확보한 조선일보는 최대한 판을 크게 흔들고 새로운 아이콘과 아젠다를 내세워 부서진 콘크리트 지지율을 복원하려 할 것이다. 송희영 말고도 조선일보의 다른 약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제는 누구도 조선일보를 건드릴 수 없다. TV조선은 내년 종합편성채널 재허가를 무난히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 지지율이 10% 밑으로 떨어졌지만 새누리당 지지율은 아직 20%를 웃돌고 있다는 걸 눈여겨봐야 한다. 보수 진영의 새 판 짜기에 가장 큰 고민은 비박계에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유승민으로는 콘크리트 조각이 붙지 않을 거고 누구를 내세워도 박근혜만큼의 구심력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기문과 손학규, 안철수까지 엮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군과 적군의 구분을 없애고 보수의 색깔을 희석하는 전략이다.

    조선일보 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배후의 세력이 있을 수도 있다. 이들은 식물 대통령을 발 빠르게 용도폐기하고 적당히 포장을 바꾸고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 권력 연장을 꾀할 것이다. 손석희 사장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JTBC 보도 역시 조중동 카르텔의 큰 그림 안에서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JTBC는 최순실 PC의 입수 경로를 밝혀야 한다. 최순실과 삼성의 관계를 얼마나 제대로 파헤치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국정 농단의 전모를 밝혀내는 것 못지않게 꼭두각시 대통령을 내세워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고 헌정 질서를 유린한 보수 기득권 세력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죽은 박정희의 망령을 끌어내고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 운운하며 국민을 호도하고 부패한 권력의 생명을 연장했던 추악한 음모를 드러내는 것이다.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이 추악한 기득권 동맹에 책임을 묻는 것이 무너진 민주주의를 재건하는 길이다.

  • 8. 우병우 날리고
    '16.11.8 12:39 PM (90.201.xxx.86)

    최순실 날리고 박그네 날리는 일을 하는 것에 한정해선 칭찬해야죠.

    우병우 사진 뜨자 마자 조선일보 까야할 집안이 있다면 우병우네 집안이라는 합리적 의심도
    전혀 틀린건 아니구요

  • 9. ...
    '16.11.8 12:40 PM (221.147.xxx.186)

    우병우 처가식구들 이라기보단 청와점짐 일것같은뎅

  • 10. ss
    '16.11.8 12:40 PM (211.42.xxx.210)

    원글님 이렇게 순진하시니 국민들이 계속 당하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 11. da
    '16.11.8 12:44 PM (58.141.xxx.93)

    저 보수도 진보도 아닌데
    솔직히 조선일보는 미쳤어요
    물론 저는 우병우 일가하고도 관련없어요
    근데 조선일보에서 우병우 진경준 엮기를 시작으로
    미친개로 돌변해서 이 사태를 만들어낸걸보니
    잘했다고 할 수도 못했다고 할 수도 없고
    그냥 대단하고 무섭네요

    조선일보도 올바른 언론은 아니에요
    이번에 보니 권력이 청와대와 맞먹는거같네요

  • 12. 어쨌든
    '16.11.8 12:46 PM (49.175.xxx.96)

    뭐가되었든

    그냥 끌어내리기나 했음 좋겠어요

  • 13. 그래요?
    '16.11.8 12:48 PM (223.62.xxx.190)

    여기 들어온다구요? ~ 그럼 더 욕해야겠넹? .~!

  • 14. 좋은날오길
    '16.11.8 12:48 PM (183.96.xxx.241)

    ㅈㅅ일보가 밤의 대통령이란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 15. 조선
    '16.11.8 12:48 PM (121.170.xxx.43)

    권력 쎄죠. 저들끼리 치고박고.. 그걸 욕할게 되나요? 그들끼리 결탁이 무서운거지. 이리 된거 다 까발렸음.

  • 16. 자식들이
    '16.11.8 12:55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장성했으니 하루종일 온사이트 돌아다니고 있겠죠
    학교를 가도 시국선언하고 온국민이 애비 욕하는데 다 보고 있겠죠
    마누라는 학교 안좋은데 나왔다는데 하긴 돈보고 든 장가니까...
    애들 셋 공부머리는 아버지 안닮았다네요

  • 17. 역으로 조선일보니 싸움이 되는거죠
    '16.11.8 12:58 PM (218.52.xxx.86)

    암튼 서로 싸우는건 매우 바람직한 거구요.
    이쪽에서 엄청난 피해를 각오하고 파헤쳐도 깨지는건 오히려 이쪽인데
    저들이 저렇게 싸우니 그건 그저 반가울 따름이라는거죠.
    평소 나쁜거야 나쁜거지만 지금 이상황에서 거기다 대고 원론적인 비난을 할 필요는 없는거예요.
    저는 싸움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 양쪽 다 비난하면서 아무 것도 못하느니
    둘이 싸워 다른 악이라도 하나 쳐내는게 이득입니다. 더구나 그 한쪽이 대통령과 제1권력인데요.
    한겨레 기자도 그걸 아니 조선에 협조를 구한거죠.

  • 18. 냉면좋아
    '16.11.8 1:07 PM (211.184.xxx.184)

    전 다 상관없어요.
    전 우병우든 박그네든 최순시리든, 지들끼리 싸우다 조선일보도 공격해서
    지들끼리 머리뜯다가 같이 공멸하면 정말 좋겠어요.
    그 과정에서 조중동과 종편도 같이 소송걸리고 욕 무지하게 얻어먹고 쓰러져 버리면 소원이 없을것 같아요.

  • 19. 원글님이
    '16.11.8 2:26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순진하신거죠. 좃선일보는 욕해야 정상이고요
    이번 우병우 건은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좃선일보가 해주는게 아니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하는겁니다
    그게 쥐박이가 원하는건데
    마침 국민들의 이익과 같은 우연이 생겼을뿐입니다

    그러나

    이 일 이후가 문제입니다
    우병우, 닭 끌어내리고 나서 다른 새누리, 쥐박이 인물 끌어 올리고
    대대적으로 야당공격 할거에요

    원글님이 이런 점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 20. 욕ㅊ먹고 싶어 들어오나?
    '16.11.8 2:41 PM (119.200.xxx.89)

    우병우 자신이나
    장모나
    그 부인 이민정이나
    아들ㄴ이나

    어쩜 하나같이 똑같은 건방지고 오만한 인간들인지
    돈 좀 있다고 권력 좀 쥔 사위 아버지 남편이라고

    우매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죠.
    전국민들 욕을 이렇게 ㅊ들으면서 우리만 잘살면 되지? 아마도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 실컷 욕해주마
    우병우 소년급제하면 죽을때까지 제대로 살기 힘들다고 했죠.

    딱 지금부터 우병우를 누가 알아줘서 앞으로 써줄까요?

  • 21. ㅎㅎㅎ
    '16.11.8 3:25 PM (163.152.xxx.151)

    뭐가 어쨌거나 이이제이입니다.

  • 22.
    '16.11.8 10:53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본인일수도 ㅋㅋㅋ

    애들 셋 다 에미 닮아서 돌대가리라던데 그런 글 쓸 정신머리도 없을 듯. 애비도 암기력만 좋았지 머리는 나빠보이던데요.
    말하는 거 들으니 왜 그리 무식한지요.

  • 23. 조선일보야
    '16.11.9 5:38 AM (59.6.xxx.151)

    언제나 잡놈이죠
    조폭끼리 싸움 나면 갑자기 한 놈이 정의의 사도 됩니까?

  • 24. 원영이 친모 가족도
    '16.11.9 9:41 AM (124.199.xxx.249)

    당시 82 꽤나 하면서 학대사실 전혀 몰랐다고 결백하다고 했잖아요
    ^^

  • 25. 우병우 ㅇ들 놈도
    '16.11.9 11:39 AM (119.200.xxx.89)

    상등신 머저리니 저렇게 지 애비 기사에 나고 난리인데도
    마~~~~~몰고 다니며 난척하죠.

    저 집안은 자만에 빠져서 나중에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릴 겁니다
    어떤 늪이냐구요?
    사회적으로 인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겁니다.

    전 무당 아니지만 오래 살아온 경험으로 볼 때
    돈많은 인간들 오만방자하게 호의호식하다가
    세상 물정 모르고 늙어서도 똑같이 행동하다가 벼락맞는 거 많이 봤죠.

    저 집안은 한 인간도 제대로 된 인간이 없나봅니다.

    저도 사실 저렇게 건방떨며 살았는데
    한 번 세상의 경고를 받고 조심했지만
    그도 모자랐는지
    두번째 경고를 받고는 정말로 깊이 반성하고
    어떤 인간일지라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한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이제 나이 먹어 뒤늦게 인간이 좀 되가고 있네요.

    우병우 저 집안 보면 뒷끝이 안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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