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청와대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 간담회 자리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진협의회 의장 등을
차례로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도 차례로 독대했다고 전해진다.
검찰은 안종범(57·구속)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에 대한
사무실·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관련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