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시아버지께서 단톡방에 올리신 글....화나요
화나네요 ㅠㅠ
토요일 광화문 지나가던 승려의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촛불집회 참가비 5만원지급 ㅡ
하야를 외치는 박ㅇ ㅇ가
한참전에 기업을 협박해서 뜯어낸 돈으로 차기를 보고 풀고있다는말이 ㅡ
? ?
이 뭣꼬?
이 말은 수행하는 승려들의 기본 화두이다 . 즉 깨달음의 기본 “이것이 무엇인가” 하는 화두공안이다. 나는 승려로써 오늘(11월5일 저녁 6시) 시청 앞 광장 데모 인파를 보았다. 나는 좌파도. 우파도.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기가 막혀서 오늘 내가 보고 들은 이야기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저녁 6시경 롯데호텔에서 지인이 만나자고 해서 그 시간에 시청 앞 광장에 나가보았다. 많은 인파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는 광경을 보았다. 버스가 안 다녀 나도 그들과 함께 1km 이상 같이 걸었다.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가 행진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진을 찍으며 소풍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웃고 난리들이었다. 어쩌면 구경꾼들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이들은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다.
차도로 행진하는 이들은 깃발을 앞세웠다. 금속노조. 전교조 어디 지부 등 수많은 노조들의 깃발이 보였다. 어린아이를 안고 걷는 사람도 있었고 손을 잡고 걷는 이들도 있었다. 과연 이 아이들이 이 군중들의 외침을 들으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뉴스는 “분노한 시민 10만이 모였다”고 대서
(전문 올렸더니 다들 알바냐고 뭐라고 하셔서
아랫부분 지웁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이런거 올려서 죄송해요... 근데 너무 화가나네요
어떻게 해야되요??
1. 마지막 발악
'16.11.8 7:45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일베들...알바들..늙은이들 총동원해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군요
2. 전요
'16.11.8 7:48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이런글볼때마다 사람이 참 재밌어요.
사람이란 존재가요.
지들이 돈이 썩어서 돈 ㅈㄹ하니까 남들도 다 그런줄아는거아닐까요?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는만큼만...
북한에서 돈 풀었다는 말인가봐요? ㅎㅎㅎㅎ..
목사가 날뛰고 어서 듣도보도못한 이상한 종교단체가 광화문에서 요상한 짓거리 하는거 방송해주던데,무당도 날뛰고...이제는 땡중이 날뛸때도 됐지요.(스님비하, 불교비하 아닙니다.헛짓거리하니까 땡중)
아주 사람들이 이성을 잃어서 온갖 종교단체가 다 기어나오고 세상 잡놈이 다 기어나와야지요.
이번에 한번 나라 미쳐 뒤집어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망할나라라면 어차피 언젠간 지도상에서 사라질날올텐데요 뭐..시기문제일뿐이니..나중에 망하나 이번에 망하나...3. ..
'16.11.8 7:51 AM (180.230.xxx.90)남편에게 얘기하세요.
혹시나 다른분들께도 보낼까 걱정된다고.
참 불쌍한 노인들이네요.
이 지경에도 이용해 먹네요.4. 조용히
'16.11.8 7:54 AM (211.215.xxx.5)그 방을 나옵니다...
5. 저라면
'16.11.8 7:54 AM (223.62.xxx.108)아버지 이글 유포한사람 찾고있데요. 그럴거같네요
6. 모리양
'16.11.8 7:56 AM (220.120.xxx.199)오유에도 자기 아버지가 똑같은거 올렸다는 글이 있어서 여기 댓글에 나오는 이미지 사진 보내드렸네요 벌금 500만원 정체불명 카톡 찌라시 주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794297. 지혜를모아
'16.11.8 7:59 AM (58.121.xxx.67)이런 문자가 60대 이상층들에게 많이 보내어 지더라구요
저도 거래처 사장들이 60대 이상이 많은데 받아서 저보라고
보내주는 사람도 있어요
똑같은걸 2명에게서 받아본적도 있어요
그때는 세월호관련 글이 었었어요
그사람들은 이런 글만 보니 생각이 그쪽으로 굳어버리는것 같더라구요
무슨 조직이 있는거 같아요
이런걸 관리하고 교육시키는 조직이 숨어 있어요8. ㅋㅋ
'16.11.8 8:00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저 글을 올린걸 어찌 아셨을까? 원글이 알바임. 열심히 퍼날르는구만.
9. 모리양
'16.11.8 8:01 AM (220.120.xxx.199)우와 윗댓글... 알바의 역공격이군요
10. ㅋㅋ
'16.11.8 8:03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순진하게 댓글 달지 마세요. 5만원 받은 사람 있으면 벌써 조중동이 떠들고 잡아갔을테니까.
11. 모리양
'16.11.8 8:05 AM (220.120.xxx.199)윗댓글님.. 전문 올려서 죄송하긴 해요 그래도 사실을 알려야 하니까 그랬어요 오해하실만 합니다
12. 모리양
'16.11.8 8:06 AM (220.120.xxx.199) - 삭제된댓글어그로 알바가 아니시라면 말이죠...
13. 총동원
'16.11.8 8:07 AM (118.218.xxx.190)버그 출동인지..새 글 올라오면 패배주의 조장하는 글 바로 바로 달리던데
이번에 전 국민이 알아버려서 힘들다..
온 갖 싸이트 벌써 저 글 퍼졌드만..애쓴다 전해라...14. ㅉㅉ
'16.11.8 8:07 AM (223.33.xxx.70) - 삭제된댓글알바 맞구만. 저런 얼토당토 안한 글 보고 오바하며 퍼오는 님이 더 웃김.
그리고 시애비 카톡은 왜 보누? 시애비와 카톡도 하남?15. ㅗㅗ
'16.11.8 8:08 AM (223.33.xxx.70) - 삭제된댓글알바 맞구만. 저런 얼토당토 안한 글 보고 오바하며 퍼오는 님이 더 웃김.
16. 전문을
'16.11.8 8:10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널리 알리려 애쓰시는 모양새예요.
17. 저렇게
'16.11.8 8:15 AM (121.133.xxx.195)긴데 누가 보겠어요
18. ㅎㅎㅎ
'16.11.8 8: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표현의 자유도 없나????
원글인 뭐하러 이런걸 퍼 날라요?19. 모리양
'16.11.8 8:17 AM (220.120.xxx.199)전문 좀 지울께요...
20. 언제
'16.11.8 8:19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지우시는지 기다려볼게요^^
그리고 이 글도 지울게요21. .....
'16.11.8 8:20 AM (211.110.xxx.51)전문 지우시고요
저런 카톡오면, '누가 이런걸 보내줬냐 허위사실로 벌금얼마다 보낸사람연락처달라' 라고 보내요
세월호때 얼마나 많았는데요. 민변에서 전부 소송했었어요22. 최대한 ㅋ
'16.11.8 8:21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많은 이들이 이 글을 클릭해서 읽어보길 기다리시는가봅니다.
23. 촛불집회 참가비ㅋ
'16.11.8 8:24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5만원이라는 사이비성 루머는 어떻게든 남겨두시려고 ㅋ
원글님이 알바라는 건 아닙니다24. ....
'16.11.8 8:24 AM (211.36.xxx.146)허위사실로 벌금 500
25. ...
'16.11.8 8:27 AM (58.121.xxx.183)12일에 가서 5만원씩 받아오자고 하세요
가보시면 알겠죠26. 모리양
'16.11.8 8:28 AM (220.120.xxx.199)저도 촛불집회 갔다왔거든요? 참가비 주면 좋았겠네요
저들이 이러고 있는거 우리도 알고 있어야해요
그냥 피하지만 말고 알고 싸워야죠!!27. 헐
'16.11.8 8:32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징하다. 시애비 팔아 열일허네. 전문이야 어차피 안읽을테니. 촛불집회 5만원만 알리면 임무완수니께. 진짜 알바가 아니라면 이 글 지우시죵?
28. 헐
'16.11.8 8:33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알리는게 아니라 유언비어 퍼뜨리는거죠. 정정.
29. 모리양
'16.11.8 8:34 AM (220.120.xxx.199)안지울거에요 알바로 의심하셔도...
모든 이들이 60대 이상에게 이런 글 돌고 있다는거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30. ㅗㅗ
'16.11.8 8:34 AM (223.33.xxx.70) - 삭제된댓글이보세요. 지금 이런 거 믿을 ㅂㅅ은 5%도 안 될 거예요.
헛수작하지 말고 일베에나 가서 노세요.
5만원 좋아하지 말라고 해요. 그날 s대 병원 교수님들도 있었고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들도 왔어요.
집회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다같이 잠시 앉아서 한참을 얘기했네요.
자발적이지 않은 사람 하나도 없었는데 이런 소설로 호들갑 떠는 이유가 뭔가요?31. 모리양
'16.11.8 8:36 AM (220.120.xxx.199)제가 실제로 시아버지한테서 받은 글이니까요
나오고 싶은 시댁 단톡방에서....32. ^^
'16.11.8 8:39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그게 아니고요 원글님.
만약 누가 우리집 뒷마당에 변을 보았다 쳐요.
마을사람들도 다 알아야한다며 굳이 그 변을 퍼다 대로변에 퍼 발라놓고 냄새 풍기며 구경시키고 같이 욕해주십사 하소연 할 일은 아니라는거.
저 글 유명한거 알아요. 정독 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글이고요.
근데 우연히 읽기만 해도 토나오는데 굳이 모르고있던 여러분들도 읽어보시라고꼼꼼히 게시해놓고 어떡할까요 잉잉대시는 게 영 이상해서요.
오유에서 저런 카톡에 대처하는 그림보내는거 이미 보셨다면서요.33. ㅗㅗ
'16.11.8 8:40 AM (223.33.xxx.70) - 삭제된댓글이게 뻥인 이유가 중들은 스스로를 승려라 안함.
스님이나 수행자라고 하지.
개독이 쓴 게 뻔하구만 ㅋㅋ.
어쨌든 벌금 좀 맞아보세요.34. ....
'16.11.8 8:43 AM (211.110.xxx.51)원글님 유포에 동참하고 있는겁니다
세월호때부터 이런식의 카톡 많았구요
광화문에 6,70대 많았습니다, 노부부 커플들이 많아 얼마나 근사해보였는지 몰라요
십만명이 참가한 집회에요. 눈이 몇갠데 저런 카톡이 통하겠어요35. 모리양
'16.11.8 8:43 AM (220.120.xxx.199)저희 시아버지 기독교 맞습니다.. 근데 왜 승려 어쩌고하는 글을.. 그것도 화나네요...;;;
36. 모리양
'16.11.8 8:45 AM (220.120.xxx.199)벌금 500만원 내서라도 알리겠어요 이런거 돌고 있다는거
그리고 최초 유포자가 처벌됐으면 좋겠습니다37. 암튼 ㅋ
'16.11.8 8:46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82에는 원글님이 자발적으로 유포하고 계십니다.그것도 최초의 유포자세요.
일찌기 본 글이지만 각성차원이건 정보교류?차원이것 여기에 올려야겠다는 생각 전혀 안 들던데.38. ....
'16.11.8 8:47 AM (222.108.xxx.49) - 삭제된댓글댓글금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9. ㅗㅗ
'16.11.8 8:48 AM (223.33.xxx.70) - 삭제된댓글너님이 최초 유포자고만. ㅋㅋㅋ 유체 이탈 화법도 바그내 풍이네.
40. ㅇㅇ
'16.11.8 8:55 AM (221.139.xxx.35)저도 이거 이모한테 받았지만 그냥 저 나이 대 분들은 저런가보다 하지 이런식으로 글올려서 우리 시아버지 미친거 아니냐는 식으로 집안망신 굳이 안 시켜요. 원했던 개념녀 반응 안돌아와서 당황스러우시죠? 왜 남편 아버지를 굳이 욕을 먹이세요 먹이기를.
41. 일베
'16.11.8 9:05 AM (183.109.xxx.87)어제 jtbc 뉴스에 청와대직원들이 일베에가서 무슨짓을 벌였는지 보여주세요
42. 솔거
'16.11.8 9:33 AM (1.176.xxx.234)원글님도 다른 글 올리세요
기막히네요43. 저기요
'16.11.8 9:40 AM (175.118.xxx.187)허위사실이나 찌라시 같은 거
최초유포자만 처벌되는 거 아니거든요.
중간전달자, 즉 누군가에게 받은 내용을 단순 복사, 전달한 것만으로도 처벌 대상이예요.
더구나 원글님 시아버지는 가족단톡방에 올린 것에 반해
원글님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이런 게시판에 올렸으니
죄가 더 크다구요.44. 섬백리
'16.11.8 11:21 AM (121.150.xxx.19) - 삭제된댓글솔직히 집회나가도 소용없어요. 님 시아버지 같은 사람 설득 못시키는데 ㄱㅎ가 하야하겠어요? 우리 시아버지 이렇네 저렇네 하지말고 관계를 끊는 한이 있어도 바꿔 놓으세요. 저의 남편은 당신땜에 힘들어졌다고 용돈 줄이니 달라지더라구요.
45. ㄱㄴ
'16.11.8 12:17 PM (223.63.xxx.217)어제 뉴스룸에 나온거네욬 ㅋ결국 청와대가 퍼뜨린거
46. ......
'16.11.8 12:21 PM (39.118.xxx.89)이 글 아침에 진작 볼 걸..
오늘 처음 만난 동네 아줌마랑 차마시는데
카톡으로 받았다며 이 글 내용 말하면서
사실로 다 믿고 있더라구요.
허위사실유포에 유언비어날조라고 했다가 싸울 뻔 했어요.
알았다면 벌금 500만원 얘기해줄 걸 안타깝네요.47. 같이
'16.11.8 4:03 PM (223.62.xxx.155)같이가서 5만원 벌자고 하시지
48. aㅁ
'16.11.8 4:17 PM (58.151.xxx.100)그러게 나라가 암만 개판되도 박그네 물러나고 나면
땅값 지켜야 하는 사람들, 노인분들은 또 새누리당에서 미는 아무나를 찍겠지 싶더라구요49. 와....
'16.11.8 8:04 PM (223.33.xxx.246)똥고집 장난이니시네..벌금 500만원을 내서라도 알리겠다니.... 알바라는 말 들을만 해요.. 시아버지 흉보는척하면서 일당 5만원 알리기 ... 나참..
50. Zzz
'16.11.8 10:32 PM (115.22.xxx.132)모리배가 한 말을 들은 모양입니다.
ㅋㅋㅋ
청와충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김한수가 이끄는 ...
참 열심히 공부했어도 의미없다!!!51. 우리는
'16.11.8 11:12 PM (121.188.xxx.155) - 삭제된댓글너님이 82에 똥글 퍼나르는게 화나요
너무 만만하게 보네 82를!
500만원 벌금 낼 각오까지 하고 글 올린다는거 보니 더욱 님의 의도가 의심이 됩니다
배당제로 유명 사이트에 글 퍼나르기 하는가 싶은 의심이 더욱 굳건해 집니다
일반인들이 500만원 벌금을 감수 하더라도 님처럼 널리 알리겠노라 하진 못 하거든요
고생하세요~ 어이없고 한심해서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