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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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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정말 자살일가요?

조회수 : 5,003
작성일 : 2016-11-08 02:04:29


난 이나라 정말 무서워요

자살 아니라면 정말 이거 심각한거 자나요
IP : 211.177.xxx.8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8 2:25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자살 맞다고 생각해요.

    노통만큼 대단한 인물은 아니지만 주변에 비슷한 성정에 비슷한 상황에서 목숨 버리신 분을 알아요.

    많이 오버랩 되더라고요.

    확실한건 두 분 다 약하거나 잘못한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

  • 2. 당근 아니죠
    '16.11.8 2:29 AM (74.96.xxx.32) - 삭제된댓글

    변호사가 유언장을 컴터로 작성한다??? 이것만 봐도 아니죠. 유병언 타살믿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 3. . .
    '16.11.8 2:32 AM (175.223.xxx.113)

    안 믿겨지고, 아니라는 정황이 너무 많았었어요.

  • 4. ...
    '16.11.8 2:38 AM (211.218.xxx.3)

    자살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윗분 얘기처럼 자살이라기에는 앞뒤가 안 맞는 정황이 너무 많았지요.

  • 5. 이상한모든일에
    '16.11.8 2:40 AM (114.203.xxx.61)

    순실이를 대입하면 되듯이 쥐눈도 보통눈은 아니더라는~다 같이 더런ㄴㅗㅁ들이지만~~

  • 6. ...
    '16.11.8 2:49 AM (59.7.xxx.160)

    전 아닌거 같아요.
    노무현 타살로 검색해서 글 여러개 읽어보고 링크된 기사들 보면요..
    그냥 법의학같은거 잘 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너무 이상한 정황들이 많아요.
    백번 양보해서 유서정도는 컴퓨터로 치고 나갔다고쳐도요.
    http://www.kbdmania.net/xe/freeboard/650611
    여기 한번 읽어보세요..

  • 7. ...
    '16.11.8 2:54 AM (59.7.xxx.160) - 삭제된댓글

    MB까지 농락한 국세청 고위 인사

    국세청 고위 인사는 나중에 그런 일을 또 한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다. 그가 MB와 독대를 해서 박연차를 잡으면 노무현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는 말이 돌았다. 그리고 실제로 박연차 조사를 하면서, 당시 또 다른 권력기관의 장이 박연차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으로 첫 번째 조사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huffingtonpost.kr/dooun-chung-/story_b_12684388.html

    사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만 보더라도 사업하는 사람이 정권에 몸담은 사람한테 돈을 안주고 사업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한국 사회인데.. 노통을 잡기위해서 노통과 친한 박연차를 잡으라는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노통 개인은 퇴임후 박연차에게 15억을 '빌리며' 차용증까지 써줬구요.
    일단 주위 가족들의 3억 운운은 별개로 하고 노통 개인에 대해서는 샅샅이 뒤져서 이정도인데..
    노통을 잡으려고 이잡듯 뒤져서 안나오니 마지막 수단은 죽이는게 아니었나.. 소설을 써보면 그렇습니다..

  • 8. 넌 누구냐
    '16.11.8 3:09 AM (176.205.xxx.160)

    전 노대통령님
    자살하신 거 맞다고 생각해요,,,

    노대통령님 주변 인물들 너무 많이 괴롭힘을 당했어요,,,

    그 분 성격에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거 절대 못 보실 분이세요,,,

    그렇게 가셨지요,,, 그분이,.. 주변 분들 지키시려고 그렇게 가셨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 분을 그 지경까지 몰아 붙인 .....인간인지...뭔지....ㅠㅠㅠㅠ

  • 9. ...
    '16.11.8 3:33 AM (92.40.xxx.166)

    자살 안 믿어요. 자필유서도 없이 생을 마감하셨다구요? 그리고 이상한 점도 넘 많구요.

  • 10. 단 한 번도
    '16.11.8 3:55 AM (87.236.xxx.133)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요.............................

  • 11. 노대통령 유서와
    '16.11.8 3:58 AM (115.140.xxx.66)

    세월호 때 자살한 교감의 유서가
    분위기나 스타일이 많이 비슷해요

    국정원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죠 워낙 조작을 일삼는 집단이라...

    그외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잘 정리된 걸 읽어보니
    꼭 진실이 다 밝혀지길 바랍니다

  • 12. ..
    '16.11.8 4:04 A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세월호 때 자살한 교감의 유서가
    분위기나 스타일이 많이 비슷해요 222
    .........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권교체로 검찰,국정원 개혁이 이뤄지길 빕니다 국가, 국민이 잘 사는 길

  • 13. ..
    '16.11.8 4:31 AM (61.72.xxx.143)

    저도..큰 대의를 위해 가셨다고 생각했어요..

    만약 자살을 안했다면..사람들은 노무현의 진가를 몰랐을거에요..
    언론에 놀아나서..백만불 이란 단어만 노무현을 따라다녔겠죠...

    본인이 희생해서 여러명 살리고..또 민주주의에 대한 꿈을 유지시켜준것 같아요..

  • 14. ..
    '16.11.8 4:35 AM (61.72.xxx.143)

    만약 타살이었다면..유서가 좀더 유치했을듯..

    정말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투로...

    그런데 컴퓨터에 남겨진 유서이긴 하지만 그래도 진정성 있고 당시 노무현의 생각은 백만불(10억) 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때문에 모두를 조질려고 하는군아 하는걸 알아서 떠나기로 결정하고 가족들에게만 유서를 남긴거죠..

  • 15. ...
    '16.11.8 4:49 AM (95.149.xxx.78)

    자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해외에서 그 사건 접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말 타고난 승부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거든요. 노무현 지지자도 아니고 자살을 옹호할 생각도 없지만.. 당시에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기가 막히게 전세를 뒤집었죠. 난 사람은 다르구나 싶었어요. 참 아까운 인물이예요. 살아 있었으면 우리 나라 정치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어쩌면 죽어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

  • 16. ..
    '16.11.8 4:57 AM (61.72.xxx.143)

    그런데도 몇가지..찜찜한게 있죠..

    비서관이 왜 노무현대통령이 투신했다는 무전을 듣고 노무현의 컴퓨터를 확인했는지..

    보통은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더 집중하지 않나요..그리고는 컴퓨터에서 유서가 발견됬다..

    이게 살인저지른 사람들이 하는 수법인데...살인하고는 자살한것 같다 라고 먼저 선수치면 경찰도 자살로 집중해서 사건을 바라보게 되거든요..

    또 하나는...미국에서 남편과 싸우다가 남편을 창문으로 밀어 남편이 고층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어요. 그 여자 말로는 내려가 남편을 안으니까 온몸이 다 부러져 있었다고 했는데..

    노무현의 비서관은 어떻게 온몸이 부러진 노무현을 들고 옮길 생각을 했을까요..

    그 비서관도 전달 새로 온 사람이었죠..세월호 1등항해사처럼..

    이런건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점을 남게 하죠.

  • 17. ..
    '16.11.8 4:58 AM (61.72.xxx.143)

    그리고 노무현 팔목이 부러진것, 머리 정수리에 상처가 난것...

    이런건 투신한 사람의 흔적이라고 보기엔..무리가 있죠.

  • 18.
    '16.11.8 5:42 AM (175.223.xxx.52)

    일단 지금은 제발 팩트 나온 이번일부터 해결하구요
    오죽하면 망상 게시판이라고들 할까요.
    블로그에서 그럼 진짜 인가요

  • 19. ...
    '16.11.8 6:05 AM (96.246.xxx.6)

    아무래도 자살하실 양반은 아니라는 생각이............

  • 20. m0
    '16.11.8 6:19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변호사 출신이 글씨, 메모 좋아하는 필체좋은 분이 유서를 컴퓨터로...

  • 21. 나만의장단
    '16.11.8 6:20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아닌것 아닌가요?
    무슨 자살이예요 연설문도 손으로 쓰시는 양반이 무슨 검터로 유서를 씁니까?
    전 한번도 그렇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얼마나 억울하실지...

  • 22. 나만의장단
    '16.11.8 6:21 AM (223.62.xxx.229)

    당연히 아닌것 아닌가요?
    무슨 자살이예요 연설문도 손으로 쓰시는 양반이 무슨 검터로 유서를 씁니까? 그리고 그당시 수상한정황이 한두개가 아니었어요
    전 한번도 그렇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얼마나 억울하실지... 언젠가는 꼭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 23. 당연히 타살
    '16.11.8 6:25 AM (1.176.xxx.234)

    자살이라고 생각든 적 한번도 없어요
    정황들도 수상하고요

  • 24. ...
    '16.11.8 6:48 A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피 한 방울때문에 절대로 자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5. ..
    '16.11.8 6:51 AM (118.36.xxx.221)

    타살이라 믿습니다.
    자살이라하더라도
    지금의 사태에도 굳건한것들 보면
    그 누군가가 죽음으로 몰고간게
    틀림없다 싶어요.

  • 26. ㅠㅠ
    '16.11.8 7:15 AM (211.224.xxx.91)

    타살이라 생각해요
    제가 죽는다고생각해도 유서를 그렇게 쓰고 가진 않을듯요
    너무 어이없어요

  • 27. 장준하처럼
    '16.11.8 7:18 AM (1.228.xxx.52)

    자살당한거라는 의혹을 떨칠 수가 없네

  • 28. 이 정도는 돼야 우주의 기운.
    '16.11.8 7:39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http://m.blog.naver.com/mungteag/30049335922

  • 29. 이 정도는 돼야 우주의 기운..
    '16.11.8 7:41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나는 도학자다.
    이명박의 청와대 입성으로 대한민국에 저주의 장막이 덮였음을 알린 사람이다.

    이명박이 청와대에서 개신교 목사들 불러놓고 기도중 비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방인 신에게 봉헌한후

    보름날 밤에 봉황 한쌍이 청와대 뒷산에서 날아 가는 것을 도학들에게 들었고
    이를 국민들에게 인터넷으로 알렸다.

    세상이 요지경으로 변해서 드러내놓고 도학자다 하면
    축지법을 써보라고 하고, 구름을 타 보라고 희롱을 한다.
    그래서 세상 밖으로는 도학자임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이 한편으론 좋아진점도 있어
    가끔 인터넷으로 이렇게 만난다.

    깊은 명상으로 심령계에 들어가 영들에게 물어보고
    시간의 흐름을 관하여 본즉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어
    널리 세상에 고하노니

    뜻있는 분들은 모든 사람들이 알게끔 널려주시기 바란다.

    --------------------------------------------------------------------------------------------------

    시간대별로 굳이 짚진 않겠다.
    이미 경찰 발표로 공개적으로 나와 있으니

    시간이 많은 분들은 맞춰보기를 바랄뿐이다.

    영적인 지혜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불행이 특히 위험이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안다.

    하물며 도청이 됨을 인식하고 있고
    명박정권의 속성이 얼마나 위험하고 야비한 정권인줄 아는 노통이

    위험을 감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래서 죽기전에 더욱 더 조심하고
    측근들을 더욱 더 조심시켰을 것이다.

    근데....왜 그날이 D-DAY였을까.
    그것은 그러한 일을 기획한 무리들이 알것이다.

    그날을 기획한 무리들은
    애초에 음독살인을 기획하였다.

    그것도 노통과 권여사 둘다.....
    봉화산에서 권여사 소환 하루 앞두고 부부가 독극물로 음독 자살이 처음 기획목표였다.

    근데....그 위험본능이 작동되서
    노통이 그날 본인 혼자 나간것이다.

    그날 부엉이 바위 근처 숲에서 쉬고 있을때
    경호원이 담배 하나를 권한다.

    평소 담배를 피시니 의심없이.....

    이미 경호원이 실상은 적들에게 포섭되어
    자신을 감시하는 요원이 됬음을 아는 노통은

    항상 슬로우로 주변을 살피고 조심하였다.

    그날 경호원이 건네준 담배를 조금씩 피던 노통은
    뭔가 이상함을 느껴을 것이다.

    웬지 평소같지 않은 경호원의 모습과 행동
    불안한 모습.....

    잠시후 입술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
    순간 위험을 직감하고

    경호원을 따돌리고 숲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 담배에 이미 독극물 처리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필타에 처리된 독극물은 담배를 빠는 순간 침에 묻어
    입술을 그다음엔 입을 목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노통이 갑자기 숲으로 뛰기 시작하니
    경호원 당황하기 시작했다.

    명색이 그래도 노통은 시골출신이니
    목숨걸고 달리니 경호원도 순간적으로 당황 놓친것이다.

    그 경호원 순간 판단으로 노통이 부엉이 바위위의 정토원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면 어쩌나

    가는 도중 독극물로 죽더라도, 실신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발견된다는 것은

    처음 의도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경호원은 부엉이 바위위로 뛰어 가 정토원을 살피다가
    결국 정토원 원장도 만나게 되었고

    눈치로 안왔음을 직감하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 정토원장에게

    아무일도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뛰어 나와 다시 노통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무전에 대고 근처에서 지원차 대기하고 있던 공범들에게 말한 것이다.


    이 무전 소리는 공식적으로 사저에 있던 공범 한명과 통화 한꼴이 되지만

    사실은 비공식적으로 또 다른 공범인 경호원 지원조들이 듣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숲으로 도망간 노통은
    독극물로 몸이 쳐져 멀리 가지 못하고 그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래도 마지막 안갓힘으로 저항해 보지만
    그들은 노통의 양팔을 부러뜨려 저항의지를 꺾고

    파이프로 노통의 머리 급소를 두번 가격하여 거의 절명 시킨다.
    보통 그상태면 급사하지만

    운이 좋은 노통은 아직 숨이 붙어 있었다.

    경호원과 지원조는 시간이 너무 없었다.
    파이프로 한번 더 칠 시간조차 없었다.

    무전으로는 등산객이 올라온다는 소리도 들리고
    누군가가 멀리서 볼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애초에는 독극물 담배를 노통에게 건네어 살해하거나 행동을 제지한 후에
    노통이 담배 필 동안에 권여사에게 독극물 탄 음료수로 권하여 살해한후

    권여사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부부가 산책중 음독 자살로 몰아 갈려는 계획이었다.
    물론 경호원은 부부가 은밀히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자리를 피해준 상태고

    독극물은 경호원 본인도 모르는 것이라고 계획을 세워 뒀었다.
    그다음에는 옆에 약병을 놓아 음독 자살로 하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험을 감지한 노통이 본인만 산책을 나오니
    할수 없이 D-DAY를 놓칠수 없어 실행한 것이다.

    계획이 틀어지니 살인범들은 급하게 노통을 업고 내려오게 되었고
    등산화 한짝과 옷을 벗기어 추락 자살로 위장하게 된것이다.

    그래서 119도 전화 할수 없었고
    경찰 헬기도 , 소방소 헬기도 동원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지휘부에 보고하고 명령을 하달 받기에 급급했다.

    결국 차령으로 운송하게 됬고
    그 차량 안에서 지시사항을 대기하는 동안 세영병원에 도착하게 되었던 것이다.

    세영병원 도착할때까지도 지휘부는 무전으로 노통의 상태만 묻지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었다.

    그만큼 지휘부도 당황하여 어쩔수 없었던 것이다.
    만에 하나 세상에 드러나면 상상할수 없는 끔직한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다.

    더우기 이 작전 계획은 한나라의 대통령인 이명박도 왕따시키며 펼친 작전이니
    실패시엔 정말 수습할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명박대통령은 노통이 세영병원으로 실려 가는 동안에
    긴급 보고를 받고 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그후 공범아닌 공범이 된다.

    지휘부는 묻는다....



    의식이 있어도 말을 못할것이다.
    이미 독극물에 의해 입술은 물론 목도 마비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영병원 도착후 의사의 처치를 지켜보며
    소생이 힘들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보며

    경호원은 지휘부에 보고를 하고
    지휘부는 경호원에 지시를 내린다.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가라고....
    애초의 목표물 최종처리 장소니까.

    거기는 목표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로서 작전명 사냥 작전은 끝났다.

    한편 사저에 남아 노통부부의 음독자살후 유서문제를 처리할 유서처리반은
    애초에 준비해온 유서를 써먹지도 못하고 상부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전에 준비한 유서는 컴퓨터로 작성하여 출력해놓고
    전문가에 의하여 서명만 노통과 권여사의 필적이 들어 가 있는 것이었다.

    그것도 가족에게 한통, 국민들에게 한통, 사랑하는 노사모 회원들에게 한통
    철두철미하게 전부 3통의 유서를 준비한후

    노통과 권여사의 음독자살 무전을 받은후에
    노통의 책상 서랍에 넣어 두기로 하였었다.

    일이 틀어진후
    상부 명령만 기다리고 있던 중
    마지막 지시를 시달 받는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유서를 띄어 두라.
    유서준비조는 무전기 너머 건너오는 유언내용을 떨리는 손으로 받아 적는다.

    쓰는 유서준비조의 손은 오타가 여러번 나도록 심하게 떨렸다.
    저장한 내용을 점검한 유서준비조는 철자법을 틀린것을 발견하여
    다시 수정의 과정을 걸친다.

    상부 지휘부는 대 혼란에 빠졌다.
    보통 이런 일은 기획단계에서 1안뿐만 아니라 2안, 3안을 준비한 후에

    여의치 않을시는 작전 중단을 원칙으로 하여
    교본대로 3안까지 준비해 뒀으나

    독극물처리된 담배를 빨던 노통이 눈치를 채고
    갑자기 경호원을 밀치고 숲으로 뛰는 상황에선

    준비한 2안도 3안도,
    그렇다고 중단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것이다.

    더우기 아무리 경호훈련을 받은 요원이라하더라도
    암살훈련은 준비 안된 요원이었던 것이다.

    돌발상황에
    그것도 중단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물이 이미 엎질러 진 상황에서

    상부지휘부는 분초를 다투는 토론을 거쳐
    유언장을 불러주며 사상 초유의 컴퓨터 유서를 세상에 드러내게 된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그들의 실수 였음은 후에 역사가 기술할 것이다.

    상부지휘부는 기존유서가 필요없게 되었고
    노통은 추락사로 만들어 논 상황에서

    유서가 필요하냐, 필요없냐의 판단을 5인 긴급내부 토론으로
    결정하게 된 상황은 이렇다.

    5인 지휘부는 긴급 무선연락을 받고 5분안에 결정한 후에
    현장에 지시하기로 순간 결정을 하였으나

    갑론을박하는 격한 토론은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유서가 없을때의 앞으로의 상황...
    유서가 있을때의 앞으로의 상황....

    두가지 상황을 놓고 내부 토론을 벌이며 벌어진 이야기들은 이렇다.

    유서가 없을시에는 추락사로 가장하면 되나
    추락사로 가장한 타살의혹이 불거질 것이고

    이때.....추락사를 가장 완강히 반대한 사람은 정보계통의 인물로
    일반인이라면 모를까 대통령을 지낸 사람을 추락사로 하면 의심을 받는다고
    요인암살의 기본 원칙이 추락사라고 말하였다.

    결국 추락사로 하면 시신부검이 필수적으로 따라 올것이니
    자살로 처리하자고 결론이 난것이다.

    또한 그자리에서 유서작성에 들어가
    문장 작성 경험이 있는 인물이 순간적인 유언장 작성을 하여
    현장으로 작전을 시달하게 된것이다.

    운명이란 말은 작성자의 말이 노통 너의 운명이다는 뜻이었고
    화장하라 말은 부검을 예방코자 필수적으로 집어 넣은 것이다.

    시신이 남아 있으면 몇년후에도 부검 할수 있고
    앞으로 과학 수사 기술이 더 발달하면

    이명박 정권이후 상황 변화에 따라
    예기치 않은 일이 드러날 수 있기에
    철저히 화장을 밀어 붙인것이다.

    또한 화장을 거부할 경우를 대비하여
    시신처리 과정에서 특수 약품을 사용할 계획까지 세워 놓았으니
    참으로 가공할 만행의 무리들이 아니다 할수없다.

    이 결정은 참으로 길고 긴 시간이었다.
    그래서 노통의 시신을 붙잡고 현장조들이 시간을 끌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기서 작성한 유언은 결국 시신부검을 피하게 하고
    화장을 하게 하였으나

    국민들의 공감을 불러 일을켜
    예기치 않은 정치 상황이 되었다.

    결국 지휘부가 작성한 유언은
    올가미가 되어 이들의 목을 조이고 있다.

    국민의 힘으로......조여지고 있다.
    버티고 있는 이들의 무리들.....
    조이는 국민들........

    이제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국민들에게 맡기고
    이 늙은 도학자는 물러나련다.

    < 끝>


    #노무현타살
    #시해설
    #조작설
    #음모론
    #살인정권
    http://m.blog.naver.com/mungteag/30049335922

  • 30. 아니...
    '16.11.8 9:42 AM (61.83.xxx.59)

    다른거 다 필요없고 뛰어내려서 크게 다친 사람을 본인이 업고 산을 내려온다?
    경호원이 미쳤나요.
    119만 부르면 그만인걸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을 짓을 하게?

  • 31. ...
    '16.11.8 10:23 AM (112.154.xxx.174)

    그런데 왜 문재인님이나 유시민님, 혹은 주진우 기자님 왜 주변분들이 가만히 계시는건지 궁금해요
    그분들이 받아들이시는걸 보면 괜한 음모론이 아닐까하는
    그분들이 조사할만큼 하고 의혹이 없으니 가만히 계시는게 아닐런지...

  • 32. ...
    '16.11.8 10:25 AM (112.154.xxx.174)

    김어준 총수도 뭔가 티끌만한 의혹이 있다면 가만있을 분이 아닌걸로 봐서 자살이 맞는게 아닐지...

  • 33. 눈물만...
    '16.11.8 10:36 A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정황을 보면 자살은 아닌거같아요
    경호원들의 수상한대처

    그런데 자살이라면
    왜?
    유시민 문재인 안희정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그리고 가족들
    노무현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는 왜 가만히 있을까요?
    그리고 왜 화장을 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34. 소시민인 나래도
    '16.11.8 11:25 AM (121.176.xxx.34)

    우선 나래도 자살할 생각이면 자필로 종이에 쓰지 컴터에 안씁니다. 노통이 워드? 메모장? 어디에 썼다고요? ㅋㅋ 개가 웃지요. 차라리 안쓴게 더 믿기죠. 산책갔다 욱해서 자살했다고도 볼수있으니.

  • 35. 아니라고 봐요..
    '16.11.8 12:14 PM (218.148.xxx.17)

    내가 노무현이라고 생각해봤어요.

    자살을 결심했으면, 적어도 내 와이프한테 몇줄이라도 남겼을 것 같아요.
    죽기로 마음먹었ㄷ면 그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온 와이프가 가장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와이프한테도 별 유서 없이 자살하는 건 노무현 대통령의 스타일이 아닌 듯해요.

  • 36. 에휴
    '16.11.8 1:44 PM (220.72.xxx.34)

    위에 정말 노무현 스타일을 모르시네
    노통님 공부를 좀더 해보셔야할듯해요

  • 37. 오수
    '16.11.8 3:15 PM (112.149.xxx.187)

    유시민, 문재인, 안희정...이분들도 다 경황이 없었다고 봅니다. 우리보다 더 놀라고 당황했던거죠...

  • 38. 220.72.xxx.34
    '16.11.8 10:11 PM (218.148.xxx.17)

    어디서 시건방 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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