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음
'16.11.7 4:54 PM
(210.118.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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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에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사실 그렇잖아요.
SI할땐 저도 월화수목금금금.. ㅠㅠ 애들은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뭐하는짓인지.
퇴근도 맨날 새벽에하고...
저도 그래서 SI에서 SM으로 옮겼어요.. 힘내시구요!!
2. 한소리
'16.11.7 4:55 PM
(183.104.xxx.174)
이걸 한소리 들었다고 할 수 잇나요..???
3. ??
'16.11.7 4:56 PM
(108.63.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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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정도는 다 들어요..;;;;
4. 쭈르맘
'16.11.7 5:00 PM
(124.199.xxx.244)
힘드시겠어요..
진짜, IT계열...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 내가 이런일로 밥먹고 살아야하냐고
저희 남편도 늘 그럽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이구요..새벽이고 밤낮이 없죠...
프로젝트 빡실때는 근 반년을 단 하루를 못쉬고 매일 새벽 퇴근하더라구요..
(한두시간 있다 다시 나갈거, 집에는 왜 오는지ㅠㅠ)
그래서 솔직히 기혼여성들이 팀에 많아지면 무지 힘들어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니..말은 못하고..ㅠㅠ
님도 이해해주세요~
가끔 월욜 아침에
애 아파서 출근 못해요 하는 한줄짜리 문자 받으면
한동안 핸드폰화면만 멍하니 보고 있더군요...
회사가면 빈자리로 인해 요동칠 업무 생각하면 숨쉬기도 힘들대요~
5. 질문
'16.11.7 5:00 PM
(182.228.xxx.108)
아이도 있는 주부에게 계약직인데 너무 원하는게 많은 상사네요
묻어서 질문 하나 드려요
IT 정보보안쪽 관제사 힘들까요?
6. ㄱㄱ
'16.11.7 5:08 PM
(211.105.xxx.48)
여기 아줌마들한테 좋은소리 못들어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며 돈도 연장수당은 못받고 있는 워킹맘이라 해야 신나서 위로해주죠
불독얼굴심술이 가득한곳이예요
일한만큼 받고 받은만큼 일해야죠 그 부장 ×가지가 없네요
7. TiNNiT
'16.11.7 5:10 PM
(121.138.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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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부장은.. 자기가 월급주는 것도 아닌데..
뭐라는건가요?
8. .....
'16.11.7 5:10 PM
(125.132.xxx.193)
질문님 IT 정보보안쪽 관제사 제가 알기로는 그닥... 힘든거 같지 않은데..
잘들어가면 연봉도 많고 ... 그쪽으로 커리어도 쌓기 괜찮은 걸로 알고 있어요.
9. 한국
'16.11.7 5:12 PM
(125.129.xxx.185)
그래서 솔직히 기혼여성들이 팀에 많아지면 무지 힘들어합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처럼 일하지도 못하고 요,
일도 안하고 뻐지면서 동등임금 주장하면 안돼요, 한국 현실에선 여성들의 임금은 너무 높아요, 대신에 주7일 철야하는 남성들에게 고율의 임금을 주어야...마땅하지요, 여성들은 IT에 어울리지 않아요
다른 업무도 한국에선 여성들 단순보조밖에 모ㅅ해요
10. ,,,,,
'16.11.7 5:12 PM
(125.132.xxx.193)
에효 대한민국이 언제쯤 이런 문화가 사라질까요?
정말 그런 문화 없어져야 된다 생각되요.
요새는 이민생각 간절하네요.
11. ...
'16.11.7 5:14 PM
(115.90.xxx.59)
IT계열 모두 힘들죠. 초반의 호황기에 해왔던게 관행이 되어, 지금은 박봉이어도 그게 당연한게 되는 업무강도도 그렇고... 진짜 일이 좋아, 혹은 같이 일하는 동료랑 손발이 맞아 프로젝트 잘 진행되는 성취감 아니면 힘들죠.
계약 연장 안될거라 생각하고 일찍 퇴근하는 계약직, 당연히 팀 구성원 입장에서 보면 별로일거 같아요.
재계약되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밉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열정페이는 물론 나쁜거지만)
담부터는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마세요. 뻔히 주말에도 나와서 일했을거 알면서 주말 잘 보냈냐 인사 들으면 놀리나 싶게 기분 별로 안좋을 듯 해요;
12. ㅡㅡ
'16.11.7 5:14 PM
(115.22.xxx.207)
IT에서 오래종사하신거 치고 멘탈 너무 약하신거 아닌가요 -_-
13. ..........
'16.11.7 5:16 PM
(121.160.xxx.158)
부장이 주부 계약직 한, 둘 겪은것도 아니고
재계약 안될 사람 뻔히 안다니
그건 자조적으로 부장 본인에게 한 이야기라고 생각드네요.
14. ....
'16.11.7 5:17 PM
(125.132.xxx.193)
윗님 그냥 현실이 씁쓸해서 쓴거지
멘탈이 약해서 쓴게 절대 아니에요 ...
딴데 가도 이쁜 내새끼들... 내손으로 키우는 방법은.. it에선 불가능한가 싶어서 글쓴거지..
15. catherin
'16.11.7 5:18 PM
(125.129.xxx.185)
일찍 퇴근하는 계약직, 당연히 팀 구성원 입장에서 보면 별로일거 같아요.
재계약되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밉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16. ..
'16.11.7 5:20 PM
(175.125.xxx.53)
-
삭제된댓글
왜 재계약되려고 해야하죠? 재계약 해줄지도 모르는데
17. ...
'16.11.7 5:22 PM
(115.90.xxx.59)
없어져야 할 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행동하세요.
저는 입사하고 사정있어서 근무시간에 자리 비우면 그만큼 잔업으로 충당하고, 그런 경우 아닌 이상 업무시간에 일 마감하고 칼퇴근하고, 밑에 직원들도 그렇게 시켰어요.
규모가 작아서 가능했겠지만 처음엔 싸가지 없다, 야근 왜 안하냐 돌려 까임도 당했지만 이젠 그게 당연한게 되었어요. 나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요;
18. ㄴㄴㄴㄴ
'16.11.7 5:23 PM
(211.196.xxx.207)
이게 한 소리 들은 거에요??
우린 금금금인데 너는 주말에 쉬어서 좋겠어요~
이런 말도 아닌데 무슨 계약직에게 많은 걸 바라는 상사에요?
19. ..
'16.11.7 5:28 PM
(175.125.xxx.53)
그런데 프로젝트 접근 권한이 없는데 나와서 뭐하란건가요?
20. 한소리
'16.11.7 5:33 PM
(112.216.xxx.242)
들은것도 없지만 주말근무 야근하는 입장에서 주말쉬고 온 직원이 이런식으로 말걸면 짜증나서 같은 말이라도 좋게 안나갈 것 같아요. 그냥 간단히 인사나 하지 주말쉬지못하고 출근한 사람한테 쓰달데없는 말한듯.
21. 한소리
'16.11.7 5:36 PM
(183.104.xxx.174)
나와서 하라는 게 아니고
IT 업계가 금금금 주말도 없이 일 하고
그 만큼 힘들 다는 거 누구 보다도 본인이 알텐데
거기다가 위로 랍시고
무슨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이태임이 이 문제로 몰매 맞았죠
물속에 오래 있다 나왔는 데
해맑은 얼굴로 언니 힘들어요 했다가
눈물 쏙 빠지게 뭐 라 한 마디 해서..
뭐라 한 게 아니고
그럼 저도 예전에 해 봐서 안다고 힘드신 거..
하니
상사 하는 말
맞아요
금금금 각오로 IT는 일 해야 한다고 말 한 마디
대꾸 해 준 게
뭘 한소리니 뭐니 씁쓸 하다느니..
22. .....
'16.11.7 5:37 PM
(210.107.xxx.160)
그런데 프로젝트 접근 권한이 없는데 나와서 뭐하란건가요?22222222222222
23. ??
'16.11.7 5:39 PM
(112.186.xxx.156)
이게 무슨 한소리입니까?
반에 반도 안되는 소리네요.
그냥 상사가 힘들어서 자기 신세 한탄 비슷하게 한 것일뿐.
24. ....
'16.11.7 6:14 PM
(223.62.xxx.152)
웬지 저희 신랑이 참여중인 프로젝트일거 같아요.
딜레이돼서 내년 설에 오픈인...
저희 신랑도 정직원이지만 좀 뻐팅겨서 주6일만(?) 출근하는데...
애들도 아빠 얼굴 거의 못 보고 애아빠도 빠짝 말라가는데..
저 회사 애엄마들은 회사 어찌 다니는지 저도 참 궁금하더라구요.
저흰 그나마 제가 칼퇴하는 직종이라 애들 건사하고 사네요 .
25. ...
'16.11.7 6:27 PM
(119.64.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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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부장은 속마음은 아오 빡치네..다 때려치고 치킨집이나 할까..이런거였을텐데..
애먼데서 욕먹는듯.
26. ...
'16.11.7 6:27 PM
(119.64.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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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부장 속마음은 아오 빡치네..다 때려치고 치킨집이나 할까..이런거였을텐데..
애먼데서 욕먹는듯.
27. ㄱㄱ
'16.11.7 8:05 PM
(211.105.xxx.48)
183.104 님 마인드면 이 사회에 부조리 비합리가 없네요 초긍정적 사고^^
보고도 부정하고 듣고도 부인하는 무대포 성벽에 갇힌분 같아요
28. 전직 it
'16.11.7 11:36 PM
(75.119.xxx.138)
제가 그런생활 못견디고 결국 때려쳤는데(월화수목금금금 새벽1시 2시에 귀가를 밥먹듯 어쩌다 쉬는날 불려나가기 등등)
지금은 어찌어찌하다보니 외국에 나와있네요. 일하는건 아니고요 주변에 와서 경력대로 취직해 사는 분들 보니까 정말 사람답게 사셔요들.
It하는분들 한국서 개고생하지말고 외국나와서 인정받고 사람답게 사셨음 좋겠어요. 진심 그 생활이 얼마나 사람 피폐하게 만드는지 알기에...아이들 남편분들 it업계 종사하시면 영어공부 죽도록 시켜서 외국진출 모색해보세요.
정말 우리나라 기업문화 토나와요. 하긴 애들때부터 사람사는게 아니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