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 부모 보는데 괜히 눈물이 나요 ㅠㅠ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6-11-07 10:08:45

처가살이 하는 부부의 육아하는 모습인데..

둘이 싸우는데 사는게 참 힘겨워보이고..

처가살이 눈치보는 사위도 안스럽고

여자도 참 착하고 어려서 엄마한테 상처 받은얘기하는데 너무 안됐네요..

엄마같이 하고 싶지 않고 아이들을 존중하고 싶다고..


딸린 공장에서 일하다 올라와 아이들 돌보고 살림하고 너무 바쁜 엄마죠..

그와중에 엄마가 들어오니 얼른 다가와 껴안는 아이가 사랑스럽네요.

아...코끝이 찡하네요..ㅠ 사는게 이런건가 싶고

IP : 124.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6.11.7 10:18 AM (58.232.xxx.21)

    큰애들이
    동생들때문에 또래에 누려야할것들을 많이 포기하네요
    ㅜㅜ

  • 2. 토스트 엄마
    '16.11.7 10:18 AM (122.34.xxx.86)

    와 6남매보는데 전 너무 화가 나네요.
    왜 대책없이 애를 저리 많이 낳고 저렇게 키우는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 3. 모모
    '16.11.7 10:20 AM (58.232.xxx.21)

    맞아요
    경제능력안되면서 자꾸 낳는건
    이미 있는자식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가될거란생각을 왜못할까요ㅜㅜ

  • 4.
    '16.11.7 10:22 AM (59.16.xxx.47)

    원글님 글 보고 봤는데 답답해서 채널 돌렸어요
    큰애들이 불쌍ㅠ

  • 5. 냉정한 얘기일 수 있지만
    '16.11.7 10:24 AM (122.34.xxx.86)

    저 엄마 안불쌍해요. 짜증나네요.

  • 6. @@
    '16.11.7 10:26 AM (180.230.xxx.90)

    엄마 목소리에 짜증이 가득베었어요.
    저렇게 키울거면 뭣하러 줄줄이 ....
    그저 보능에민 충실하셨네요.

  • 7. 능력도없으면서. ..
    '16.11.7 10:26 AM (218.233.xxx.153)

    뭐때문에 능력도 안되면서
    자식 줄줄이 낳는지
    참 이해불가네요 부모가 나이도
    많으면서 큰애한테 자동으로 짐을
    져주네요

  • 8. ...
    '16.11.7 10:30 AM (124.59.xxx.23)

    뭣땜에 그렇게 아이를 낳는건지..
    먹고 살기 팍팍하고 아이들도
    제대로 케어도 못해주면서...
    큰애가 무슨 죈가요...ㅠㅠ

  • 9.
    '16.11.7 10:31 AM (223.62.xxx.11)

    6남매 토스트엄마
    완전 짜증나는 여자

    애낳은거에 대해선 어쩔수 없었다는식으로
    이야기하데요.
    피임할줄 모르나?

  • 10. 6남매
    '16.11.7 10:46 AM (112.154.xxx.188)

    큰애고 작은애고 안쓰럽더라구요
    좋은일만 생기길!!!

  • 11. ..
    '16.11.7 1:23 PM (112.152.xxx.96)

    토스트집 고딩아들 ..공부 손 놨다고 ..막 나오던데...참 환경이 뭔가 싶네요..집에 오면...동생 치닥거리..공부 할 짬이 없지 싶네요. 고딩이..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안타까움..부모대신 왜 ..짐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395 트럼프 당선될듯.. 14 미대선 2016/11/08 11,608
615394 와이파이끄고 핸폰으로 익명으로 대학에 건의사항 쓸건데 2 2016/11/08 811
615393 김어준 뉴스공장 오늘꺼 왜안뜰까요? 4 새벽 2016/11/08 837
615392 배달곱창에 중독됐어요 7 2016/11/08 2,974
615391 친정엄마가 대장임일수도 있다는데 친정아빠가 원망스러워요 7 조언좀.. 2016/11/08 3,625
615390 미드 아웃랜더라는 거 재미있나요? 6 ... 2016/11/08 4,104
615389 그냥 김치랑 부침가루만으로도 맛있는 부침개 할 수 있나요?? 12 ,, 2016/11/08 3,671
615388 엠비엔에 나와서 또 떠들어요. 소멸과 엄동설한 작은 화로 4 김병준 2016/11/08 1,049
615387 촛불집회에 식구들이랑 다녀오신분들 6 ㅇㅇ 2016/11/08 706
615386 생강청 어떻게들 만드셨어요? 5 ,,, 2016/11/08 2,748
615385 한번 자리를 잃으니... 5 민주주의 2016/11/08 1,290
615384 스페인 사시는 분 계시는지. 급해서요 2 ana 2016/11/08 1,102
615383 안철수의 진심 47 ㅇㅇ 2016/11/08 5,119
615382 예전 찌라시.... 11 ... 2016/11/08 4,871
615381 자꾸 답변하기 곤란한 소리를 해요 9 곤란 2016/11/08 1,486
615380 검찰 “‘최순실 태블릿 PC’ 문건, 대통령기록물로 보기 어려워.. 20 세우실 2016/11/08 2,656
615379 갤럭시a7 쓰시는분 없으실까요? 3 rr 2016/11/08 717
615378 북한 관련 프로 & 북핵 이야기가 사라졌어요 5 종편에서 2016/11/08 595
615377 29살인데 식당 서빙일 많이 힘들까요 ? 뚱뚱합니다 18 ... 2016/11/08 5,193
615376 면접복장 문의 4 취업하자 2016/11/08 905
615375 예원떨어졌어요. 17 첫 낙방 2016/11/08 7,247
615374 아주 사소한 트집 잡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6 ..... 2016/11/08 2,193
615373 교회 다니고 싶은데... 설교가... 34 .. 2016/11/08 2,225
615372 이거 새로운 당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9 뭔가? 2016/11/08 747
615371 근혜 뽑으신분도 있으시죠? 왜?? 15 ㄹㅎ 2016/11/0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