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ㅜ.ㅜ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6-11-07 00:38:00


친구가 친정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이번에 현미찹쌀이 소진이 안되었다고 좀 팔아달라고 하네요

가끔 연락하는 사이고 요즘 좀 소원해ㅈ진 상태였던 친구였구요

20카로 6만원정도라하는데
...
사실 저흰 현미찹쌀을 안먹어서 필요가 없어요ㅜ.ㅜ

그래도 그냥 사주는게 맞는거죠

사서 양가에 드릴까 여쭤봐야겠어요..

평소 필요없는 소비는 잘 안하는 성격이라 6만원이란 돈을 필요없는 믈건에 쓰려니..좀 망설여지네요

친구는 당연히 사줄것이라 생각하는것 같아 사실 알겠다고 이마 한 상태..

이런 경우 그냥 사주는게 맞죠?

..
IP : 61.101.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7 12:42 AM (49.142.xxx.181)

    답정너도 아니고.. 계속 맞긴 뭐가 맞아요. 난 필요없다 말하셨어야죠.
    하지만 양가 부모님께 여쭤보고 혹시 필요하다 하면 내가 대신 사드리겠다고 하셔도 되고요.
    근데 뭐 이미 사주기로 약속했다면 어쩔수 없이 사주셔야 할듯..

  • 2. ///
    '16.11.7 12:49 AM (61.75.xxx.195)

    알겠다고 했으면 사야죠
    싫으면 바로 거절하셨어야죠

  • 3. ..
    '16.11.7 1:03 AM (61.101.xxx.61)

    이번에는 맘이 약해 산다고 했지만 다른 분들은 보통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해서요

    친정부모님 얘길 들으니 안산다고 못허겠더라구요

    보통 다른 분들은 필요없다고 거절 하실 수 있나요

  • 4. ㅁㅁㅁ
    '16.11.7 1:05 AM (115.171.xxx.23)

    알겠다고 했으면 이러지말고 사는게 맞아요

  • 5. 1년에 한번이면
    '16.11.7 1:27 AM (42.147.xxx.246)

    사주세요.
    그 사람도 말하기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 6. 소액
    '16.11.7 1:29 AM (1.233.xxx.186)

    소액이고 소비가 가능한 상품은 삽니다.

  • 7. 물건
    '16.11.7 3:10 AM (61.79.xxx.188)

    아는사람 물건 대신 팔아주면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당연시 여기고 나중에 원망들어요. 명심하세요!

  • 8. ,,,
    '16.11.7 8:29 AM (121.128.xxx.51)

    물에 불려서 약식해 드셔도 되고 떡 좋아 하시면
    방앗간에서 가래떡 뽑으셔도 맛 있어요.
    밥할때 한컵씩 넣어 밥해 드셔도 되요.

  • 9. ..
    '16.11.7 9:14 AM (114.204.xxx.212)

    필요없는거 사서 어찌 쓰시게요
    이미 대답했으니 사서 주변에 필요한 사람 주던지 하세요
    현미는 오래두면 안좋아요
    찹쌀은 가래떡 못해요 인절미나 찰떡 종류해야죠

  • 10. 저는
    '16.11.7 11:20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친구들은 팔아달라지않고
    먹으라고 나눠주겠지요
    저라면 나는 필요없는데 누가 살사람 있나
    알아볼게~~
    그러면서 발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522 세입자인데 다음 세입자가 집을 다시 보여달라고해요. 10 전세 2017/01/20 2,064
642521 아이들 대학 입학금만 마련해 준다는 남편 36 ㅇㅇ 2017/01/20 5,426
642520 2월이 1년 중 이사비용이 젤 비싼 달인가요? 5 이사 2017/01/20 1,577
642519 아이허브에서 헤나염색약 8 4050 2017/01/20 3,851
642518 다이어트 3 .... 2017/01/20 753
642517 홍대왔어요, 여고생,초딩,어디가죠? 5 홍대 2017/01/20 957
642516 제이야기입니다의 2편입니다. 11 60mmtu.. 2017/01/20 3,753
642515 용인하고 수원에 가볼만한 좋은곳 어디 없을까요? 4 ㄹㄹ 2017/01/20 913
642514 대만에 미군 주둔할수도있겠다. 제발 그렇게 되길.. 5 오예 2017/01/20 775
642513 학부모들의 관계 5 걱정맘 2017/01/20 2,021
642512 문체부직원들..나가달라..사퇴건의 1 ㅇㅇㅇ 2017/01/20 1,198
642511 오늘 양양에 콘도 예약해서 놀러가는데 눈 많이 왔나요? 3 라푼 2017/01/20 883
642510 아이돈 500 만원 어떻게 굴려줘야할까요? 10 아이돈 2017/01/20 2,990
642509 지금 속초 어떤가요? 5 눈보라 2017/01/20 1,002
642508 조윤선이...아니라는대요. 9 .... 2017/01/20 3,857
642507 아들의 양말 개는 법 28 엄마 2017/01/20 3,869
642506 쥬얼리 노래인데..도저희 못찾겟어요ㅜㅜ 2 ........ 2017/01/20 654
642505 서울에 계신 님들~~ 피부 괜찮으세요~~ 1 피부과 2017/01/20 827
642504 [긴급] 밖에서 시름시름하는 아기고양이 제가 구출할까요??ㅠ 35 ㅇㅇ 2017/01/20 2,472
642503 [단독]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MB에 "줄기세포 국내.. 10 목사맞냐 2017/01/20 2,832
642502 세금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해 주실분 있나요? 1 집팔때 2017/01/20 385
642501 대학생쯤 됐으면 과일 정도는 혼자 깎아 먹을 수 있어야 8 질문 2017/01/20 1,720
642500 기사에 나왔던 여러 외국어 독학하신 주부님 블로그가 궁금합니다... 7 궁금이 2017/01/20 1,899
642499 배우자/약혼자 개종시킨 분 계신가요? 30 ㄷㄷ 2017/01/20 3,329
642498 상처난곳을 실로 꿰매는것과 스탬프로 찍는것의 차이가 있는지요 8 팔순 2017/01/20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