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기 힘들어요..

??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16-11-06 19:54:54
학군 좋은 동네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계약하자고 하니 쏙 빠지네요.
벌써 세번 째네요. 그럴거면 왜 집을 내놓았는지...이 시국에 진빠져서 하소연 해 보네요ㅠ ㅠ
IP : 1.253.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라?
    '16.11.6 7:57 PM (183.104.xxx.144)

    어라?
    이 가격에 무는 사람이 있네
    시세로 내 놨는 데..
    올려서 다시 내놔야지...

  • 2. ㅇㅇ
    '16.11.6 7:59 PM (58.140.xxx.236)

    조만간 더 올려서 또 내놓겠죠.
    다른집 사세요.

  • 3. ??
    '16.11.6 7:59 PM (175.223.xxx.15)

    그런가봐요..에휴..

  • 4. 그래서
    '16.11.6 8:1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강남에 집 사기가 쉽지 않아요.
    산다고 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시간 끌다가
    안판다고.. 남편이 해외출장 중이라, 지방출장 중이라 연락이 안되니 기다려라, 남편이 못팔게한다, 핑계도 다 비슷비슷.
    그러는 사이 비슷한 가격대 집들은 팔렸거나 거둬들여서
    살만한 집이 없어지고
    하는 수 없이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나와있는 집을 사게 되는데 그 집 역시 도장 찍는 순간까지도 값을 올리더군요. 꼭 사야 하는 상황이라 걍 샀어요ㅠㅠ

  • 5. 나만의장단
    '16.11.6 8:16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다들 간보는 군요...
    왜 그럴까요?
    자고 일어나면 또 오를까봐

    윗님은 그렇게 사시고 나서 올랐는지 궁금합니다...

  • 6. 나만의장단
    '16.11.6 8:16 PM (223.62.xxx.156)

    다들 간보는 군요...
    왜 그럴까요?
    자고 일어나면 또 오를까봐 그러는걸까요?

  • 7. 그래서
    '16.11.6 8:26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강남집을 꼭 팔아야 할 이유, 그러니까 이사를 해야 한다던지, 급전이 필요하다던지, 다른 투자처를 찾았다던지 등의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강남은 계속 오를테니 그냥 쭉 갖고 있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강남을 한번 벗어나면 다시 강남에 들어오기 힘드니까요.

  • 8. ..
    '16.11.6 8:27 PM (220.117.xxx.232)

    저희도 집을 판다. 안판다 해서 한달후에 몇백 더주고 샀어요.
    자기 살 집은 싸게 사려하고
    팔 집은 비싸게 팔려고 하고.. 부동산에서도 욕하던데요.

  • 9. ㅇㅇㅇ
    '16.11.6 8:34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간보는거 아닐거예요
    제가 봄에 집을내놨다가 가격도 그렇고 해서 다시 안판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전화와요
    지금손님계신데 어쩌구하면서요
    전화번호가 온동네 교환됬는지 모르는 부동산도 전화오네요

  • 10. dma
    '16.11.6 8:35 PM (211.109.xxx.170)

    요줌 내린다고 난리니까 내리기 전에 팔까하다가 사려는 사람이 있으니 내리는 거 아닌가부다 하고 다시 회수하는 듯. 저는 몇 달전에 나온 마음에 드는 집들 일단 보류한다고 두니까 요즘 더 내렸으니까 사라고 전화오더라고요.

  • 11. ..........
    '16.11.6 8:45 PM (113.216.xxx.118) - 삭제된댓글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흔한 일이에요.
    인연이 되면 좋은 집 매수할 수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876 이 시국에 죄송...공항 가는 길 보면서..(드라마 이야기니 싫.. 3 ㅠㅠ 2016/11/07 1,625
614875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내집은어디 2016/11/06 644
614874 대구 여고생의 박근혜 하야촉구 대구시국집회 연설 4 새벽2 2016/11/06 1,182
614873 사치스러워보인다는 말.. 28 심란.. 2016/11/06 6,406
614872 tv조선은 이명박 하수인, 실세는 쥐 이고 쥐가 닭을 버린것. .. 15 쥐덫 2016/11/06 2,929
614871 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벨기에 맥주가 기억이 안나요. 7 ... 2016/11/06 1,604
614870 새 키우시고 잘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5 라희라 2016/11/06 494
614869 팝송제목좀 알려주세요!! 8 Mon 2016/11/06 743
614868 부패에 쩔은 나라 7 이나라 2016/11/06 1,138
614867 스포트라이트에서 뭉칫돈의 정체 3 궁금 2016/11/06 2,473
614866 지금2580뭔가요? 6 하.. 2016/11/06 5,748
614865 생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요. 치맥에 골뱅이도 2 2016/11/06 805
614864 얼마전.. 여자가 나이들면서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2 기억이. 2016/11/06 3,202
614863 오늘 정토회 처음 나가봤는데요 10 11 2016/11/06 3,955
614862 부역자들, 노래만들어요 1 샹그릴라 2016/11/06 336
614861 내 애가 빽빽 악쓰고 우는 소리 들으면 반응이 어떠세요? 5 ........ 2016/11/06 1,566
614860 어흐...김종 나뿐ㄴ..죽일ㄴ이네요... 6 엄마 2016/11/06 3,872
614859 오늘 압수수색한 정호성 휴대폰에서 최순실 녹음 뉴스 보고나니.... 2 .... 2016/11/06 2,818
614858 곰보배추로 기침 효과 보신분? 6 ㅇㅇ 2016/11/06 887
614857 연아신 1 ㅠㅠㅠ 2016/11/06 1,533
614856 귓볼에 멍울 1 2016/11/06 1,888
614855 검찰...우병우 극진예우... 21 사랑79 2016/11/06 6,567
614854 초등 저학년 수업시간에 졸고 그러나요?(새누리 해체) 3 새누리 해체.. 2016/11/06 899
614853 힘받는 국정교과서 철회론-교육가들도 가세 집배원 2016/11/06 406
614852 악마를 본 느낌 ㅠㅠ ---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5 무섭다 2016/11/06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