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로하신 엄마가 종편을 보시는 주된 이유
귀가 많이 어두우신 엄마는 자막만 봐도 이해가 얼추 되니
종편을 보시네요. 채널을 삭제하면 다른 식구에게 부탁해서
다시 복구 하시고.. 내가 나타나면 보시던 종편 슬쩍 채널 돌리시고.... 요즘은 촛불집회를 연일 방송 해주니 제 눈치도 안보고 채널 고정이네요.
1. 진짜
'16.11.6 8:05 PM (121.174.xxx.196)아!~
맞네요. .. .중요한 발견인 듯.
자막. . . 필요해요. 나이드신 분들껜~~~~~~
그랬었군요@@@@@
청력 시력 약해지는데 그나마 글자는 크게해도
주변에 방해는 안되지요.
각 방송사 신경써야 할 부분인듯.2. 맞아요
'16.11.6 8:07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자막글씨 큼지막하죠~
타방송과 비교불가입니다 ㅋㅋ
뉴스방송도 가쉽성있게 어르신 수준에 맞게 설명해주죠~3. 요즘 종편 보니
'16.11.6 8:1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갸들은 어떻게 보고있나 궁금도 하고, 다른 방송에서 뉴스 안할때 종편 뉴스보고 하는데,
자막은 제가 눈여겨 안봐서 모르겠고,
목소리가 일단 쩌렁쩌렁해요.ㅎㅎㅎ...
그리고 어려운 얘기 안해요.
쉽고 솔깃할만한 얘깃거리 위주로 뉴스해요.
갸들이 순시리 박통 비아냥거리면서 조롱하는거 들으니, 평소에 갸들이 야당을 어떻게 비아냥거렸을지 눈에 선해요.
어려운말 안 써가면서 놀리듯 비아냥거리니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아주 듣다보면 혼잣말로 저 나쁜것들...소리가 절로 나오게 방송해요.
그러니,,,, 저 업들도 노통잡고 문재인 깠을거 아니예요.
다음 타겟은 누가될런지....4. 요즘 종편 보니
'16.11.6 8:1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나이들어서 그런지, 생각은 이런데 자판은 저렇게 치고 있네요...
저 업들도가 아니라 저 입들로,,,5. 자막도 크고 목소리도 커요
'16.11.6 8:14 PM (222.238.xxx.240)눈귀 어두우신 분들께는 딱이죠.
패널들도 나이 지긋한 사람 위주. ㅋㅋㅋ6. 다른
'16.11.6 8:16 PM (121.166.xxx.204)방송들도 노인 시청자를 확보하려면 자막 크게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청력 나쁘신 엄마를 위해. 특히 드라마도 자막을 넣고 자막을 볼지 안볼지 선택하게 했으면..7. .....
'16.11.6 8:59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아나운서 목소리도 쩌렁쩌렁해요.
문장도 길지않게 끊어 말하구요.
복잡한 ㅅㅅ얘기는 빨간펜으로 줄긋고 동그라미 쳐가며 설명하더군요. 좀 걱정됐어요. 이번일은 그렇다치고 다른 사안은 오죽할까 싶어서요. 새삼 다른 뉴스의 긴문장 적당한 목소리 한자어 사용이 걱정스러웠어요.
우리도 어르신전용 진보방송 만들어야 될까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