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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곁들이는 생강을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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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곁들이는 생강을 뭐라고 하나요?
일식집 조회수 : 12,801
작성일 : 2016-11-06 17:12:17
IP : 116.39.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6.11.6 5:12 PM (118.34.xxx.205)락교 아닌가요
2. ㅇㅇ
'16.11.6 5:15 PM (116.39.xxx.170)감사합니다 ~^^
3. 지나가는초밥왕
'16.11.6 5:17 PM (221.220.xxx.115) - 삭제된댓글베니쇼우 라고 합니다.
락교는 파 대가리 부분 절인 것이고요4. 삼냥맘
'16.11.6 5:18 PM (124.55.xxx.136)락교는 생강아니고 그 뭐시냐 쪽파뿌리처럼 생긴거 아닌가요??
5. 흔히
'16.11.6 5:18 PM (175.223.xxx.52)초생강, 생강 초절임이러고 허더라고요
6. ㅇㅇ
'16.11.6 5:19 PM (116.39.xxx.170)집에 생강이 많아 만들어보려는데 이름을 몰라서요...
감사해요~~^^7. 초생강
'16.11.6 5:20 PM (119.149.xxx.138)쪽파머리 절임은 락교. 대형 마트가면 락교 초생강 같이 든거 1500원에 팔아요. 집에서 한끼 장어나 초밥먹을 때 곁들임 딱 좋아요
8. ..
'16.11.6 5:29 PM (114.206.xxx.173)일본식 생강절임 - 베니쇼우가.
락교는 쪽파머리가 아니고
백합과 식물인 염교(일본말로 락교)를 초절임 한겁니다.9. tt
'16.11.6 5:47 PM (119.64.xxx.194)같은 재료라도 초밥 관련해서는 이름이 달라요. 밥은 샤리, 초밥 재료는 네타라고 하듯이요. 초밥용 생강은 가리라고 합니다. 원래 생강은 쇼가이고 붉은 촛물 들인 것을 베니쇼가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이걸 초밥과 내지는 앉고 규동이나 카레 등 다른 음식과 같이 내요. 락교를 초밥에 내는 것은 한국식이구요. 일본에선 락교를 초밥과 같이 내는 경우를 본 적이 없고 신맛이 덜한 앗가한 상태로 녹차와 같이 주는 것은 봤습니다
10. tt
'16.11.6 5:49 PM (119.64.xxx.194)아. 설명이 복잡해졌는데 정통일식 초밥용 생강은 가리, 한국에서 많이 보는 붉은 생강은 베니쇼가란 말이빈다 ^^
11. 우와
'16.11.7 2:52 AM (68.129.xxx.115)윗님들 덕분에 뭔가 새로운걸 배웠어요.
다음에 일식집에 가게 되면 꼭 써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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