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가면 점점 치아가 돌출되나요?

young man 조회수 : 6,566
작성일 : 2016-11-06 09:47:49
30대중후반인데요.
요즘 노화가 갑작스레 느껴져요
치아가 특히 그런데요
치아 잇몸이 많이 파여졌고요
치아가 아주 약간 돌출형이었긴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무리해서 교정은 안해도 된다고 했었던 치아였는데
지금은 점점 많이 돌출된것 같아서요

노화현상중에 치아가 돌출되는 현상도 있나요?
제 개인적인 문제인것인지...사람들 모두의 노화현상중 하나인지 궁금해서요
출산도 겪지않는 미혼이에요.
출산겪은 사촌언니는 치아가 점점 돌출되는것 같던데
가끔봐서 잘 모르겠어요. 친하지않아서 물어보기도 그렇구요
IP : 218.51.xxx.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
    '16.11.6 9:50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얼굴이 넓어지자나요. 그거랑 똑같이 치아 둘러싼 뼈도 느슨해지는거죠.
    엄마들 몸통 다 크고 갈비뼈 벌어지잖아요.
    그거 다 나이들면서 오는 자연스런 노화예요.

  • 2. ..
    '16.11.6 9:52 AM (70.187.xxx.7)

    돌출까지는 모르겠고, 치아가 자꾸 벌어지더군요. 출산후엔 더함.

  • 3. 간단하게 말해서
    '16.11.6 9:5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꽃도 활짝 폈다가 나이 먹으면 시들시들해지죠 ?
    그거랑 똑같은거에요.

  • 4. 간단하게 말해서
    '16.11.6 9:5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꽃도 이쁘게 활짝 폈다가 나이 먹으면 시들시들해지죠 ?
    그거랑 똑같은거에요.

  • 5. 각도
    '16.11.6 9:57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치가아 전부 수직 형태인 경우는 노인이 되어도 그대로 유지되고 곱게 늙어요.
    근데 조금이라도 둔각인 형태인 구강 구조였던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각도가 더 커지고 그에 따라 돌출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둔각인 사람들은 음식을 씹는 저작 횟수가 늘어날 수록 서서히 치아의 각도가 퍼진답니다.
    거울로 자기 치아를 하나씩 살펴보면 이해가 될 거예요.

  • 6. ...
    '16.11.6 9:57 AM (211.178.xxx.31)

    앞니 돌출은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건 한국인 특징 같기도 하고요
    의사샘이 저보고 자꾸 혀로 앞니를 밀어 앞니가 벌어진다고 하더라구요

  • 7. 잇몸이 약해져서
    '16.11.6 9:59 AM (218.239.xxx.36)

    잇몸이 약해지면 꽉 잡아 주지 못해서 돌출되고 벌어진다고 하더라고요.

  • 8. ㅇㅇ
    '16.11.6 9:59 AM (112.184.xxx.17)

    ㅠㅠ
    아. 진짜 별게 다 늙는군요. 에효.

  • 9. 지난주에진단
    '16.11.6 10:02 AM (110.14.xxx.64)

    40대 중반인데
    의사왈

    치아가 가운데로 몰린다고하네요.
    나이들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네요.

    스케링 잘하시고
    정기적으로 관리받으시면 치아가 가운데로 눕는걸 늦출수 있다네요.

  • 10. 볼살이 빠지니
    '16.11.6 10:10 AM (59.22.xxx.95)

    더 도드라 지고요
    저도 미혼삼십대인데 저뿐만 아니라 가만보면 교정하지 않은 이상 거의 다 입이 튀어나와있어요
    그래서 사진 찍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 가리고 찍나 싶네요^^

    활짝 웃어서 예쁘기가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 11. ..
    '16.11.6 10:11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넹. 저도그래요. 아퍼 죽겠어요.

  • 12. young man
    '16.11.6 10:18 AM (218.51.xxx.19)

    그렇군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13. **
    '16.11.6 10:19 AM (219.249.xxx.10)

    저도 궁금했던 내용인데.. 그렇군요.. 노화중 하나..

    주변에 교정하시는분들 계시던데..
    40대 후반.. 교정해도 될까요?

  • 14. 근데
    '16.11.6 10:26 AM (121.133.xxx.195)

    무슨 그나이에 치아가 돌출될 정도로
    노화가 오나요??

  • 15. ..
    '16.11.6 10:29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나는 20대인데 왜 벌써..

  • 16. 30대 중후반이면
    '16.11.6 10:32 AM (184.161.xxx.186)

    많이 진행되어서 교정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얼굴이 작고 턱이 좁은 여자분들. 점점 이가 앞으로 모아져서 치열이 고르지 않게 되고 돌출 되는 경우 정말 많아요. 지나 가는 5-60대 여성분들 유심히 보세요. 얼굴이 갸름하고 마르신 분들 대부부분 치열이 고르지 낳고 돌출 되신 분들 정말 많아요.

  • 17.
    '16.11.6 10:32 AM (180.66.xxx.214)

    보통 30대 중반 정도면, 얼굴에 팔자주름 생기지 않나요?
    볼살이 빠지고 나서, 앞니돌출이 더 두드러져 보이죠.

  • 18. 중요해요
    '16.11.6 10:42 AM (220.76.xxx.116)

    남자고 여자고 나이젊을때 치아관리 잘해야해요 50정도 남여만 보아도 치아색이 더럽게 느껴지고 옆에서도 얘기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젊으나 늙으나 치아많이 신경써야해요 너무추접해보이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또특별히 누런치아는 이상해요 보통만 되어도 거부감은 없는데

  • 19. 저는
    '16.11.6 12:10 PM (117.110.xxx.60)

    삼십대후반인데 아랫니들이 서로딱 붙어있었는데 어느 순간 아랫니중 첫번째 이들이 안쪽으로 들어오게되었어요. 뒷쪽에서 밀어부치는 힘들이 있는지 앞쪽 2개가 안쪽으로 안쪽으로 눕는 통증이 느껴지면서 들어오게되었어요.
    처음에 치열이 무너지면서 안쪽으로 무너지는게 통증이 있어 느껴질 정도였으니 공포스러울 정도였는데, 지금은 또 그러려니 합니다.
    연얜중에 공효진 아랫니중 앞니를 보면 제 상태랑 비슷하구나 싶어요.

  • 20. 치과에서
    '16.11.6 12:55 PM (42.147.xxx.246)

    말하길 이가 점점 길어지는 건 병원에 와서 치료 받으라고 하대요.
    치료가 별 것 아니에요.
    치석제거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어느 정도 멈췄어요.

  • 21.
    '16.11.6 8:50 PM (112.169.xxx.41)

    이 글 보니까 교정하고 싶은데 사십 다돼서 교정하면 외부 힘을 가하는 거라 노년에 이 흔들리거나 등등
    해서 또 고생한다는 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022 82 이분 정말 존경합니다. 61 무무 2016/11/06 7,419
614021 생리전증후군이 보통 며칠전부터 시작되나요? 5 ^^;; 2016/11/06 2,244
614020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괴롭히고 그러나요? 25 나나나 2016/11/06 5,441
614019 탄수화물 줄이면 붓기가 빠진다는데 ... 9 ㄷㄷ 2016/11/06 7,122
614018 포괄적 뇌물죄 1 박근혜게이트.. 2016/11/06 391
614017 순시리 사진, 여러분이 못 본 사진이지 싶어요. 20 ..... 2016/11/06 20,305
614016 외국인들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뜨거운 토론 3 ... 2016/11/06 850
614015 글도 포토라인에 세우긴 세웠네요 티비조선에선 2 고양이2 2016/11/06 1,085
614014 선보러 가는데 남자분 목소리가 넘 좋네요 24 ㅜㅜ 2016/11/06 6,065
614013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그동안 잘못봤었나봐요 5 이상호 2016/11/06 5,256
614012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3 ㅎㅎㅎ 2016/11/06 791
614011 김장 힘들다 6 주부 2016/11/06 1,799
614010 냉온풍기 사려는데 인터넷 구매어떨까요? 1 꼭꼭111 2016/11/06 486
614009 우병우 vs 당찬 여기자 28 ㄴㄴ 2016/11/06 22,195
614008 이와중에 죄송) 싱크대밑에서 올라오는 악취 원인 9 2016/11/06 2,704
614007 ㄹ혜 퇴직후 어찌 살게될까요? 16 나무 2016/11/06 4,363
614006 어제 광화문에서,,, 맨앞에서 서계셨던 분들이 누구냐면요,, 8 평화시위 2016/11/06 3,011
614005 최순실을 무대에 세우기까지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 4 ㅇㅇ 2016/11/06 1,512
614004 정유라도 대역쓰는건 아니겠죠 2 ㅇㅇㅇ 2016/11/06 790
614003 많이 드는 가방 중...삼각형무늬가 계속 이어진 비닐백 6 핸드백 2016/11/06 3,791
614002 여행가서 래쉬가드 날마다 입으면 어떻게 세탁하세요? 5 .. 2016/11/06 1,826
614001 방금 MBN정당지지도 뒤바뀌었어요 2 ㅇㅇ 2016/11/06 2,673
614000 종로구민의 촛불시위 늦은 후기요 8 후기 2016/11/06 1,173
613999 일요일 점심으로 보통 뭐 자주 드시나요? 11 점심 2016/11/06 3,150
613998 뉴시스 "기자들 집회 나가서 걸리면 가만 안 둔다&qu.. 샬랄라 2016/11/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