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일 남자대통령이 남의 말 듣고 이렇게 국정 운영했다면..

gua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6-11-06 06:41:05
만일 남자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해보자고요.
절친이라고, 가족같은 사이인 사람의 말 듣고 이렇게 국정 운영했으면 어땠을까요?
지금보다 더 지지율 가라앉았을 겁니다. 5%는 무슨..

남자 대통령이 담화문 발표하면서 울먹거리면서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이딴 소리 했으면
콘크리트층조차도 고추 떼라는 소리 꽤나 했을 겁니다.

진짜 기분 더러워요.  여자니까 불쌍하다는 동정론 나오고 그게 또 먹히는 거잖아요.
(시킨 사람 잘못이지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냐는 사람들 말입니다)

이건 여자를 무시하고, 남자보다 능력이 없는 존재로 여기는 무의식이 깔려 있다고 봐요.
남자건 여자건,  대통령이면 대통령답게 행동하고 결정해야죠. 
그렇게 못했으니 욕을 쳐먹고 있는 거고 여자라 욕을 더 먹는 게 아니라
여자라 많이 봐주고 있는 겁니다. 이게 더 화가 난다는 거에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여성들에게 치욕입니다.
IP : 218.148.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장미
    '16.11.6 7:14 AM (82.47.xxx.162)

    맞아요. ㄹ혜땜에 한국에서 여자대통령나오기 더 힘들어 졌습니다.

  • 2. ....
    '16.11.6 7:44 AM (125.129.xxx.185)

    그렇게 못했으니 욕을 쳐먹고 있는 거고 여자라 욕을 더 먹는 게 아니라
    여자라 많이 봐주고 있는 겁니다. 이게 더 화가 난다는 거예요,
    한국여성들 치욕입니ㅏㄷ.

  • 3. 치열 안해도
    '16.11.6 8:06 AM (59.6.xxx.151)

    옆집 마누라가 무당년 집구석에 끄들여 그말대로
    얘 용돈 뺏어 그 년 주고
    남편 아플때 팽게쳐두고 그년이랑 쎄쎄쎄나 했으면
    이혼 하라 할 겁니다

    말 같은 소리 하라 하세요
    시킨 사람이 나빠요?
    그럼 범죄에서 종범은 왜 잡소?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이 내 눈엔 제일 나쁩니다
    사회 분위기, 문화를 만들어내니까요

  • 4. 국민들 수준
    '16.11.6 8:26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문제있는 사람 맞지만
    솔직히 그런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도 문제 있다고 믿습니다.

  • 5. 국민들 수준
    '16.11.6 8:2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문제있지만
    솔직히 그런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도 문제 있다고 믿습니다.

  • 6. 동감이요.
    '16.11.6 9:07 AM (39.119.xxx.116)

    여자의 치욕입니다. 공주놀이 하고 싶으면 혼자하지 왜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섰는지..ㅉㅉ

  • 7.
    '16.11.6 9:5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부분이 제일 화나요.
    결국 여자는 이래서 안돼라는 말에 빌미를 준거나 마찬가지죠.
    애초에 여자라서 대통령이 된게 아니라 더 화나요.

  • 8. ..
    '16.11.6 10:12 AM (175.118.xxx.151)

    더 많이 해먹고 온갖 사회질서 망가뜨린 엠비나
    지 사리사욕때문에 동조했던 새누리당 것들이 더 나쁜데
    이것들에게는 대놓고 말도 못하고 무관심했던 국민들이
    ㄹ혜에게선 분노가 폭발하는 요즘 현상을 보니
    웬지 여자라서 더 당하는 느낌이랄까..사실 전 가슴 한 구석이 개운하지 않네요..
    엠비의 비리 다 밝혀내고 재산 다 몰수하고
    한나라당것들 국회에 발 못붙이는 걸 봐야
    살아생전 꼭 보고 싶습니다.

  • 9. ..
    '16.11.6 10:21 A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취임이후 해사한 웃음, 꼬까옷, 해외여행에 위급해지면 눈물로 ㅇ읍소, 대통령을 지켜달라는 현수막..여자여자한 대통렁의 공주놀이에 손발이 오그러들어요. 이제 음식점에서 옆에 중년아저씨들이 남자는 이성적인데 여자는 사소한정에 이끌려서 대통령하면 안되는거라고..다음엔 마초이미지의 ㄱㅁㅅ뽑을듯요. 사과문 발표도 그게 뭡니까.외로울때 곁을지켜주신 고마운분이라니.보호본능 자극시키려는것도 짜증나요.남자면 가당키나할랑가. ㄹㅎ가 여자망신은 다주고있는듯.

  • 10. 미국산 소고기 시위는..
    '16.11.6 1:36 PM (218.148.xxx.17)

    남자대통령일 땐 무서워서 조용히 있었다는 분이 계신데,
    미국산 소고기 검역주권 확보 시위할 땐 뭐 대통령이 여자였던가요?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직장에서도 제일 싫은 여자동료 유형이
    공동 업무는 쌩까고 지각조퇴 빈번히 하면서
    승진에서 누락되면 남녀차별이라는 인간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684 미국 대선 보면서 든 생각... 4 ... 2016/11/09 1,945
615683 커텐, 침구 어디서 할까요? 8 광화문 2016/11/09 2,907
615682 경북에서 부는 “박근혜 퇴진” 바람…8개 시·군에서 촛불집회 4 뉴스 2016/11/09 1,662
615681 중3 한달후 해외여행계획있는데 담임샘께 일정관련 지금쯤 얘기해야.. 6 ... 2016/11/09 2,036
615680 노무현 대통령의 회고와 안희정 지사의 눈물어린 연설 11 ... 2016/11/09 2,439
615679 등기권리증 분실시 확인서면양식은 어디서받을수있나요 1 . 2016/11/09 3,764
615678 대체 어디가 착하단건지 2 ㅇㅇ 2016/11/09 943
615677 뜨끈기사]최순실 "이권은 차은택이 챙겼다" 9 ㅇㅇ 2016/11/09 3,757
615676 jtbc 토론 진짜 재미있네요. 57 무무 2016/11/09 17,504
615675 트럼프 부인은 미국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26 멜라니아 2016/11/09 7,437
615674 노무현 명연설 이런 감동 또느끼고 싶네요 5 대단한연설가.. 2016/11/09 1,059
615673 트럼프 정책 우리 진보와 비숫 1 시민 2016/11/09 945
615672 김장 언제 몇포기 담그세요? 15 ㅇㅇㅇ 2016/11/09 3,749
615671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사실상 합의…3차 협의서 마무리 수순  14 후쿠시마의 .. 2016/11/09 1,609
615670 이 시국에 죄송)) 대원외고 자소서 면접 준비학원 추천 좀 8 절실 2016/11/09 2,196
615669 그 주사제가 연예인들이 많이 맞았던 그건가요? 6 주사제 2016/11/09 2,842
615668 헤어디자이너분 계심 도움 좀 주셔용 2 ㅠㅠ 2016/11/09 1,096
615667 안경닦기 고민이신분 14 안경닦기 2016/11/09 4,953
615666 트럼프 젊은부인 인상이 ‥ 24 영부인 2016/11/09 20,203
615665 광화문에서 만난 고마운 어른들...과 아이들 5 튜브 2016/11/09 1,081
615664 금이가서 신경치료중인데.답답하네요. 9 답답 2016/11/09 3,901
615663 이건 꼭 들어보세요 (이재명) 4 역풍의방향 2016/11/09 1,358
615662 지금 jtbc유시민 작가 특별대담 중입니다 6 jtbc 2016/11/09 2,979
615661 그럼 트럼프의 장점/강점은 뭔가요? 14 정치문외한 2016/11/09 5,316
615660 대학지원 인원이 줄면... 4 ... 2016/11/0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