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집회참석하고 막들어왔습니다.
1. 역사의한가운데
'16.11.6 12:26 AM (39.7.xxx.121)아이고.고생하셨어요!
저도 서울 근처라도 살았으면 서울집회 가고 싶네요!2. ㅇㅇ
'16.11.6 12:30 AM (210.106.xxx.12)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지난주다녀오고 오늘은 일있어 못갔는데 담주엔 꼭 참석하렵니다 많은분들 함께하신거 보니 맘이 뭉클하네요
3. rolrol
'16.11.6 12:30 AM (59.30.xxx.239)제발 담주에는 박근혜가 물러났으면 좋겠대요.
주말마다 광화문 오기 힘들다고요. 222222
정말 딱 제 마음이네요 ㅠㅠ4. 수고 하셨습니다
'16.11.6 12:31 AM (125.176.xxx.188)고마워요!!!
5. 국정화반대
'16.11.6 12:31 AM (180.71.xxx.39)정말 역사의 한가운데을
직접 목도하고 왔습니다. 가슴 뿌듯합니다.6. 아고
'16.11.6 12:32 AM (58.148.xxx.69)수고하셨습니다~
왜 국민들 길거리서 고생시키냐고요 ㅠㅠ7. 다음 주
'16.11.6 12:33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담주에 봬요^^
8. 에드
'16.11.6 12:33 AM (121.160.xxx.78)전 초등 딸아이랑 갔다왔는데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몇번 울컥했어요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서...
나중에 그때 엄마는 뭐했어 라고 아이가 물어보면
부끄럽지 않을거같아요
푹 쉬셔요 고생하셨어요9. 몸통 박근혜
'16.11.6 12:42 AM (211.109.xxx.230)다들 감사합니다.
박근혜 때문에 국격떨어졌는데
경복궁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집회 구경온건지 모르겠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왔는데
왠지 모르게 자랑스런 감정이 들더군요.
박근혜는 우리랑 다른 사람이다. 봐라 우리들 이렇게 모인거. 이런 느낌이랄까요?ㅎ
그리고 외국인들중 몇몇은 같이 그들 말로 퇴진 외치기도 했습니다.
4시 다되서 갔는데 서서히 몰려드는 사람들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어차피 물러날거 좀 빨리좀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나라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담주까지 가면 안될것같아요. 성난 민심들 대단했습니다.10. 다음주는
'16.11.6 12:43 AM (223.39.xxx.149)정말 역사의 한가운데가 되지싶어요 다들 힘내시고 한번 크게 우리의 소리를 들려주자구요. 딱 한명씩만 더 데리고 모입시다!
11. 박근혜는 하야하라
'16.11.6 12:46 AM (39.120.xxx.5)늦게까지 계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제발 담주에는 박근혜가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33312. 길어야 한달이에요.
'16.11.6 12:53 AM (220.72.xxx.131)물론 국민들에겐 길고도 긴 지루한 시간이 되겠지만.. ㅋ
많이 모이면 많이 모일수록 단시간에 끝납니다...13. 편한 밤 되세요^^
'16.11.6 12:57 AM (220.72.xxx.131)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14. 몸통박근헤
'16.11.6 12:57 AM (211.109.xxx.230)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이 왜 우리가 개돼지냐고 묻는데
외치는데 참 슬프고 부끄럽고.ㅠ
개돼지들은 적당히 짖다가 그만둘거라는 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흘러나오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라는 노래에 울분이 느껴지더군요.15. ㅠ
'16.11.6 1:05 AM (218.39.xxx.87)정말 감사드려요 멋지셔요~^ 부끄러운지 모르는 저들이 개 돼지!! 우리 국민은 성인 군자!! 아직도 상황파악 안되는 꼬꼬닥은 흠... 우주의 기운따라 블랙홀로 꺼지셔라~ ~~
16. 피카소피카소
'16.11.6 1:05 AM (59.10.xxx.70)따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물론 원글님께 감사드리구요^^17. 감사
'16.11.6 1:09 AM (116.37.xxx.135)감사합니다. 오늘 미세먼지도 많았는데 좋은거 드시고 잘 쉬세요!!!
18. ...
'16.11.6 1:10 AM (14.52.xxx.199)저도 오늘 여러번 눈물 흘렸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너무 가엽고 이런 상황이 기가 막혀서요.
우리가 원하는게 거창한 게 아닌데..그거 얻기가 이렇게 힘든가 싶고..
함께 외치는 분들 보며 우리나라 아직 희망있다. 우리가 이긴다. 우리가 훨씬 많아하며 돌아올 때는 좀 더 기운차게 올 수 있었습니다.19. bluebell
'16.11.6 1:11 AM (210.178.xxx.104)역사의 현장에서 정말 수고많으셨고, 이 나라를 위해 애써주심에. . 또 고맙습니다!
20. 몸통 박근혜
'16.11.6 1:19 AM (211.109.xxx.230)따뜻하게 달아주신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이명박근혜를 뽑진 않았지만 그래도 연대책임차원에서 늦게까지 하야를 외치는 중고생들과 대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은데 이렇게 함께 생각해주시는 82님들 덕분에 위안을 얻습니다.
그리고 뉴스에나오는 박근혜 최순실 새날당 좃중동등 언론등 보면 답이 없고 대한민국은 이제 국운이 다했나 싶은데 그 광장에 나온 사람들 보면서 그래도 희망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담주까지 닭대가리가 하야 안하면 오늘 안나오신분들
꼭 나오세요.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함께 모인것 만으로 우리는 힘이 나고 그들의 힘은 뺏고요.
광장에서 위로받고 82분들에게 위로받고 너무 감사해서 눈물글썽이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21. 쓸개코
'16.11.6 1:51 AM (119.193.xxx.161)다들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시죠. ^^ 모두 쉬세요.
22. 오늘 혼자였지만
'16.11.6 2:13 AM (125.177.xxx.216)담주에는 누구라도 데리고 다녀오렵니다. 오늘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23. 빙신닭
'16.11.6 8:5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이제진짜좀 꺼졌으면좋겠네요
어찌됐든 대통령타이틀달았으면
국민을위해 뭐한가지라도 해야되는거아닙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0348 | 저기 대선지지율 여론조사 발표는 언제언제 하나요 2 | 화이트스노우.. | 2017/02/11 | 657 |
650347 | 김스낵 드셔보셨어요? 6 | 11 | 2017/02/11 | 1,728 |
650346 | 엄마가 심장문제로 페이스 메이커 몸속에 심으셨는데요 2 | 공항 걱정 | 2017/02/11 | 1,562 |
650345 | 중계동 논술학원 2 | 예비고3 | 2017/02/11 | 1,797 |
650344 | 가성비 좋은 남자용 손목시계를 찾습니다^^ 5 | 식계 | 2017/02/11 | 1,800 |
650343 | 단기간에 살빼보신분들 이야기 풀어주세요 얼만큼 빼셨나요 8 | 단기간에 | 2017/02/11 | 2,835 |
650342 | 제가 많이 게으른 편인가요? 81 | 게으른사람 | 2017/02/11 | 16,680 |
650341 | 마사지후 어깨 목 통증 4 | Dd | 2017/02/11 | 7,219 |
650340 | 자동차문짝 판금하는데 비용문의. 2 | 계세요? | 2017/02/11 | 1,573 |
650339 | 광화문집회 마치고 갑니다 43 | 문라이트 | 2017/02/11 | 3,645 |
650338 | 특검, 최경희 前 이대총장 영장 재청구…출범 뒤 첫 사례 7 | 잘한다 | 2017/02/11 | 1,248 |
650337 | 나이먹고 영어한테 화해의 손길 내밀기 14 | 천천천 | 2017/02/11 | 2,625 |
650336 | 마음의 허전함.. 님들은 무엇으로 채우시나요? 13 | .. | 2017/02/11 | 4,310 |
650335 | 영어문장 여쭤볼게요... 1 | 도와주세요... | 2017/02/11 | 571 |
650334 | 키 작은 남자 33 | 쓸쓸허무 | 2017/02/11 | 6,285 |
650333 | 자식이 학년이 높아질수록..뭔가 맘이 힘들고 짐스러워요 9 | ... | 2017/02/11 | 3,764 |
650332 | 오키나와 5월 날씨 여쭤요 5 | 날씨 | 2017/02/11 | 3,493 |
650331 | 자라 이옷 넘 이뻐요 88 | 반했다 | 2017/02/11 | 21,637 |
650330 | 세월103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 bluebe.. | 2017/02/11 | 316 |
650329 | 시세이도 칼라린스나 리시리 같은 제품 사용 해보신 분 계세요? | 염색 | 2017/02/11 | 3,652 |
650328 | 82csi)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 백만년만에 .. | 2017/02/11 | 1,247 |
650327 | 남자랑 헤어질때 종지부찍으셨나요?? 18 | 라면좋아 | 2017/02/11 | 4,975 |
650326 | 대구는 집회 끝났어요^^ 11 | 경산댁 | 2017/02/11 | 1,205 |
650325 | 보름달이 휘영청 떴네요! 5 | 리슨 | 2017/02/11 | 1,075 |
650324 | 대체 어떻게 따라하시나요? | 홈트 | 2017/02/11 | 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