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이요
미국도 좋고 서유럽이나 북유럽 같은곳은
취침시간이 한국보다 빠른가요?
미국도 뉴욕같은데는 역동적이어서 한국처럼 밤에 늦게 잘거같은데...
미국이냐 유럽이냐가 아니라
시골이냐 대도시냐에 따라 다른가요?
외국에 가면 집안에 우리처럼 밝은게 아니라 간접조명이 많다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걸로 아는데 어떤가요?
북유럽은 겨울에도 오후3시만 되도 깜깜하잖아요
그래도 집은 환하게 밝지 않고 은은한 조명 이용하던데
어때요?
서양인들이요
미국도 좋고 서유럽이나 북유럽 같은곳은
취침시간이 한국보다 빠른가요?
미국도 뉴욕같은데는 역동적이어서 한국처럼 밤에 늦게 잘거같은데...
미국이냐 유럽이냐가 아니라
시골이냐 대도시냐에 따라 다른가요?
외국에 가면 집안에 우리처럼 밝은게 아니라 간접조명이 많다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걸로 아는데 어떤가요?
북유럽은 겨울에도 오후3시만 되도 깜깜하잖아요
그래도 집은 환하게 밝지 않고 은은한 조명 이용하던데
어때요?
어른은 모르겠고....출근시간이 이르면 9시전에도 자구요
애들은 진짜 일찍 재워요. 보통 저녁 7시 반이면 잘준비해서 늦어도 8시엔 강제취침 시켜요. 무조건요.
심지어는 애들 방 문앞을 걸쇠로 걸어둬요 자도 안자도 못나오게.
애들 자고 나면 어른들은 술마시거나 뻘짓하는듯.. ㅋㅋ
백인들이 간접조명 쓰는 건 눈이 약해서 그런 것 같던데요.
미국애들 방문앞 걸쇠로 걸어두는걸 직접 보신거에요?
오히려 아동학대 같은데..
아파트 조명이 정말 흐리멍텅해서 답답했는데 또 귀국하니 한국은 왜 이리 쓸데없이 밝냐 싶더군요. ㅋ
초딩 애들 9시-10시에 잤구요, 근데 학교 꽤 일찍 갔어요. 7:40까지.
서울에있는 연희동에 외국인학교도
애들 학교는 일찍가더군요
미국이나 유럽에선.. 방을 직접적으로 밝히잖아요. 방 안을 밝히는 전체 등 대신 방 안 부분부분 밝히게 곳곳에 스탠드를 놔두죠. 그래서 센 불을 쓸 필요가 없죠.
네. 백인들 집 놀러가보면 애들 방앞에 작은 걸쇠가 있는거에요.
이거 용도가 뭐냐고 하니까, 밤에 못나오게 밖에서 잠근다고요. 미국도 애들이 밤에 안잘려고 들락날락하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근데 그걸 아동학대로 보진 않는거 같아요. 부모가 같이 있는한요. 다만 애들만 그렇게 놓고 나간다던가 하면 문제가 되겠죠
뉴욕같은 도시말고는 진짜 주변이 시골처럼 깜깜해요~~간접조명이라 집도 물론 어두컴컴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애도 어른도 일찍 잠들게 되요 학교도 회사도 일찍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찍시작해서 3-4시쯤 퇴근하니 8시나 9시에 자도 되더라구요~~~
대도시는 좀 늦기도 하고,,,
애들은 8시좀 넘으면 재우고 어른들만의 시간 갖다가 자요
대신 저녁을 6시쯤엔 먹고요
출근이나 등교가 8시까지 인 경우가 많아서 일찍 일어나고요
하와이는 7시전에도 출근으로 꽉 막히더군요
일찍 출근, 일찍 퇴근하는거 같았어요
저는 요즘 저녁시간에 밝은 등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다 부분부분 스탠드로 바꿨는데요
그냥 눈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그리고 집 분위기도 예쁜것 같아요
밤에 넘 밝으면 눈뿐만 아니라 온몸이 너무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도대체 어느 막장 집엘 가셨길래?
애를 저렇게 방에 가두는건 아동학대예요. 신고하면 애들 다 뺏깁니다.
집에 화재라도 나면 애들 다 갇혀죽게요?
런던이랑 뮌헨 살다 왔는데 12시 넘어 자는 사람 거의 못 봤어요. 남부유럽은 좀 늦게 잔다던데요.
정말 일찍자요.
한국나오니 미국선 잘시간인데
다들 그때부터 시작하는 시간이더라구요
걸쇠?? 막장집안들이랑만 왕래했나요
신고해야 할 일이죠
미국에서 애들 가두는거 아동학대예요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밤문화가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일찍잘것 같아요
예전에 호주개그맨 이름이 가물...그분이 처음에 한국에 와서 빨리 본국으로 돌아갈려고 하다가
밤문화를 접하고는 한국에 반해서 앞으로 계속 살고싶다고 방송에서 말한게 기억납니다
한국 밤문화 한국인보다더 자세히 꿰차고 있다네요
걸쇠라니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정신병걸릴듯..
미국에서 몇십년 살아도 걸쇠 잠그는 건 들어보지도 못헸어요.
학교가 일찍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 때 7시 40분 고등인 지금은 7시 20분에 시작해요. 더 일찍가는 학교도 있고요.
직장도 정부기관 등 여러 곳이 8시 시작, 7시에 출근하는 회사도 많고요. 7시-8시가 러시 아워예요. 9시면 한산해지고요.
캄캄한 새벽에 강아지 데리고 조깅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출근하니 일찍 자겠죠.
무엇보다 밤 문화가 서울만큼 발달한 곳이 드물어요. 그만한 대도시가 많지 않고, 대도시 이면서 안전한 곳은 더욱 드물고요.
미국에선
회사일, 학교일에 지장되게 그 전날 밤 늦게까지 안 자고 노는것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회라고 봅니다.
주중, 주말.. 생활방식이 크게 차이가 있고요.
초등, 중등 학생들이 있는 집은 거의 8시 이전에 재우고요.
고등학생들도 대개 일찍 자요.
직업이 선생님인 사람들중에 다수가 9시에 취침이더라고요.
대개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운동하고, 일찍 등, 출근하는게 보편적인거 같애요.
유럽인데 주변 애들 다 일찍 자요. 저희 애도 7시면 눕습니다. 주변에 애들 8시 반 전에 거의 자는 듯 하네요.
학교 일찍 가는 것도 이유고 춥든 덥든 야외 활동 꼭 하고 밖에서 많이 놀리는.것도 이유같네요.
어른들은 잘은 모르겠는데..바른 생활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일찍 잘 듯합니다. 저희 집 주변 밤 12시쯤 나가보면 불 켜진 집이 없어용
전세계에서 가장 적게 자고 또 늦게 자는걸로 조사된것 읽었어요. 그리고 잠 자는 시간과 직장, 학교 시간은 유럽에서도 나라마다 날씨와 해 뜨는 시간과 관련된거라고 해요. 그러니 유럽도 유럽 나름.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야 백야가 있으니 라이프 리듬이 완전 특별할수밖에 없구요.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이탈리아와 추운 독일만 비교해도 많이 다르더군요.
공통점은 아이들을 일찍 재운다는것.
저위에 밤에 아이방을 걸쇠로 잠근다는건 황당하네요. 자다가 화장실에 가려면 어쩌라고.
드라마에 나오더군요. 애 가두다가 가출했어요.
한국인들은 늦게 자놓고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걸 진짜 싫어하는 듯해요. 야근문화와 더불어 밤문화 없어졌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