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집에 오는거 정말 싫어요
사람들 밥해주고
커피 같이 마시고 이러는거 어느정도 즐겼는데
경치좋은 시골로 이사온후
너무 많은 방문객때문에 내 생활은 점점 사라지고
저는 점점 공짜 펜션집 무수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정말 지쳐서 다시 도시로 가고 싶네요
오는사람마다 90퍼센트정도는 이런데선 잠깐 사는거나 좋지 쭉 살라면 못살거같다고 입방정떨고(살고 있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맨날 고기궈야하고 이불 정리해야하고 난민처럼 거실 장악하고
정말 조용히 조용히 살고 싶어서 시골로 이사왔어요
교류를 딱 끊어야 하나요? 이렇게 지나친 방문은 어떻게 해야해요? 인간미가 사라져야 욕하면서 안오는 그 방법밖엔 없는건가요? 아무도 나를 초대하지 않으면서 왜 내집에 와서 내 이불을 뭉개고 쓰면서 온갖 말은 많으면서 기어이 오려고 그러죠? 오기전에 며칠 집청소 가고나서 며칠 집청소
음식준비 음식비용 이게 뭔가요? ㅜ
사업하는 사람도 아닌데
정말 모든 교류를 다 끊어야만 하나요?
왜 적당히 즐기는 방법은 없나요? 왜들 와서 자고 가려고 할까요? 그것도 너무나 당연히.
내사생활 찾고싶어요 사람들 근본마음 싫어요 이용당하는거같아요 자기네 놀데를 우리집으로 이용하는게 보여서 참 싫어요
저는 거의 거절하는데 남편은 거의 거절 안해요
이런문제로 부인이 우울증 앓고 앓아눕던지 이혼하던지 그래야 정신 차린려나요
그낭 다 싫어요 시골사람들이 싫은게 아니고
놀러오려는 사람들이 싫어요 공짜로 놀러오고 멀리서 왔으니
대접해봐~~~이런 분위기에요 아 진짜 인간이 싫어요
1. 외국만
'16.11.5 10:34 PM (99.227.xxx.130)그런게 아니고 시골도 그러네요.
100%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2. 남편 손님오는 날
'16.11.5 10:35 PM (223.17.xxx.89)님은 외출하세요
왜 말을 못하세요?
나 죽겠다 난 이제 안한다.
님이 하니까 부르는거잖아요3. 겪어보니
'16.11.5 10:36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누울자리 보고 다리를 뻗더이다.
만만하니까 그런듯요.
거절하거나 싫은 내색 해야지..별수있나요.ㅠ4. 윗님처럼 말하는 사람 싫어요.
'16.11.5 10:37 PM (99.227.xxx.130)마치 맞을만하니까 맞는거야.
야하게 입으니 성폭력 당하는거지.
님 말이 뭐가 다른말인가요?5. ///
'16.11.5 10:38 PM (61.75.xxx.195)거절을 하세요.
전 거절했어요.6. 시크릿
'16.11.5 10:3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더이상 손님안받겠다 아님 이혼하자하세요
진짜 미치도록싫다는거 알아야돼요
그리고 손님들오면 내가많이힘들다는거
말하세요
인연끊겨도사실상관없잖아요
그리고 그런걸로 인연끊을사람이라면 끊기는게나아요7. 하소연
'16.11.5 10:43 PM (183.108.xxx.228)외출하고 잠은 어디서 자나요
다들 내집을 장악하고 자는데 ㅜ
사람관계 끊어야 가능할거같아요
완전 욕먹으면서 싸가지없는 너네집은 다시는 안간다 이 소리 나올정도 되야 안오는거겠죠?
집주인 눈치도 안보고 이런식으로 쳐들어와서 왁자지껄 사람사는 냄새난다 하는거
어쩌다 한번인분들은 옛추억 돋겠지만
매번 껶는 저는 정말 도망가고 싶어요
염치들이 없어요 돈들여서 펜션가서 놀면 될것을
고기도 그냥 궈주지 뭉개고 잘데 있지
친구 친척들이 주로 이래요
제 주변 수준이 이런가봐요 ㅜ8. 클로버
'16.11.5 10:45 PM (220.123.xxx.166)행복해질려고 이사가신거지요?
그럼 내 행복을 해치는 것들은 무찌르셔야지요ㅋ
용기도 필요하고 좀 무던해질 필요도 있지요.
저는 제가 밥해주고 싶은 사람들은 정성스럽게 식사대접했지만 그냥 인사치레 집들이 지인들에게는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 와서는 차만 대접했어요.
자고 싶다는 친구들에게는 주택은 춥다고 일단 거절했어요.
즐기며 사세요~9. 우아
'16.11.5 10:46 PM (116.122.xxx.45)오늘 제 심정이랑 같아요
경기도 2층집 이사왔더니 주말이면 놀러온다고...
우리집이 무슨 펜션인 줄 알아요
진신 짱나요10. ㅠㅠ
'16.11.5 10:48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찾아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 파산 직전이라
민박하기로 했다고 공표를 하세요.
얼마냐고 물으면 특급호텔 요금 말씀하시구요.
왜 이리 비싸냐고 물으면
너무 힘들어서 이 요금받아도 안하고 싶다고 하시구요.
그래도 방문하는 사람이 있으면
남편에게 맡기고 여행 가세요.
안면몰수하고 배째라~하셔야지 어쩌나요.ㅠㅠ11. ㅠㅠ
'16.11.5 10:5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갈 곳 없으면 찜질방이닌 친정에 가서 주무세요.
몇번 그러고나면 남편도 달라지겠죠.
우는 아이 젖 준다고 투쟁 없이 얻을 수는 없지요.
힘내세요.12. ///
'16.11.5 10:52 PM (61.75.xxx.195)주말이면 놀러온다고 말하면 손님 대접하기 너무 힘들다고 거절하세요.
대부분의 친구나 지인들은 이 단계에서 무안해서 안 오는데
뻔뻔한건지 못 알아듣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논다, 너무 보고 싶어서 간다고 조릅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번 쐐기를 박아주세요.
주말이면 좀 쉬고 싶고 바람쐬러 나가고 싶은데 사람 오는 것 자체가 힘들다
나도 보고 싶기는 하지만 손님 맞이는 못하니 그냥 밖에서 만나서 식사하자고 하세요
이건 부부가 마음이 맞아야 가능합니다.
저도 집들이하고 나서 자고 가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내가 힘들다고 거절했어요.
이불도 여유분이 없고 또 가고나서 다시 빨아서 관리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하세요.
핑계 대는 것보다 돌직구로 내가 힘들고 성가셔서 싫다고 하는게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13. 나만의장단
'16.11.5 10:54 PM (223.62.xxx.238)그래도 인복이 있으신가봐요
사람이 싫으면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가질 않거든요
남편분과 주위분한테 의사표현 꼭 하시고 사세요~~14. ..
'16.11.5 10:55 PM (59.16.xxx.114)남편에게 이 글 보여주세요.
이렇게 정말 힘들고 싫다는걸 전혀 모르고있을 것 같아요.
이걸 알고도 거절 못하고 계속 초대? 한다면 이혼사유죠..15. 경험자
'16.11.5 10:56 PM (121.130.xxx.148) - 삭제된댓글좋은곳에 사는한 어쩔수없어요. 사람들이 일단 시골은 기대도된다 생각해서 자기들딴엔 얼굴보러온다고 가볍게 생각해요. 그런 지인들과 정색하고 오지마라 할수없어요..한 몇달 도시로 혼자 피난오시면 소문날거예요
16. 하하
'16.11.5 10:58 PM (61.82.xxx.129)저 강원도 내려온지 3년 지났는데
저도 첫일년은 정말 황당했어요
일단 온동네사람들 대상 집들이에
서울서 내려오는 친지들
거기다 술먹고 운전할수 없으니 집의 주점화
그래서 남편한테 술 집에서 못먹게하고
지인들한테도 아예 철판깔고 얘기해요
아 우리집 허접해 와도 볼거없어
내가 서울갈께
이러면서 슬슬 손님 차단하니 조금씩 편해졌어요
다만 서울갈 일이 좀 많아져서 귀찮지만
집에서 손님 치르는 거에 대할까요
정말 부아가 나더라구요
시골산다는 죄로 내가 왜 이고생을 해야하나 ㅠ
남편하고 담판지으세요17. 자갈치
'16.11.5 10:58 PM (211.203.xxx.83)원글님..진짜 이글을 보여주던가..아님 이글 내용그대로 우울증내비치세요. 생판 남인 제가 봐도 심각하네요.
스트레스받아 어찌살아요. 그걸 왜 다 받아주세요?
딱 냉정하게 자르세요. 안그럼 같이 못산다고18. 어머
'16.11.5 11:05 PM (114.204.xxx.4)진짜 힘드실 텐데 어떻게 그러고.사세요?
손님들 원망하기 전에
남편을 잡으셔야죠. 남편 책임이 더 커요.19. ㅇㅇ
'16.11.5 11:07 PM (59.30.xxx.218)잘데도 없다 그러면
아이고~~ 거실 구석에서 대충 자면 돼~
이불도 모자라는데 그러면
아이고~ 대충 자면 되지 뭐~~
이렇게들 나오죠.
한번 나쁜사람 돼야해요.
싫은 티 팍팍 내고.
오는거 싫어하는구나 하고.
남편분은 절대 오지마라 못합니다. 제가 그런사람이랑 살아서 알아요.20. ....................
'16.11.5 11:15 PM (216.40.xxx.130)남자들은 절대 거절안해요 자기들이 일하는거 아니라서요
그냥 님이 욕을 먹으세요.
좋은 거절이란게 없어요 욕을 먹어야 끝나지...
유독 한국사람들은 남의집가면 오래 머무는거 같아요 ㅜ 전 외국인데 여긴 누가 와도 길어야 한두시간이면 가거든요 아주 친한사이 아니면? 근데 한국분들은 일단 오면 기본 여섯시간이상, 아침에 와서 저녁먹고 가요.21. ...........
'16.11.5 11:2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저도 싫어요..
22. ㅇㅇ
'16.11.5 11:32 PM (49.142.xxx.181)위기는 기회라고 이기회에 펜션 사업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펜션한다고 홍보하세요.
와서 먹고 자고 하는거 다 돈내고 하라고 하면 잘도 오겠네요..23. 도시 종부
'16.11.5 11:39 PM (203.226.xxx.144)정말 사람에 치이니
사람이 끔찍하고 지긋지긋합디다.
오랫만에 친구들 만났더니
니표정이 왜그러냐고..
무표정하고 싸늘하고 무섭다고..
틈만나면 치대려는 시가 친형제 부모정도 까지는 싫든좋든 그러려니 하겠는데 웬 사촌들까지 줄줄이 사탕으로 의례껏 숙 박을 해결하려하고 걸핏하면 불쑥나타나고 차마 말은 못하고 표정만 냉하게..웃거나 상냥하게 대하면 아주..그러다보니 원래 경쾌 발랄 천방지축 비스므리 했던 과거의 난 없어지고 짜증이 가득 배어버린 표
정..결국 냉정하게 입밖으로 쏟아내고 나니 좀 끊어지네요.징글징글한 인간들 ..이제 좀 살거 같네요.
우리집에 뻔질나게 드나들던 사람들 중 그 누구하나
단 한번도 초대받은적 없어요.
오히려 남들에게 잘 먹이고 베풀던 사람들은
무례하게 불쑥 찿아오고 그러지 않았어요.
제가 그들에게 더이상 호구노릇을 졸업한 이유가
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그런걸 아예 안하며 살더라고요.
친정이나 시가 그 어느쪽 사람들도 집에 아예 들이지를 않고 살면서 자기들은 ..
이젠 얄짤없으니 연락 뚝 하네요.
후련해요.24. 맏며느리
'16.11.5 11:42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남편이 술 좋아하고 사람 모이는 거 좋아하면 아내가 다 덤탱이 써요.아무리 안사람이 얼굴을 일그러뜨려도 남편 믿고 손님이 들이닥치지요.결국 내 뜻을 관통하려면 들어오려는 손님 보다 남편을 설득해야한다는 말인데 이게 또 쉽지 않더이다.
정말 미워지고 설득해야 할 사람은 남편이지만 이상하게 아내 쪽에서는 눈치없이 들이닥치는 사람만 미워진다는 것이 함정.
참 이상해요.왜 그들은 남의 집에 얹혀 지내길 좋아하는 걸까요? 당신들이 우리가 보고싶어 찾아오는 것까진 좋지만 자고 가는 거까진 싫다고..그걸 꼭 내 입으로 밀해야하는 상황..그 끔찍한 상황들이 정말 싫으네요.ㅡ근데 그들은 정말 내가 보고싶어 온 걸까요?25. 윗님 맞아요
'16.11.5 11:46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그런걸 아예 안하며 살더라고요.
친정이나 시가 그 어느쪽 사람들도 집에 아예 들이지를 않고 살면서 자기들은 ..2222226. 윗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6.11.5 11:4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우리집에 뻔질나게 드나들던 사람들 중 그 누구하나
단 한번도 초대받은적 없어요.
오히려 남들에게 잘 먹이고 베풀던 사람들은
무례하게 불쑥 찿아오고 그러지 않았어요.
제가 그들에게 더이상 호구노릇을 졸업한 이유가
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그런걸 아예 안하며 살더라고요.
친정이나 시가 그 어느쪽 사람들도 집에 아예 들이지를 않고 살면서 자기들은 ..
이젠 얄짤없으니 연락 뚝 하네요.
후련해요.222222222227. ...
'16.11.6 12:10 AM (114.204.xxx.212)온다하면 거절하는걸 배워야죠
당일로는 몰라도 오라고 해도 남의집에서 자는거 싫더구만
사실 당일도 부담스러워 잘 안가요28. ᆢ
'16.11.6 12:30 AM (211.243.xxx.103)원글님 손님은 본인이 직접 거절하세요
아프다구하세요
남편에게 통보하시고
그래도 남편측 손님오면 원글님 혼자
갈데없음 찜질방에라도 가서 담날 손님간후에 들어가세요
싸우지않음 평생 이러고살아야하구요
손님접대에 기둥뿌리 뽑힙니다29. ..
'16.11.6 2: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집에 사람 들이는 거 싫어해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그 중 가장 큰 건 염치없는 게 보여서예요.
근데 제 친구 중에 수시로 자기 지인 초대해서 먹이고, 애들 친구들 불러 먹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 친구는 우리와 뭐가 다른 걸까요.
그 친구 집에 자주 놀러가는 아줌마 중에는 지네 집에 단 한 번도 안 부르는 인간이 많거든요.
일이년 그러는 게 아니고 십년째 그러고 있어요.
제가 너 진짜 대단하다, 힘들지 않냐, 라고 물어도 웃기만 할 뿐 괜찮다고 하네요.30. 남편
'16.11.6 4:03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손님이 혼자만 달랑 오는것도 아니고
가족이라도 데리고 오면 부엌에도 들락일텐데....
내 살림 손대는건 더 싫으니
나가 있기도 그렇고...31. 돈 꿔달라고 하면
'16.11.6 4:23 AM (175.223.xxx.41)아무도 안올 것 같은데요.
32. 남편 요구를 거절해야죠
'16.11.6 5:30 AM (59.6.xxx.151)남편 손님이 많으신듯힌데
남편에게 거절하는게 우선인듯 하고요
에초 온다고 할때 재워즐거 아니란 걸 분명히 하셔야죠
응 점심때 와 여개 저녁에 가려면 머니까
이른 저녁 먹자 늦은 운전하려면 힘들자나
하는 식으로요
지고 가도 되니
어이쿠 여기 볼게 뭐 있다고 ㅎㅎ 일찍 와 낮에 길게 놀자
하는 거죠
인간관계야 상호적인 거죠
원글님 수고가 상관없는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33. ㅇㅇ
'16.11.6 8:04 AM (121.168.xxx.166)거절하세요 저도 집에 누가 오는거 싫어요
34. 제 친구들도
'16.11.6 9:26 AM (175.120.xxx.8)그래요 집들이 하느라 전날 장봐서 새벽 부터 혼자 일어나 음식하고 해서 대접했는데 빈손으로 오더군요 하는말이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다더군요
35. 꼭
'16.11.6 10:05 AM (218.155.xxx.45)가만 보면 자기집에 절대로 초대안하는 사람들이
남의집 찾아댕기더라구요.
그리고
손님들 오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주부들이
남의 집엔 너무도 쉽게 들이닥치고요.
사람들은 참 이기적이예요.
정말 손님들 오면 일주일은 그집 주부는 몸도 마음도
너무 고단하죠.
이젠 만남이나 모임은 콘도든 팬션이든 그런데서
각자 먹을거 준비해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주변 사람들은 꼭 모임 장소를 왜 우리집으로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돈 고생,몸고생...36. ..
'16.11.6 10:55 AM (211.224.xxx.41)부모님 두분 다 큰아들,큰딸이라 허구헌날 친척들 왕래며 행사등등 많았어서 저도 그 스트레스 뭔지 압니다. 집은 정말 사적인 공간이고 남 이목 생각안하고 푹 쉴 수 있는 공간여야 되는데 저러면 진짜 엄청 스트레스죠. 친구가 남편 친구 말하는건가요? 딱 거절하세요. 초대도 안하는데 남 집을 왜 방문하며 잠까지 자고 가다니 참 ㅠㅠ. 친척들한테도 사람들 너무 찾아와서 스트레스라고 방문 거부한다 애기하세요. 조용하게 살고 싶다고.
제주도 갔었을때 강정포구서 만난 올레하다 제주도에 반해서 서울집 다 처분하고 내려와 산다고 했던 어떤 나이든 부부가 하는말이 허구헌날 친구며 친척이며 놀러온다 해서 잠은 그 근처 찜질방 안내한다고 하더라고요.37. ...
'16.11.6 11:06 AM (1.252.xxx.178) - 삭제된댓글원래 자기가 효도 안 해 본 사람들이 효도 운운,
며느리노릇 제대로 안 한 사람들이 자기 며느리에게 며느리도리 운운.
남에게 베풀어 보지 못 한 사람들이 동정 운운.
남 초대 안 해보고 ,대접 안 해본 사람들이 정 운운하며 민폐 작렬.38. 그럴만하네요.
'16.11.6 11:14 AM (59.7.xxx.238)원글님말대로 주윗분들 수준이 참 그러네요.
상식적으로 남의집에서 묵으려면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가야지요. 먹는비용.자는비용 생각안하고
그저 대접만 받고 오려는 사람들은 끊으셔도 되지않을까요?
물론 그전에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힘드시다고~~
그정도도 이해못할 사람들이라면 끊어도 미련남지않을것같아요. 남이 힘든거 생각안하고 자기생각만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옆에 두고 싶지않아요.~~~~39. 제 친구도..
'16.11.6 11:25 AM (59.9.xxx.45)너네집에가서 네가 해주는 피자랑 빵 먹으면서 노는게 최고~라며 단체톡에다가 썻길래
이번에 너네집으로 불러봐~하고 댓글 달았더니
다시는 우리집서 모이자는 소리 안하더군요
우리집서 모이는거 좋다이겁니다
근데..나도 늬들집에 놀러가보고싶단말야~~~ ㅠㅜ40. ㄱㄱ
'16.11.6 11:27 AM (211.105.xxx.48)누구 탓을 하나요? 그들이 쳐들어온것도 아니고
그들을 받아준건 원글님 부부잖아요
남편이 부인 배려 안하는 부부는 이런일이 아니여도 언제든 마찰이예요 부부사이 회복부터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안된다 싫다 하세요41. 40년전
'16.11.6 11:40 AM (175.196.xxx.51)저희집이 경주였어요.
다들 자가용도 없던 그시절...
저희집은 방학이면,
거의 여관수준...
보통때도 사돈의팔촌까지~
죄 우리집에서 숙박.
그때는 숙박시설이 없어서라고 할수도 있지만,
요즘 사람들이 어째 그런데요?
전 남의 집에서 자는건 생각도 하기 싫은데...
꼭 자야되겠다 그러면,
근처 펜션 소개해주세요.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오죽하면 그 당시 놀러오신 팀들 하고 찍은 사진
지금 보면,거의 단체사진입니다.
우리 가족까지 합하면 거의 20명...42. 저도.
'16.11.6 12:09 PM (222.101.xxx.249)저도 도심에 가까운 주택으로 이사오고 나서
정말 저희집을 리조트로 생각하는 분들이 좀 계셔서 엄청 힘들었어요.
근데, 자기들은 너무 좋은 마음으로 오는거라 집주인 마음 헤아리기가 힘든것 같더라구요.
당일로 몇번 오면 (격주로..) 그 다음번엔 와서 자고싶어하고,
아예 방학때 애들 데리고 며칠 와있을까? 이러고.
그럴려면 어디 별장하나 사라고 하고 싶어요....
뭐 결국 제가 좀 미루고 해서 이젠 거의 안오긴 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제 모든 말과 행동을 엄청 조심해야하는게 피곤하기도 하네요.43. 이런 류 고민에
'16.11.6 12:17 PM (218.52.xxx.86)답답한 댓글이 손님 오면 밖으로 나가란 말,
시골에서 어디 마땅히 갈 곳이 있다고 나가라는건지?
도시도 마찬가지죠 긴 시간을 어디서 시간을 때우나요 다 돈드는 일이고 그렇게 피신하는건 편하지도 않음요
내집에서 나 편하게 있는게 방해되니 고민인데
나가는게 편한가요 내 의지로 내가 원해서 나가지 않고 쫒기듯 나가는거 자체도스트레스인데 말이죠.44. ..
'16.11.6 12:21 PM (114.204.xxx.212)다 거절하고 끊어야죠
나 늙어선지 집에서 손님 초대 못해 하시고요
진짜 친하면 다 이해하고 와도 집에서 안만나요
근처 식당 카페에서 만나고 호텔잡아서 자고가죠
눈치없는 남편 , 집에 사람을 초대해야 사람사는 정이라나 뭐라나?
당신은 요즈 누구 집에 가서 노냐? 밖에서 만나지? 했더니 조용하대요
저도 젊을땐 우리집에서 다 불러 퍼먹이며 놀고 청소하고 하다가 다 필요없는 짓이구나 싶더군요45. 그런데
'16.11.6 12:26 PM (221.153.xxx.110)백날 님이 남편한테 힘들다 어쩐다해도 남편은 자기 체면 가오 생각해서 님 배려 안해요. 게다가 속으로 어차피 식구들 있을때도 밥하는데 객식구 몇더 와서 밥먹는게 뭐가 그리 힘들겠나 하죠. 자기가 손님 수발 드는거 아니고 앉아서 해주는 상받아가며 가끔 돕는 시늉해서 가정적인 남편이요 인심좋고 후덕한 친구 친척 되는거니까.
말로는 안되고 남편도 이 일이 보통 일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게 해줘야하는 수밖에 없어요. 시골에 물론 갈데가 없으시겠지만 남편한테 화내지 마시고 이번 손님치레는 당신이 늘상 밥숟가락 하나 더 놓는거고 집 넓으니 다들 알아서 지내는데 뭐가 힘들다고 하냐고 했으니 별로 어려운 일 아니니 당신이 도맡아 해보라고 그리고 맨날 손님처럼 대하지 말고 그냥 식구처럼 편이 지내고 먹자고 했으니 당신이 식구라 생각하고 편히 대접하고 같이 차려 드시라고 하고 과감히 여행이라도 가서 자리 비워보세요. 그럼 손님치레에 안주인이 얼마나 똥줄이 타게 힘든지 알거라고. 그리곤 남편 친구나 찾아온 손님한테는 진작부터 약속된 일이 있어 아내가 없다고 하면 되죠. 여지껏 하든대로 해선 절대로 이 판을깰 수가 없어요. 이혼아니면 손님 초대 금지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선전포고 하면 사실 님이 잘못 하나도 없는데 야박하고 못된 여편내가 되서 계속 있어야 하니 남편도 좀 경험해보라 하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46. 참 가기전에 음식
'16.11.6 12:28 PM (221.153.xxx.110)이고 장이고 절대 봐놓지도 마시고 알아서 하라 하세요. 왜냐면 별거 하닌 쉬운일이니까요. 남편 논리라면
47. 알만해요.
'16.11.6 12:50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주위에 그런 분들이 있어서 이해해요.
서울 사시던 삼촌이 퇴임후 강원도에 집짓고 별장처럼 왔다갔다 하시는데
친구들이 그리 많이 찾아온대요. 숙모는 서울계셔서 삼촌 혼자 치다꺼리하는게 너무 힘들어
오죽하면 이제 너희들 오지 말라고 했대요. 와도 너희 먹을거 너희가 가져와서 해먹던지 하라고...
그랬더니 삐쳐서 안 올 놈은 안오고 올 사람은 재료 모두 사갖고 와서 자기들이 해먹고 싹 치우고 가고..
그래서 연락 끊은 사람들도 있다고...ㅎㅎ
농사 짓는 것도 다 가져가려고 한대요. 대놓고 싸달라고..
서울 살다가 제주도로 이사가서 살던 동생도 하도 육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라고요.
식사대접에 잠자리까지 제공해야 해서 알게 모르게 지출이 만만치 않은가 보더라고요.
한적한 곳에 단독주택 갖고 살면 친척이나 친구들 민폐가 상당한거 같은데
자기들이야 일년에 한두번 가는 거라지만 당하는 쪽에선 워낙 여러사람들이 드나드니 죽을 노릇이지요.
알아서들 헤아리고 자제해줘야 하는데....
남편분께 올리신 글과 답글들 보여주세요.48. .....
'16.11.6 1:1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그만큼 받아주셨으면
이젠 그냥 말해도 됩니다..
그사람들도
아 우리가 심했구나 더는 부탁하지말아야지
알아들을 거에요.49. 꼭 제말대로
'16.11.6 1:30 PM (116.121.xxx.95)남편시켜서 이번 주말에 우리 서울 가는데
너네집으로 거겠다고 전화하라고 시키세요~~
그동안 자고간 친구들 명단 만들어서 손에
쥐어주구요
몇명이나 그러라고 하는지 자기도 겪어봐야
다신 그러지 않습니다
남편맘속엔 그래도 나 어려울땐 쟤들이
도와주겠지 하는 맘 있겠지만
그러고 오는 사람들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꼭 시켜보시고 원글님네 오라고
환영하는 친구네만 가서 접대받아보고
다음에도 재우세요~~ 꼭이요?!50. 카톡프로필에
'16.11.6 1:33 PM (223.62.xxx.207)당당하게 써놓으세요.
어느댓글( 외국생활중 손님힘들다..)
서 본건데,
카톡 프로필에, 그런심정을 써라..
이거 완전 좋은방법 같아서요.
남편분도 같이요.
그렇게 놀러가는 사람들 참,
염치없네요.51. ㅠㅠ
'16.11.6 1:44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한번 방문하면 보답 방문 두번씩하세요.
놀러온다고 연락하면
아냐, 우리가 갈게~ 하시고 그 집으로 가세요.52. . . .
'16.11.6 1:53 PM (211.36.xxx.204)허가없이 숙박업한다고 신고당해본 저희 시골집만 하려고요
53. 음
'16.11.6 2:05 PM (211.186.xxx.139)요즘따라 자꾸 집에 귀신이 보여 미치겠다 하세요
그럼 하나둘씩 멀리할거예요 ㅋㅋ54. 윗님..ㅋㅋ
'16.11.6 2:13 PM (58.233.xxx.79) - 삭제된댓글나도 강원도살때
시아버지와 그옆집남자의 친구들.
시누이와 그친구부부들과 자식들.
남편 회사사람들과 가족들..
남편 학교스승님과 친구들..
시어머니 적어도 한달어 한번이상..
징글징글하네요.
근데 그들은 나 한번도 안불러요
시누이는 지금도 나한테 시누짓 작렬..미쳐요..55. 저기요.
'16.11.6 4:06 PM (121.171.xxx.92)이런 문제는 답이 없어요. 그냥 거절이 답.. 쿨하게 안되라고 해야죠. 이유설명 필요없어요. 안되가 답이예요.
처음에 어렵지 한번만 하면 쉬어요. 남편분께보여주세요. 마누라가 병나던지 이혼해야 정신 차릴거냐구.. 우리가족 병나도 와서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희시골집.
허름한 집일때는 친척이고 뭐고 오라해도 안왔어요. 화장실 불편하고, 춥고 어쩌구... 부르지도 않는데 못오는 이유를 읋어대더니 집 짓고 형편 좀 풀리니 평생 안오던 친척들이 사윟,,며느리까지 다 데리고 오네요. 와서 쉬고 싶다는둥... 어른들이 거절못해서 며칠 묵게 두었더니 몇달을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다고 1만원도 안내고 갔어요.
사실 방값이래도 내고 갈 사람은 아예 남의집에 신세 안져요. 공짜라고 생각하고 얻어먹고 자고 갈라고 하는거지...
자기들이 먹을거 사왔다 어쩐다 해도 나먹으라고 사왔나요? 자기들 먹을라고 사온거지...
저는 지금 서울 사는데 처음엔 남편 친구들이 서울 출장왔다고 자고가고, 어쩐다고 와서 자고 가구... 우리집이 넒은것도 아니고 애들 데리고 바글바글 사는데 왜그리 오는지.
누구 하나 오면 그주변인들까지 그사람보러 오고 밥하고 어쩌고 너무 힘든거에요.
나중에는 몇달 있다간 사람도 있었어요.
이사라암역시 10원도 내놓은거 없구요.
지금은 안 재워주니 아예 연락도 없답니다.
예전에 재워주고 먹여줄때는 전화도 핟니 이제 안 재워주니 소식도없어요.
오히려 지금은 제가 변했다고 그러겠죠. 그러거나 말거나요.
여러 일이 있었지만 친척이고 친구고 다 소용없어요. 나 힘들때는 다들 소식도 없어요.
내가족이 우선이죠. 내가족이 불편을 참으며 남 좋은 일을 시킬필요가 없어요.56. 아이러니
'16.11.6 4:48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원글님네,, 참 정많고 사람좋다는 말 많이 듣나봐요.
세상에 이거저거 모두 가질수는 없는거.
좋은이미지와 나의 편안함.. 이 둘을 같이 가질수는 없어요.
편안함을 위해서는 남에게 좀 싫은소리, 싫은티좀 내서 약간의 벽을 쳐주시던가,
아님 좋은사람이란 평을 유지하려면 편안함을 포기하시든가.57. 저기요
'16.11.6 4:57 PM (121.171.xxx.92)아, 남편님.
저희 남편도 처음에는 그랬어요. 어쩌다 한번 오는 사람인데 어찌 거절하냐구.
사실 손님 맞는 사람은 매주, 매달 이지만 오는 사람은 일년에 한번이고, 2번인데...
맞아요. 그말이 맞아서 저도 참고 하다보니까요...
10년지난 지금이요... 지금 안 재워주고 안 먹여주니 섭섭하다 그래요. 제가 변했다구요.
그때 고마왔다가 아니고 지금 섭섭하다예요.
지난 공은 아무것도 없어요.
아예 안 재워주고 안 먹였으면 섭섭할 일도 엇는데 이제와서 안하니 섭섭하고 어쩌고 욕만 먹게되는거더라구요
저랑 남편도 결국 그렇게 사람때문에 큰일 겪고 나니 이제는 남편에게 뭐라 말 안해도 남편이 당연히 친구나 누굴 집에서 재울 생각도 안해요 자기혼자 밖에서 만나요.
남편도 자기친척, 자기 지인들이다보니 제게 뭐가 어떻다 욕도 안하고 흉은 안보지만 자기도 이제와서 느끼는게 있는거죠.
10년도 길었어요.. 손님 치닥거리.
이제 그만하세요. 집들이는 끝났다 하세요.
일상생활해야죠.58. ...
'16.11.6 6:03 PM (58.230.xxx.110)질척거리는 인간관계 너무 힘들죠...
59. 댓글중 아이디어
'16.11.6 6:06 PM (115.140.xxx.74)보이네요.
앞으론 온다는 손님들한테
팬션영업 시작했다, 말하세요.
숙박비 물어보면 ( 진짜 온다할지모르니 )
말도 안되는 호텔비정도의
비싼가격제시해서
원천봉쇄하는거죠.
혹시 제시한비용에 온다하면
돈버는거구요ㅎ
공짜 좋아하는인간들이니
그럴염려는 없을듯요.
암튼, 지혜를 잘 짜셔서 휴식을 취하시길..60. 카톡프로필에
'16.11.6 6:33 PM (39.7.xxx.12) - 삭제된댓글1박에 30만원 숙박환영
써놓으면 어떨지.61. 시골이어서가 아니라
'16.11.6 6:52 PM (118.32.xxx.208)편하게 잘해줘서 그런게 더 커요.
차단을 하려면 부부가 한마음이어야하는데 남편이 뒷감당 할일이 별로 없다보니 그래요. 일단 누가 외부에서 오면 설거지는 무조건 당신몫, 또는 청소는 무조건 당신몫, 그렇게 정하지 않는 이상 어렵죠.62. ....
'16.11.6 7:09 PM (58.233.xxx.131)내얼굴,체면 생각하지말고 그냥 손을 놔야죠,
저라면 그럽니다..
당장 손님 온다니까 답답해서 온갖일을 내가 다하게 되는데..
손을 놓고 안해봐요. 그럼 지손님인데 지가 해야죠..
그래도 안하면 준비된거 없으니 그냥 그대로 손님 맞을수 밖에요..
그렇게 해서 한번 크게 느끼게 하거나 아님 완곡하게 거절해야죠..
근데 원래 친구,친척들 사이에서 그런 분으로 보였나봐요..
저는 좀 개인주의라 그런가.. 먼저 그렇게 들이대진 못할거같아요. 주변인물들이..
주로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죠..
아무리 눈치없어도 만만해 보이고 또 그렇게 해도 잘해주니 계~~속 하는거죠..63. ..
'16.11.6 9:43 PM (110.15.xxx.62)남에게 좋은사람이 아닌 나에게 좋은사람이 되셔야지요.
저라면
오겠다고 할때 차마 거절할수 없으면 할수없이 대답하고
전날 전화합니다. 몸살났다. 허리 아파 몸져 누웠다.
그리고 며칠 청소 안하고 하루정도 설거지 안하고
이불은 아예 안빨고 냄새나게 묶어 둘겁니다.
와서도 먹을거 없게 냉장고 비우고요.
남편 말 안통하면 안싸울겁니다.
자꾸 아프다고 드러누울거에요.
매우 아픈 표정으로
그렇게 몇번 반복하면 소문 금방납니다.
알아 채겠지요.
남편이 너땜에 대인관계 다 끊겼다 지*하면 해맑게 웃으며 미안해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봐~ 할겁니다.64. dkfxl
'16.11.6 9:53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애초에 집에 사람 들인 원글님이 잘못 하셨네요.
남편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요?
그거 다 자기합리화에 옹색한 핑계에요.
우리집은 아예 원천봉쇄, 남편이 손님 부르는 건 꿈도 못 꾸게 해놨어요.
손님이 막무가내로 쳐들어와도 밥하고 김치만 주든가, 더럽고 냄새나는 이불 던져주든가, 아니면 그조차도 없다고 맨바닥에서 재우든가 아니면 아예 문을 열어주지 마셨어야죠.
결국은 님이 모질고 야면차지 못해서 그런 걸 남탓해 봤자예요.
지금이라도 마음 단단히 먹고 냉정히 거절하세요.65. ..
'16.11.6 10:18 PM (172.58.xxx.99)그럼 이렇게 얘기해 보시면...
누구누구는 근처 호텔에서 잤는데 좋다더라.
근처에 맛있는 집 있으니 식사하고 집에서 차마시자...
이러면서 얘기하면 감 잡지 않을까요?66. 히피영기
'16.11.6 10:50 PM (183.90.xxx.197)저도 집 짓고 있는데 가까운 미래의 제 이야기가 될 거 같아요. 그 때 되서 남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67. 집에 온다고 하면
'16.11.7 12:43 AM (122.44.xxx.36)와이프가 너무 힘들어서 병이 났다
아님 우울증이 생겼다 공황장애가 왔다
그래도 오겠다고 하면 호텔 알아볼게라고 하면
끝!!!68. 이게 그러니까
'16.11.7 2:54 PM (223.38.xxx.238)집에서 1년열두달 명절 봉제사 치르는 종부 맞며느리 비슷한건가봐요. 수십년 세월 빈손으로 와서 당연한듯 먹고가는인간들 만 보는거 . 종부 맞며느리는 그런인간들 친인척집 평냉 한번도 그렇게가서 대접못받죠 . 이 무슨 부조리한 인습인지 ᆢ 나 좋자고 전원주택지어놓고 똑같은일발생하는거보니 공짜와 마른자리만 골라 좋아라하는 치사한 한국인 유전자 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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