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반가웠어요 82분들 ~~^^
얼결에 아무렇게나 만든 82쿡 팻말 (???) 로
회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집회를 다녀왔네요 ~~^^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작은 촛불하나 보태는 일 뿐이지만..
작은 촛불들이 모여 변화를 이루고 변혁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
1. ^^
'16.11.5 10:08 PM (110.70.xxx.81)혹시 녹색 팻말인가요? 제가 집에 가져가고 있어요.
오늘은 82분들과 함께라 정말 든든했습니다.
저는 12일에도 광화문에 있을거에요~2. 어디
'16.11.5 10:09 PM (119.64.xxx.147)계셨었어요 ? 저는 애 땜시 같이 못있어서 아쉽네요 ~~
전 앉아있다보니 대학생연합사이에 있어서 젋은기운 받고 왔네요 ㅋ3. 다스참가자
'16.11.5 10:09 PM (58.148.xxx.69) - 삭제된댓글오늘 반가웠어요 ~~^^
담에는 길바닥이 아닌 브란치 카페에서 평화롭게 뵙길 바래요 ~~^^4. 다수참가자
'16.11.5 10:12 PM (58.148.xxx.69)집에 가지고갈 정도의 퀄리티 있는 푯말이 아닌데 .. ㅠㅠ .
대학생 연합에서 젊은 기운 ? ㅋㅋ 그것도 좋은데요 ? ㅋㅋ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담에는 길바닥이 아닌 우아하게 브런치카페에서 뵙기를 바랍니당 ~~~~~^^5. ..
'16.11.5 10:22 PM (183.96.xxx.241)가족들이 있어서 저도 인사만 하고 나왔지만 넘 반가웠어요 다들 푹 쉬세요~
6. 쓸개코
'16.11.5 10:23 PM (119.193.xxx.161)저도 방금 들어와 컴키자마자 82부터 들렀습니다.^^
4시 30분 좀 넘어서 종로쪽에서부터 걸어갔어요.
종로쪽으로 행진하면서 같이 걸었는데 더 행진하고 싶어도 영화때문에 더는 같이 못했어요.
서울극장에 들러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봤거든요.
몇시까지 진행되었나요?7. 쓸개코
'16.11.5 10:24 PM (119.193.xxx.161)원글님 어디 계셨었어요?
8. 초짜
'16.11.5 10:26 PM (222.237.xxx.64) - 삭제된댓글예비시엄니도 짐 집에 들어왔어요
82님들 덕분에 대화도 나누고 간식도 얻어먹고ㅎㅎ즐거웠습니다9. 저도
'16.11.5 10:31 PM (121.128.xxx.65)이제 집에 들어와 샤워하고 82 들어왔어요.
어제 담화문 듣고 진짜 국민을 뭘로 보나 싶어
광장으로 가야겠구나 했는데
82님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헐~ 예비시엄니도 계셨나요??
다 젊으신 분들이던데....^^10. ...
'16.11.5 10:36 PM (121.166.xxx.54) - 삭제된댓글반가웠어요. 늦게까지 같이 못 있어 안타까웠지만 같이 있어서 든든했어요.^^
11. 산이좋아
'16.11.5 10:37 PM (223.62.xxx.208)82님들 덕분에 홀로 집회 참여였지만
행복했어요!!!
건의
제대로? 된 깃발하나 있었으면ㅎㅎ
아무튼
자랑스러운 82 만셉니다요^^12. 다수참가자
'16.11.5 10:38 PM (58.148.xxx.69)저흰 파이낸셜 빌딩 계단 앞에서 접선하여 계속 같이 움직였는데 앞쪽에 있었어요~
예비시엄니가 누구셨을까요 ..
궁금 ~~ 다들 젊으시던데 ~~~13. Drim
'16.11.5 10:39 PM (1.230.xxx.11)저도 그자리에 함께했다는것만으로도 뿌듯했어요
9시 땡하자마자 전철타고 왔더니 양치도 안하고 씻기만한 아들 양치해주고 이제 쉬네요
다들 수고하셨어요~~^^14. 다수참가자
'16.11.5 10:40 PM (58.148.xxx.69)82깃발을 좀 제대로 만들어서 파이넨셜 빌딩 근처 어디엔가 묻어두고 필요할때 꺼내자는 말은 했었네요 ~~ ㅋㅋㅋㅋㅋ
15. 쓸개코
'16.11.5 10:43 PM (119.193.xxx.161)저는 종로쪽에서 걸어가 일민미술관 쪽에 있었어요.
한시간 반을 계속 서있다가 높은굽 신고 서울극장까지 걸어갔더니 어찌나 다리가 아프던지;
무현.. 보고 다시 가볼까 했는데 엄두가 안나더군요. 다리아파서 ㅡ.ㅡ;
간난쟁이 아기도 보이고 어르신 부부, 계모임, 등산모임, 어린 학생들, 연인들 가족단위 다양하게 오셨어요.
강원대 교수님 종이 넘기다 마지막 장 못찾으셔가지고 좀 웃고 ㅎ 랩하는거까지 듣고
영화 시간이 6시 25분이라 같이 행진하고 영화 봤어요.
트렌치코트 입고 스카프 두르고 갔는데 너무 더웠어요;16. 다수참가자
'16.11.5 10:46 PM (58.148.xxx.69)저도 야상점퍼만 입고 갔는데도 덥더라구요 ~~^^
날씨도 집회하기에 너무 좋은 ~~^^17. 쓸개코
'16.11.5 10:49 PM (119.193.xxx.161)날씨 최상이었어요. 외국인들도 꽤 많이 보이고요.
온 연령대, 인종이 모두 모인듯.
다들 함성 지르고 웃고.. 아주 평화적이었죠.18. ...
'16.11.5 10:54 PM (14.52.xxx.199)저는 다른 쪽에서 혼자 있다 왔지만, 다음주에는 같이 하고 싶습니다^^
19. 연꽃
'16.11.5 11:04 PM (211.108.xxx.141) - 삭제된댓글저 맨 마지막에 도착했던 지각생입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푹 쉬세요..20. 다수참가자
'16.11.5 11:28 PM (58.148.xxx.69)네~~ 다음엔 같이 해요 ~~^^
21. 피카소피카소
'16.11.5 11:56 PM (59.10.xxx.70)제가 만나뵈었던 분중에 어느 분이실까요? ^^
궁금 긍금
오늘 반가웠고 의미 있었어요
2부 집회 끝까지 보고 일어났어야 하는데 수능 보는 아들이 돌아올 시간이라 마지못해 일어나서 죄송했습니다
연핑크색 패딩 입으신분이 예비 시어머니셨나요? 10년전부터 가입하셧다는 ?
그리고 원글님 전 갈색 패딩 입었던 사람이예요
제 옆에 계셨던 분인가요? ^^
여튼 오늘 애 쓰셨어요 또 뵙기를요^^22. 초짜
'16.11.6 12:06 AM (222.237.xxx.64) - 삭제된댓글행진할때 더워서 겉옷벗고 호피무늬 머풀로로 배 가리고 다닌
82팻말 바로 뒤에 앉아 김밥,빵,홍차 낼름 받아먹던
검정패딩에 키 작은 아짐이였다고요~~~
일찍 오신분들에겐 소개했는데ᆢ만나서 반가웠어요^^23. 다수참가자
'16.11.6 12:17 AM (58.148.xxx.69)전 카키 야상 점퍼요~~^^
의상 이야기 하시니 알겠네요 ~~^^24. 담주엔 저도
'16.11.6 8:15 AM (1.228.xxx.52)지난 세월호 집화땨는 쑥스러워서 아는체 못했고요.
이번앤 애들 과외를 마룰 수 없어 못나갔는데
담주엔 과외도 미뤘고 하니... 저도 나갑니다.
아들래미 둘하고 남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