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아들친구가 돈을안갚는데요

,,,,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6-11-05 21:15:43
친구가 돈1만원을 빌려갔나봐요
일주일이 넘도록 돈을 안갚는다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돈갚으라는 이야긴 몇번했나봐요
아들이 순진하고 어리숙해서 본인은 돈빌리는거 못하고
남들한테는 잘빌려줍니다
제가화나는건 아들이 너무 착하고 만만해보여서 애들한테 이용당하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맨날 당하고 살지않을지 짜증이나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9:31 PM (112.151.xxx.45)

    그걸 뭘 어쩌겠어요. 애가 꼭 받고 싶은데 못 받는거면, 안 빌려주는 방법을 이야기해 볼 수는 있겠죠. 거짓말 핑계를 대더라도.

  • 2. ..
    '16.11.5 9:3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도 그래요.
    근데 중학생 이상이면 아이가 해결해야지 부모가 어찌할수가 없더라구요.
    부모 속만 타는거죠.
    천성이 여린녀석들이 살아가기 참 힘든세상이예요.
    그냥 같이 푸념했어요.

  • 3. 같은 일
    '16.11.5 9:51 PM (175.209.xxx.57)

    있었는데 저는 아들한테 시켰어요. 그 친구한테 가서 우리 엄마가 니가 왜 빌려간 돈을 못갚는지, 무슨 사정이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고. 그 얘기 듣곤 당장 갚았어요. 절대 그냥 넘기지 마세요. 그 아이, 처음이 아닐 겁니다.

  • 4.
    '16.11.5 10:04 PM (61.74.xxx.54)

    그 아이한테 한 번 더 달라고 말하고 내일까지 안갚으면 선생님께 바로 말씀드리겠다 하라 그러세요
    돈 빌려가서 안갚는거 교우 괴롭힘에 들어가니까 애들 선에서 안되면 선생님들께 알리고부모한테 알려야죠
    그런 아이들이 꼭 돈 없다 잊어버렸다 그러면서 돈 안갚더라구요
    아이한테 이런 경험이 이전에도 있었는지 확인하세요

  • 5. ..
    '16.11.5 11:0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요 선생님께 알리겠다하다가 더 힘들어질수 있거든요.
    우리 아이는 친구가 한두명인데
    상대 아이는 몰려다니는 친구들이 열명 막 이럴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학교생활이 초등저학년같지가 않아서요.
    점점더 내성적인 아이들이 살아내기가 참 힘든 세상이 되는것 같아요.

  • 6. ...
    '16.11.6 12:03 AM (114.204.xxx.212)

    안갚으면 내 부모님에게 얘기 해야 한다 ㅡ 하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빌려주지 말라고ㅜ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861 어제 광화문에서,,, 맨앞에서 서계셨던 분들이 누구냐면요,, 8 평화시위 2016/11/06 3,072
614860 최순실을 무대에 세우기까지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 4 ㅇㅇ 2016/11/06 1,559
614859 정유라도 대역쓰는건 아니겠죠 2 ㅇㅇㅇ 2016/11/06 836
614858 많이 드는 가방 중...삼각형무늬가 계속 이어진 비닐백 6 핸드백 2016/11/06 3,843
614857 여행가서 래쉬가드 날마다 입으면 어떻게 세탁하세요? 5 .. 2016/11/06 1,890
614856 방금 MBN정당지지도 뒤바뀌었어요 2 ㅇㅇ 2016/11/06 2,702
614855 종로구민의 촛불시위 늦은 후기요 8 후기 2016/11/06 1,224
614854 일요일 점심으로 보통 뭐 자주 드시나요? 11 점심 2016/11/06 3,195
614853 뉴시스 "기자들 집회 나가서 걸리면 가만 안 둔다&qu.. 샬랄라 2016/11/06 1,388
614852 한국에서 가장 바쁜 할머니 14 수준... 2016/11/06 4,812
614851 ㅅㅅ이 오늘은 아예 등돌리며 버스에서 내려 15 얘이상해 2016/11/06 4,437
614850 최순실 대역 오늘은 뒤로돌려 내리네요 ㅎ 8 ㅅㅅ 2016/11/06 2,800
614849 한방 다이어트 효과는 좋다는데...괜찮을까요...? 효과보신분들.. 16 다여트고민 .. 2016/11/06 2,147
614848 중학생 남자 아이들도 카톡하나요 4 중딩맘 2016/11/06 1,043
614847 삼둥이네 할매 그 여자도 ㄹ혜 열혈 지지자 아니었나요? 16 이름도 생각.. 2016/11/06 3,427
614846 순하고 착한데 인기 많은 사람들도 많나요? 12 ........ 2016/11/06 3,929
614845 오늘 오후2시 청와대 앞에서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 30명 기자회.. 3 무무 2016/11/06 1,242
614844 아파트 관리비마감도 공휴일 적용되나요? 4 ... 2016/11/06 1,044
614843 미친ㄴ 왜안내려와!? 4 2016/11/06 950
614842 하반신마취 1 부성 2016/11/06 866
614841 직원 퇴직금 지급능력이 안돼요ㅠㅜ 18 h 하야s 2016/11/06 5,476
614840 달걀 먹으면 변비생기는 분 계신가요... 2 ㅈㅈ 2016/11/06 831
614839 우병우ㅅㄲ 여기자 째려보는거 보셨나요?정말 소름돋네요!! 10 대각 2016/11/06 5,473
614838 박지원의 상복 2 ,,, 2016/11/06 1,298
614837 박근혜 하야)) 일년치 아이 옷값 40만원정도 썼어요. 10 아이 옷값... 2016/11/06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