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아들친구가 돈을안갚는데요
작성일 : 2016-11-05 21:15:43
2220317
친구가 돈1만원을 빌려갔나봐요
일주일이 넘도록 돈을 안갚는다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돈갚으라는 이야긴 몇번했나봐요
아들이 순진하고 어리숙해서 본인은 돈빌리는거 못하고
남들한테는 잘빌려줍니다
제가화나는건 아들이 너무 착하고 만만해보여서 애들한테 이용당하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맨날 당하고 살지않을지 짜증이나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5 9:31 PM
(112.151.xxx.45)
그걸 뭘 어쩌겠어요. 애가 꼭 받고 싶은데 못 받는거면, 안 빌려주는 방법을 이야기해 볼 수는 있겠죠. 거짓말 핑계를 대더라도.
2. ..
'16.11.5 9:3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도 그래요.
근데 중학생 이상이면 아이가 해결해야지 부모가 어찌할수가 없더라구요.
부모 속만 타는거죠.
천성이 여린녀석들이 살아가기 참 힘든세상이예요.
그냥 같이 푸념했어요.
3. 같은 일
'16.11.5 9:51 PM
(175.209.xxx.57)
있었는데 저는 아들한테 시켰어요. 그 친구한테 가서 우리 엄마가 니가 왜 빌려간 돈을 못갚는지, 무슨 사정이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고. 그 얘기 듣곤 당장 갚았어요. 절대 그냥 넘기지 마세요. 그 아이, 처음이 아닐 겁니다.
4. 음
'16.11.5 10:04 PM
(61.74.xxx.54)
그 아이한테 한 번 더 달라고 말하고 내일까지 안갚으면 선생님께 바로 말씀드리겠다 하라 그러세요
돈 빌려가서 안갚는거 교우 괴롭힘에 들어가니까 애들 선에서 안되면 선생님들께 알리고부모한테 알려야죠
그런 아이들이 꼭 돈 없다 잊어버렸다 그러면서 돈 안갚더라구요
아이한테 이런 경험이 이전에도 있었는지 확인하세요
5. ..
'16.11.5 11:0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근데요 선생님께 알리겠다하다가 더 힘들어질수 있거든요.
우리 아이는 친구가 한두명인데
상대 아이는 몰려다니는 친구들이 열명 막 이럴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학교생활이 초등저학년같지가 않아서요.
점점더 내성적인 아이들이 살아내기가 참 힘든 세상이 되는것 같아요.
6. ...
'16.11.6 12:03 AM
(114.204.xxx.212)
안갚으면 내 부모님에게 얘기 해야 한다 ㅡ 하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빌려주지 말라고ㅜ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4757 |
새로 임명된 안전처 장관도 순시리 라인인가요? 5 |
.... |
2016/11/07 |
603 |
614756 |
키가 165 몸무게 50~51이면 허벅지가 17 |
사이즈 |
2016/11/07 |
8,460 |
614755 |
더민주당은 이해가 안가는게 20 |
.. |
2016/11/07 |
1,890 |
614754 |
남태평양에서 바다가 제일 예쁜 곳은 어디인가요? 4 |
여행못가본 .. |
2016/11/07 |
1,083 |
614753 |
트위터 접속되요 ㄴㅁ 2 |
ㅇㅇ |
2016/11/07 |
334 |
614752 |
중학생 딸아이 70 |
참담.. |
2016/11/07 |
25,077 |
614751 |
미국 대통령 누가 될까요? 8 |
쪽집게 |
2016/11/07 |
2,076 |
614750 |
朴 대통령 조카 경호했다 6 |
ㅋㅋ |
2016/11/07 |
2,555 |
614749 |
쿠션하고 다들 파우더 바르시나요? 6 |
레몬 |
2016/11/07 |
4,264 |
614748 |
취업직전인데요... 어떤 회사가 좋을까요 5 |
홍이 |
2016/11/07 |
1,316 |
614747 |
경찰 ˝5일 촛불집회 직접 셌다…최대인원 4만8000명˝ 주장 21 |
세우실 |
2016/11/07 |
2,649 |
614746 |
헬스장갈때..맨얼굴?? 13 |
vv |
2016/11/07 |
4,079 |
614745 |
옥수랑 왕십리 그리고 압구정 전세집 추천해 주세요 7 |
0000 |
2016/11/07 |
1,599 |
614744 |
지금 트위터 접속 되나요???? 8 |
zzz |
2016/11/07 |
374 |
614743 |
상담)부부싸움을 하면 제가 꼭 눈물을 보여야 만족하는 남편 10 |
나쁜시키 |
2016/11/07 |
2,654 |
614742 |
그럼 30대 여자 청 만들어 돌리는 건요? 19 |
ㅇㅇ |
2016/11/07 |
3,295 |
614741 |
접촉사고 관련해서 여쭤보아요-정말 궁금하고 절실합니다. 22 |
중앙선 |
2016/11/07 |
1,986 |
614740 |
이 시국에 질문 죄송/전정감각과 운동신경과는 다른 개념인가요? 1 |
으랏차차힘내.. |
2016/11/07 |
412 |
614739 |
어느 부동산에 전세집을 내놔야할까요? 5 |
마루 |
2016/11/07 |
992 |
614738 |
ㅇ ㅂ ㅇ 가 생각보다 하수네요 8 |
흠~ |
2016/11/07 |
5,549 |
614737 |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내가 본 범죄 중 가장 악질˝ 3 |
세우실 |
2016/11/07 |
2,874 |
614736 |
친정어머니 노인정 문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26 |
happy |
2016/11/07 |
5,406 |
614735 |
수능끝나고 가는 괌이나 사이판은... 7 |
가족여행 |
2016/11/07 |
2,093 |
614734 |
법적으로 아내를 4명까지 일부다처제 4 |
일부다처 |
2016/11/07 |
2,188 |
614733 |
진짜로 공중파 3사중에 한군데 요새 정규직 아나운서 채용 안해요.. 3 |
.. |
2016/11/07 |
1,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