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변시 피가 암인지 치질인지 구별법 아는분

사랑스러움 조회수 : 8,296
작성일 : 2016-11-05 21:09:36
변보고 휴지로 닦으면 피가 흥건 무섭고 소름끼쳐요

새빨간파라 치질이라고 하는데 복통이 있어요

암도 직장애서 항문에사 피가 나온다고 해서요

이 둘사이 구별법 아시나요 ?

대장암 아님 췌장암인것같은데 병원은 월요일이나 되야

갈수있어서 경험자분께 여쭤요 치질일꺼야 안심하려고

해도 복통이 3일째라 암이 의심스럽구요

그외 조언 좀 해주세요
IP : 39.7.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5 9:10 PM (59.86.xxx.204)

    걱정하시는걸 보니 그냥 치질같습니다.

  • 2. ㅇㅇ
    '16.11.5 9:11 PM (49.142.xxx.181)

    새빨간 피면 일단 치질이고 (항문에 가까운쪽의 피고)
    대장암이나 직장암은 그 이전에 변비와 설사 등 피가 나올 정도까지 갔다면 모를수가 없습니다.
    증세가 심한지라..

  • 3. ,,,
    '16.11.5 9:13 PM (121.128.xxx.51)

    걱정 되시면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CT 짝으면 그 자리에서 알수 있어요.

  • 4. 대장암
    '16.11.5 9:13 PM (61.102.xxx.46)

    이셨던 친정아빠의 경우에 보면
    살이 쭉쭉 빠지셨어요. 이유 없이요.
    그리고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서 몇달 하셨었고
    검은 변을 보셨어요. 그런거 아니심 대장암 아니실것 같구요.

    붉은피의 경우엔 암이라면 오히려 직장암쪽을 의심 하셔야 할것 같아요.

    췌장암의 경우에도 그정도 통증 느끼실 정도면 황달이 오구요.
    살도 빠집니다.

  • 5. 변볼때
    '16.11.5 9:20 PM (115.93.xxx.58)

    부드럽게 쾌변이었나요
    항문쪽이 아프고 변비라 힘주셨나요
    그게 중요하죠,

    혈관이 터지고 약해진 상태에서 계속 볼일볼때 힘주면
    선홍색피가 코피나듯 나겠죠.
    변비 고쳐서 항문까지 힘안줘도 부드럽게 띠로리~~하고 나오게 되면 피안나요.
    부드럽게 쾌변했는데도 피가 나면 암의심이고
    항문이 아프고 힘줘야하는 변비였으면 치질

  • 6. 000
    '16.11.5 9:24 PM (116.33.xxx.68)

    엄마 대장암이었는데 변비와설사가 반복되요
    피도 선홍색은아니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젊은사람은 대장암안걸려요

  • 7.
    '16.11.5 9:31 PM (114.203.xxx.168)

    췌장이나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변색깔이 "짜장색보다 검냐"고 문진할정도로 검붉어요.

  • 8. ...
    '16.11.5 9:50 PM (14.47.xxx.50)

    혈변이 꼭 암이라서 나오는건 아니구요,궤양성 대장염같은 장에 문제가 있을때도 복통과 혈변이 나오기도 해요.검색하다보면 큰 병만 의심되고 걱정만 커지니까 미리 겁먹지 마시고 진료 받으시면 됩니다.

  • 9. 변비신가요
    '16.11.5 9:53 PM (121.176.xxx.34)

    변볼때 힘주셨어요 안주셨어요? 힘주면 핏줄터지고 변이 딱딱해도 상처를 내서 선홍색 피가 나요.물론 항문이 아프구요
    혈변에 복통이라면 전 크론이나 궤양성대장염 의심되네요.

  • 10.
    '16.11.6 9:52 AM (110.70.xxx.212)

    약국가면 시험키트 팔아요
    가격도 많이 안 비싸요 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함.
    변볼때 시험지 반응하는 색갈 따라
    대장암 유무 알 수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934 유퀴즈 보는데 유재석 너무 오바하는 느낌 6 ㅇㅇ 17:49:52 387
1608933 에버랜드에서 프로는 직급인가요? 1 ㅁㅁ 17:49:15 146
1608932 임금체불, 상반기 1조 넘을 듯…역대 최대 4 ... 17:44:25 193
1608931 요즘 소개팅 할때 맘에 안들면 3 ㅇㅇ 17:44:11 275
1608930 남자 조건 안보는 여자 6 .. 17:42:39 399
1608929 시계 볼때마다 44분.. 4 44 17:42:31 303
1608928 유선 이어폰이 사고 싶어요 2 귀아프다 17:39:20 256
1608927 하반기 물가안정에 5.6조, 부동산PF에 94조 1 ..... 17:35:50 165
1608926 노현희 부모님은 이혼한 건가요? 1 ... 17:32:07 687
1608925 김희애는 말할때 입매하고, 웃음소리가 넘 7 특히 17:32:04 996
1608924 시부모님 전화목소리 1 주말 17:28:46 676
1608923 돌풍 보면 정치는 정보 싸움이네요 7 ... 17:27:05 535
1608922 집에가고싶어요 4 집ㅇ 17:26:17 513
1608921 오눌 금요일 성심당 7 .. 17:25:55 523
1608920 헬스클럽 비품 고장났을 때 1 ... 17:23:00 157
1608919 시청역 조롱문 남긴 남자 cctv 6 시청역 17:22:22 1,162
1608918 시청역 고인 조롱글 범인 남자래요 4 ... 17:22:04 723
1608917 정부, 부동산PF 안정화에 94조 지원 5 ㅇㅇ 17:17:51 459
1608916 시어머님이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알고 싶어요 19 ........ 17:12:58 1,997
1608915 60부터 혼자 사신다면 10 .. 17:11:36 1,201
1608914 왜 갑자기 오늘부터 주키퍼라고 하나요? 13 우리말 17:09:38 1,359
1608913 조카가 방학때 한국을 방문하는데 어디를 데려 갈까요? 7 숙모 17:07:01 420
1608912 장마가 계속 밀리는건지 아니면 온 셈 쳐야하는건지. 8 ..... 17:05:17 1,008
1608911 내가 전 여친 아버지 이면 가만히 안둔다. 3 우와 17:04:30 990
1608910 발바닥에서 열나는 느낌 5 ㅇㅇ 17:03:59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