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 남친 초대 하려는데 뭘 해줄까요

Guu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6-11-05 20:50:36
남친부모님들이 저희딸애를 불러 맛있는것도 사주고
또 집으로 오라고도해서 이거저거 시켜먹고 했었더라구요
마음에 부담이 생기네요

저도
내일 남친애 불러서 뭐라도 맛있게 먹게 해주려구요
근데 은근 뭘할지 모르겠어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5 8:57 PM (223.62.xxx.59)

    코치코치 캐묻는것 보다는 맛있는거 많이해주시고,
    우리딸 잘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라는 말과
    보내실때 딸아이 앞에서 차비해라고 10만원 정도 챙겨줘보세요^^

    반대편 부모님들도 우리아들 소중히 잘대해줘서 맘속으로 고마워 하실겁니다.

  • 2. ㅔ099 윗분 말씀대로 따뜻하게
    '16.11.5 9:09 PM (39.7.xxx.73)

    근데 돈 주는 건 좀 아닌듯해요~~~그리고 남자애들 아무리 점잖아도 남자는 늑대인지라 이번에 만났을때 따뜻하게 해주시되 내가 늘 보고있다 일찍일찍 다니는 게 좋다는 걸 팍팍 느끼게 해주세요 그럴려면 원글님 집 분위기가 우리 집암은 화목하지만 아주 시간도 잘 지키고 위아래.분명한 집이다 이걸 좀 보여주세요 아빠가 있음 제일 좋은데 사실...

  • 3. ㅇㅇ
    '16.11.5 9:15 PM (49.142.xxx.181)

    헐 무슨 차비를 줘요. 절대 반대..
    그냥 식사 대접하고 차 마시라 대접하고 딸 방 구경시켜주고 그정도 하심 될듯요..

  • 4. 저라면
    '16.11.5 9:42 PM (116.39.xxx.29)

    사귀는 단계에서 남친 부모 자주 만나는 것 조심시키겠어요. 앞날 알 수 없는건데 세상 좁다고.
    어쨌든 내 딸 예쁘게 봐주고 챙겨주셨으니 이번만 나도 답례로 초대한다는 정도로.
    친구엄마로 편하게 대하시되, 딸이 집에서 귀한 자식으로 존중받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음식은 딸에게 물어서 남친이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

  • 5. 00000
    '16.11.5 11:18 PM (39.7.xxx.73)

    제가 책에서 보았는데 미성년자 십대가 이성친구 사귈때는 꼭 양쪽 부모를 만나고 오픈하는게 좋대요 그래야 두 사람이 만날때 부모를 의식하고 엉뚱한 짓 안하고 서로 존중한대요 그리고 윗님말씀처럼 따뜻하게 해주되 내 자녀가 이렇게 사랑받고 존중받는 자녀다 라는 걸 보여줘야 된댔어요

  • 6. 감사
    '16.11.6 1:27 PM (115.139.xxx.56)

    감사해요
    제가 생각지 못한 부분도 짚어주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917 고려 시대 섹스 스트라이크-고려 여성들의 패기 11 2016/11/06 7,354
614916 모델하우스 소개남의 속셈은 뭘까요 5 나나 2016/11/06 1,445
614915 (대구)무현...두 도시 이야기 보고 왔어요. 16 소신을갖자 2016/11/06 2,021
614914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코트 좀 봐주세요..^^;; 34 ... 2016/11/06 4,851
614913 여수산업댠지 출퇴근하기 좋은 동네 좀 가르쳐주세요 2 급구 2016/11/06 480
614912 폐경기 증상 일까요? 1 light 2016/11/06 3,121
614911 벨기에 레코, ‘최박 게이트’ … 정치뿐 아니라 경제서도 위기 .. 3 light7.. 2016/11/06 930
614910 고2 딸이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본다는데요... 12 하야가 답 2016/11/06 7,605
614909 51.6프로도 ㅊㅅㅅ 머리에서 나온걸지도 모르겠네요 2 오일육 2016/11/06 936
614908 프리랜서는 365일 24시간 일만 해야하나요 ㅜㅜ 돈도 못 버는.. 6 프리 2016/11/06 1,418
614907 82 이분 정말 존경합니다. 61 무무 2016/11/06 7,463
614906 생리전증후군이 보통 며칠전부터 시작되나요? 5 ^^;; 2016/11/06 2,319
614905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괴롭히고 그러나요? 25 나나나 2016/11/06 5,595
614904 탄수화물 줄이면 붓기가 빠진다는데 ... 9 ㄷㄷ 2016/11/06 7,363
614903 포괄적 뇌물죄 1 박근혜게이트.. 2016/11/06 426
614902 순시리 사진, 여러분이 못 본 사진이지 싶어요. 20 ..... 2016/11/06 20,360
614901 외국인들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뜨거운 토론 3 ... 2016/11/06 891
614900 글도 포토라인에 세우긴 세웠네요 티비조선에선 2 고양이2 2016/11/06 1,129
614899 선보러 가는데 남자분 목소리가 넘 좋네요 24 ㅜㅜ 2016/11/06 6,168
614898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그동안 잘못봤었나봐요 5 이상호 2016/11/06 5,315
614897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3 ㅎㅎㅎ 2016/11/06 836
614896 김장 힘들다 6 주부 2016/11/06 1,843
614895 냉온풍기 사려는데 인터넷 구매어떨까요? 1 꼭꼭111 2016/11/06 552
614894 우병우 vs 당찬 여기자 28 ㄴㄴ 2016/11/06 22,268
614893 이와중에 죄송) 싱크대밑에서 올라오는 악취 원인 9 2016/11/06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