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ㅜ
광우병 소고기 집회 이후로는 안가려고 했는데 결국은 또 이렇게 발걸음을 하네요..
아이가 묻습니다.
"거긴 왜 가는거야?"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목소리를 내서 바로잡으러 간다. 나중에 니들이 거기에 엄마 아빠랑 같이 간것을 오래 기억하게 될거야" 라고 남편이 대답해주네요.
대선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후로는 정치에 관심도 안두고 일만 신경쓴다더니 안되겠나봅니다.
아이들과 힘껏 외치고 올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5식구도 지금 광화문으로 가고 있습니다.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6-11-05 18:00:23
IP : 211.36.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맙습니다.
'16.11.5 6:04 PM (121.145.xxx.17)남쪽은 포근한데 서울은 기온이 어떤가 모르겠네요.
감기 안걸리시길 바랍니다.2. 서울
'16.11.5 6:07 PM (39.7.xxx.1)서울도 이정도면 춥지않아요
다만 미세먼지가 엄청나요3. 제발
'16.11.5 6:08 PM (106.102.xxx.128) - 삭제된댓글가는길 편의점이나 약국 들르셔서 마스크 하고가세요
4. 문
'16.11.5 6:17 PM (223.38.xxx.49)저도ㅈ남편과 가고 있어요
5. 좋은날오길
'16.11.5 6:24 PM (175.223.xxx.170)바람불게 시작했어요
6. ...
'16.11.5 6:28 PM (121.131.xxx.190)저희 가족 4명도 지금 출발합니다.
광화문가는 이유를 원글님이 아이들에게 한말처럼 저도 이야기해야겠습니다.7. 부럽습니다.
'16.11.5 6:44 PM (1.246.xxx.122)진작 이혼할걸,이런 수구꼴통이랑 사는 제가 한심합니다.
8. 넌 누구냐
'16.11.5 6:52 PM (176.205.xxx.160)모두모두 고맙습니다.
9. 정말
'16.11.5 7:04 PM (183.99.xxx.190)고맙습니다!
10. bluebell
'16.11.5 10:03 PM (210.178.xxx.104)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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