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1105150604125
저 아이들은 건드리지 마라.
고2아이가 집회에 가고싶다고 하길래 안된다고했더니 나라가 없으면 공부도 필요없다고 갔다오겠다고 나갔네요.걱정많이 됩니다.무남독녀 외동이인데..같이 계시는 어른들이 아이들 꼭 지켜주시길.. 전 일하느라 못갔네요.무사하게 돌아오겠죠...
도착한 아이와 통화했어요.구호외치는 소리와함께 아이가 있네요.같이있지못하는 엄마는 마음만 졸일뿐입니다.잠잘시간도 친구랑 수다떨시간도 없이 공부하는 아이를 누가 시위에 가게 했는지..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