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없다고 속이고 연락하던 직장선배
알고보니 애인이 있었네요.
저한테 관심있다는듯이 행동했거든요.
정말 궁금한게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상대에게 어떤 식으로 비춰질지 생각도 안하고 그런 행동을 하나요?
사내 평판이나 그런 소문들도 무서워하지도 않을까요?
상처 받기보단 정신상태가 궁금해져요.
이런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1. ,,
'16.11.5 2:37 PM (70.187.xxx.7)남자 중에 그런 거 신경 안쓰는 남자 좀 있어요. 사내평판이 무서우면 내연관계도 없어야 정상인데 사회생활에서 참 많이 봄.
2. ㅇㅇㅇ
'16.11.5 2:3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어장관리죠.
3. 양다리죠.
'16.11.5 2:39 PM (59.86.xxx.204)양쪽에 걸쳐놓고 간을 보며 즐기다가 더 나은 쪽과 결혼하겠죠.
4. ㅇㅇㅇ
'16.11.5 2:39 PM (125.185.xxx.178)어장관리하는걸 능력으로 여기는건데
그러다 잘못 걸리면 승진 안되는데 그런거까지 생각못하죠.
공기업같이 좁은 마당은 평생 승진안되요.5. .....
'16.11.5 2:40 PM (223.33.xxx.94)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싶고 .. 보통 사람들이 이러나요?
6. 진짜요?
'16.11.5 2:41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불륜도 아니고 그저 찝쩍댄거로 승진이 안되나요?
7. 쉽죠
'16.11.5 2:41 PM (70.187.xxx.7)말바꾸기 정도는.
너한테 없다고 말할땐 헤어진 상황이었고
이제 다시 만난다 ㅎㅎㅎ 이럼 되니까요.
그리고 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깨져도 신경 안써요. 남자들 무리가 보통 그래요.
그러니, 예전에 삼숑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결혼식으로 드러난 남자
계속 다녔다고 하잖아요 ㅎㅎㅎ 결국 그런 문어다리남과 만나는 여자만 피를 봄.8. ㅇㅇ
'16.11.5 2:41 PM (49.142.xxx.181)상대를 바보라고 생각해서그러죠 ㅋ
개무시해서..
지가 아무리 그래도 쟨 나한테 빠져서 내 거짓말 그대로 믿을것이다 라고
엄청 기분 나쁜 일이에요. 완전 바보로 아는거잖아요. 원글님을9. .....
'16.11.5 2:42 PM (223.33.xxx.94)사람 가려가면서 그런 행동도 하나요?
화나네요 ㅠㅠ10. ㅇㅇㅇ
'16.11.5 2:44 PM (125.185.xxx.178)어장관리하다가 여자가 개인적인 성적 이야기를 퍼뜨리고
나중에는 고발들어감.
여자는 그 충격으로 이미 퇴사.
합의하긴 했으나 이미 찍혀서 과장시험도 아예 제외처리되어 대리에서 승진이 안됨.11. ㅎㅎ
'16.11.5 2:45 PM (70.187.xxx.7)그니까 님도 한방 먹여요.
님이 먼저 호감 보인 게 아니라 그 무개념남이 먼저 찝쩍대는 거니까
꺼져! 눈앞에 띄면 각오해! 반말로 전화로 다다다 지랄을 해 버리세요 녹음할 기회도 없도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