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 남학생이 시작할 악기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6-11-04 20:46:24
피아노는 계속 칠거구요

지금체르니 100번치고있어요.

형아가 클라리넷 부는데

자기도 피아노 말고 뭔가 들고나가서 연주하고싶다네요

제가잘몰라서요


악기를 한번 사면 일단 비싸서 꾸준히 할 수

있는걸로 고를려고하거든요

뭐가 남학생이하기에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IP : 220.122.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8:55 PM (95.149.xxx.106)

    저도 음악 전공이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클라리넷 어렵지 않고 두번째 악기로 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혹시 음악적으로 재능 있으면 현악기도 좋구요. 저희 애들은 현악기 다룰만한 역량이 못되서 아들은 피아노랑 클라리넷, 딸은 피아노랑 플륫 해요. 오케스트라의 주 선율이 바이올린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올린 시키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본인이 흥미 느끼고 하고 싶어하는 걸로 시켜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 2. ....
    '16.11.4 8:55 PM (1.245.xxx.33)

    오케스트라 하려면 바이올린 시켜도 좋구요..
    어렵긴해요

  • 3. 0000
    '16.11.4 8:57 PM (175.223.xxx.125)

    현악기가 어려운데 현악기 어느 정도 켤줄 알게 되면 현악기가 관악기보다 웬지 두뇌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ㅌ특히.첼로 소리

  • 4. .....
    '16.11.4 9:13 PM (125.178.xxx.117)

    남자아이면 첼로도 괜찮아요.
    들고 다니기 무거운게 흠이지만 소리도 좋고 바이얼린 보다 희소가치가 있어 오케스트라 활동하기 좋아요.

  • 5. ..
    '16.11.4 10:11 PM (114.204.xxx.212)

    희소성은 비올라요

  • 6. 일단 바이올린
    '16.11.5 12:00 AM (122.46.xxx.49)

    일단 피아노랑 바이올린 하면서 몇 년 음악적 재능 키우면서 악기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애한테 맞는 걸로 평생 악기 정하세요.
    형이 몇 학년인지는 모르지만 관악기는 저학년이 하기에는 호흡이나 손가락이 무리가 있어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적어도 4학년 이상 되어야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일단 바이올린은 학교든 어디든 레슨받기도 수월하고 악기 크기도 순서대로 있어서 괜찮고 초등용 중고도 괜찮은거 찾기 쉽습니다.
    바이올린 하다가 재능 있으면 계속 그걸로 가도 되고 남자 아이들은 손 커지면서 비올라로도 가고요.
    호흡 좀 좋아지고 손가락 힘생기고 길어지면 관악으로 가도 되고요.
    지금 당장 평생 할 제 2악기 딱 정하겠다 하지 마시고 접근 쉬운걸로 몇 년 하면서 살펴보세요.

  • 7. 일단 바이올린
    '16.11.5 12:01 AM (122.46.xxx.49)

    악기도 일단 비싼 거 사겠다 하지 마시고 적당한 거 사주시고 잘 하면 중고로 팔고 좋은 걸로 바꾸어주시는 게 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807 [동아][단독]최순실 '대통령 행세'…국무회의 직접 관여 外 2 세우실 2016/11/07 1,536
614806 이 사건 터지기 전에 조선일보 집안에 사장부인 하나가 한강에서 .. 4 ... 2016/11/07 4,334
614805 팟빵 불금쇼 신동욱 꼭 들어보세요 포복절도합니다. 3 ..... 2016/11/07 2,623
614804 Jtbc 뉴스룸에...서복현기자 8 ... 2016/11/07 3,809
614803 르피가로, 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는 가시밭길 light7.. 2016/11/07 660
614802 아빠가 새벽에갑자기 아프다고... 19 가슴통증 2016/11/07 4,464
614801 (이시국에죄송) 의사남편 26 ... 2016/11/07 7,520
614800 7시간동안 프로포폴 마취하고 매선침 같은거 맞았대요 18 2016/11/07 10,213
614799 우병우 집에 갔대요. 11 ㅇㅇ 2016/11/07 4,851
614798 장시호 성형전입니다.. 판단 알아서 21 불펜펌 2016/11/07 49,053
614797 서태지가 이지아와 결혼설 돌았을때도 소설이라고 욕먹엇죠 4 2016/11/07 5,225
614796 꿈에 앵무새와 비둘기가 나왔어요 1 2016/11/07 706
614795 아까 보고 빵터졌던 댓글 4 ㅋㅋㅋㅋ 2016/11/07 1,996
614794 급하게 퇴사한다고 말해야 하는데요~ 12 이직 2016/11/07 5,069
614793 더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시부모님 힘들어요~ 26 콕콕 2016/11/07 6,533
614792 [길고양이 질문] 12 냥아 2016/11/07 816
614791 (검찰 수사 변비 걸렸냐) 이 나라 살면서 이런 분노와 상실감은.. 1 이젠 닭고기.. 2016/11/07 469
614790 말에 뼈 있는 사람은 어찌 대처하죠 13 유구 2016/11/07 4,639
614789 필요없는 물건 부탁받으면.. 10 ㅜ.ㅜ 2016/11/07 1,225
614788 아들을 자꾸 때리게되는 저. 어떻게하면 좋을지... 16 힘들다 2016/11/07 3,208
614787 충격..... 장시호 ㄹ혜 친딸설 51 2016/11/07 35,593
614786 피자 배달 시키고 카드 영수증 못받았는데 괜찮나요? 5 aa 2016/11/07 946
614785 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내용좀 봐주세요 22 ;; 2016/11/07 3,407
614784 확실히 밀가루가 식도염에 안좋네요.. 5 .. 2016/11/07 2,332
614783 조선일보의 새 판 짜기 19 ㅇㅇ 2016/11/07 5,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