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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이럴때 또 왜 그생각이

뜬금없이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6-11-04 20:31:38
세월호 사진중 까만 바다를 향해 등을 보이고 창밖을 보고 서있던 그학생 사진만 생각나면 어디서든 눈물이 흐릅니다.
무슨 생각을 했냐고 꼭 물어보고싶습니다,너무나 미안해서,말할수없이 미안해서.
IP : 1.24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6.11.4 8:36 PM (211.36.xxx.108)

    생각나요 그사진.. ㅠ ㅠ
    지금 울컥.. 눈물나네요 ㅠ ㅠ

    이쳐죽일놈들,,
    우리 내일 국민의힘을 보여주자구요

  • 2. 쓸개코
    '16.11.4 8:39 PM (119.193.xxx.161)

    원글님 글 보자마자 가슴이 철렁..ㅜㅡ

  • 3. ㅇㅇ
    '16.11.4 8:40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아마 세월호 사건 때문이라도
    지금의 사건과 오버랩이 되어서
    많은 국민들이 들고일어나서
    뭔가 바뀔것 같아요

  • 4. ㅇㅇ
    '16.11.4 8:44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세월호사건 이후로
    지나가는 고등학교 입은 학생들보면
    지금까지 항상 눈물을 글썽인답니다

    이땅에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의 미래의 희망을 위해
    모두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 5. ㅇㅇ
    '16.11.4 9:01 PM (122.32.xxx.10)

    왜 하필 고등학생인지 그때 얼마나 앞으로 꿈이 많을때인데요 너무 가슴아파요 차라리 .40대라도 데려가지 전 그때 아이들 희생이 너무 안타까워요

  • 6. ㅇㅇ
    '16.11.4 9:09 PM (122.32.xxx.10)

    그 아이 뭐샘각했을까요 아가야 잘가거라

  • 7. ㅇㅇ
    '16.11.4 9:09 PM (122.32.xxx.10)

    편하게 잘쉬어라

  • 8. 세월호
    '16.11.4 9:13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을 위해서도 우린 꼭 이겨야만 합니다. 이길 수 있어요. 저 사악한 것들과 싸워 이겨서 그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해요. 너희들이 도와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그리고 너희를 죽음으로 몬 진상이 규명됐다고..그 날이 올 때까지 앞만 보고 나가요, 모두.

  • 9. 원글님
    '16.11.4 9:45 PM (122.36.xxx.80)

    오늘 같이 울게 만듭니다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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