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한인 불법체류자가 많은가봐요?

질문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6-11-04 19:42:27
10년만에 연락이 닿아 보이스톡한 동창.

이민간줄 알았는데 남편이랑 관광비자로 놀러갓다가 그냥 LA에 눌러 살고 있다네요.

아이 셋낳고. 불법체류자라 한국 한번도 못오고..힐러리가 당선되면 시민권자 부모들은 비자 다시 회복해 줄거라고...


의료는 어떡하냐니 현금들고 병원가면 다되고, 아이도 부부도 환경좋고 스트레스 없고 다 행복하다고.

오래 머물면 운전면허도 취득하고 한국만 못가지 다 좋다네요.


주변에 은근히 많다는데...

참하고 착실한 친구였는데 당당하게 불법체류자라고 말하는거보니 신기했어요.

IP : 121.168.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1.4 7:45 PM (58.121.xxx.183)

    이거 험담 뒷담화로 보여요.

  • 2. 예전엔
    '16.11.4 7:48 PM (119.14.xxx.20)

    일본에도 그렇게 불체자로 사는 한국인들 많았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미국은 한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불체자들 많아요.

    우리나라도 좀 살게 되면서 외국인 불체자들 많아졌잖아요?

  • 3. ㅇㅇㅇ
    '16.11.4 7:50 PM (182.200.xxx.87)

    오히려 주위에 알리고 정착한 한인들 도움받는경우 많이 봤어요. 서로 돕고 잘 지내더라고요. 애 셋 시민권자 만들어주고 뭐 나름 할꺼 했네요. 영주권자들도 보험없이 사는 친구들 봤어요 그냥 남일 신경끄고 열심히 사세요

  • 4. 원글님 이해 가요.
    '16.11.4 8:15 PM (126.235.xxx.6)

    이게 왜 뒷담화인가요.
    저는 일본 사는데, 온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남편 회사 비자여서 합법적으로 살지만, 주위에 일본에 온지 오래된 사람들 특히나 식당. 목욕탕등에서 일 하는 사람들은 다 불법으로 왔다가.
    비자 때문에 일본남자랑 결혼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솔직히 같은 한국인이지만 챙피합니다.
    불법으로 돈 벌로 왔다는 사람들 다시 보입니다.

  • 5.
    '16.11.4 8:57 PM (124.54.xxx.166)

    항상 불안하겠죠. 거기 존재하는것 자체가 법을 어기는건데요.요즘은 불체자에게도 운전면허 주는군요.

  • 6. 불법 체류중 상당수
    '16.11.4 9:18 PM (68.129.xxx.115)

    미국의 회사탓인 경우도 많아요
    취업비자로 한국 정리 다 하고 미국에서 영주권 수속 들어갔다가 미국회사 이민변호사들 무능으로 서류 없어지고 소속에 말썽나서 느닷없이 이틀정도 시간 남겨서 출국하지 않으면 불법체류자가 되어 버리는 상황도 엄청 흔해요
    저희 아이네 반 중국아이도 느닷없이 다 두고 전 식구들 중국으로 되돌아갔어요
    밀리언 넘게 준 집, 살림 다 처분할 시간도 없이 도망치듯이
    그런 사고 일으키는 회사들이 너무 많은데 정부에서 대놓고 방치하죠
    영주권 노예소리 달리 나오는게 아니예요

  • 7. @@@
    '16.11.5 6:29 AM (108.224.xxx.37)

    불법체류자라 한국도 한번도 못 오고 ???
    유승준이 처럼 대한민국 입국금지가 아닐 것입니다. 한국은 오는데 문제 없습니다. 단 다시 미국으로 재입국이안되겠지요...

    시민권자 부모는 비자 회복해준다.????
    무슨 비자를? 관광비자를?? 관광끝나고 가라고???

    필요하기는 영주권이 필요한데,
    영주권 취득을 위한 방법 중하나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미국시민권자이니 시민권자인 아이가 부모를 초청하는 것으로 영주권 신청이 있으나,
    이 아이의 초청 자격이 성인이 되어야 하고, 초청을 위한 (재정)보증이 되어야 하니 일정 소득의 직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끔 미국온지 30년만에 한국간다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766 구체관절인형 아시는분 12 111 2017/02/26 2,645
655765 자책을 끊어버리고싶어요 1 평화 2017/02/26 708
655764 82는 좋으면서도 질문글 올렸다가 상처 받는일이 생기네요 12 ㅇㅇㄹ 2017/02/26 1,336
655763 조카 선물로 산 책가방 좀 봐주세요 17 에요 2017/02/26 2,339
655762 바이올린 배워두면 좋나요? 7 ㅇㅇ 2017/02/26 2,067
655761 남편한테 금연하면 백만원 준다고 했는데 8 ㅁㅁ 2017/02/26 1,424
655760 금요일 4시 퇴근 정책... 어찌 생각하세요 ? 26 loving.. 2017/02/26 4,105
655759 JFK공항 가는법(센트럴파크 근처 콜롬버스써클) 3 JFK공항 .. 2017/02/26 919
655758 스타벅스 글 보니까 이런 경우는요 1 . 2017/02/26 868
655757 생애 첫 김치...담궈 봤어요 4 후기 2017/02/26 1,090
655756 11살 여아, 15살 남아 운동화 선물 조언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7/02/26 732
655755 컴퓨터 윈도우 까는거 얼마일까요? 3 컴퓨터 2017/02/26 1,202
655754 안철수표 라면 대박인기상품으로 등극하나요? 76 예원맘 2017/02/26 2,721
655753 내일이 개학이나 개강인가요? 1 학부모님들 2017/02/26 890
655752 신용카드 만들때 설계사한테 받아도 문제 없을까요? 1 맨드라미 2017/02/26 620
655751 눈밑지방재배치 레이저로도 치료할수있다고해서... 2 다크서클 2017/02/26 2,136
655750 영화 하늘과 땅..강추해요!! (올리버스톤 감독) 3 좋아요 2017/02/26 1,182
655749 된장찌게에 생새우살과 조갯살 조합은 진짜 아니네요. 10 ... 2017/02/26 2,567
655748 남편이 부담스러운분 계신가요 19 Dd 2017/02/26 6,570
655747 애들 교복맞추고 얼마나 걸려서 받으셨어요? 4 교복 2017/02/26 650
655746 공기청정기는 계속 작동?? 뜨문 작동? 3 진호맘 2017/02/26 798
655745 라면이랑 스팸이랑 뭐가 더 6 2017/02/26 1,696
655744 남편이 어디 가자고하면 무조건 동의하나요? 3 Aa 2017/02/26 877
655743 영혼 없는 공장글들 넘 많네요. 37 요즘 2017/02/26 1,722
655742 김어준이 문재인에게 김어준 짱을 21 파파이스 2017/02/26 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