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한데, 이거 70대엄마 입기 괜찮을까요? 링크

.....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6-11-04 15:03:56
70대 엄마 막 입을 패딩 찾으셔서 어제 경량다운 하나 사드렸는데요.
오늘 우연히 쇼핑하다보니 이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제 눈엔 예쁘고 귀여워보이는데.;;; 괜찮을까요?
하나 더 사드리고 싶어서요.

http://www.akmall.com/goods/GoodsDetail.do?goods_id=73965901
IP : 211.199.xxx.1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3:07 PM (211.199.xxx.197)

    http://www.akmall.com/goods/GoodsDetail.do?goods_id=73965901

  • 2. ㅇㅇ
    '16.11.4 3:09 PM (223.33.xxx.47)

    오 괜찮네요

  • 3. .......
    '16.11.4 3:10 PM (59.23.xxx.221)

    너무 올드해보이는데요..
    70대라면 추위타실 수 있는데 패딩 사드리세요.

  • 4. 너무 이상해요
    '16.11.4 3:1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이드신분 모자 저런거 달려있음
    목 부분 부담 가요
    사드릴려면 저런 솜 말고 초경량 패딩을 사드리세요
    나이가 들면 무거운옷 버거워서 못입어요

  • 5.
    '16.11.4 3:12 PM (220.118.xxx.190)

    저도 이상해요
    20대가 입으면 멋지다고 할 텐데
    70대면 구제품 사 입은것 같다 할것 같은데...

  • 6. ...
    '16.11.4 3:12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같음 절대 안입을 옷이예요...^^;;
    많이 촌스러운데요.

  • 7. 원글
    '16.11.4 3:12 PM (211.199.xxx.19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본문에 경량패딩 사드렸다고 썼는데요. 코오롱에서 괜찮은것 하나 사드렸어요.
    그리고 이건 필요없다시는데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 그냥 제가 하나 더 사드리려고 하는거에요.ㅋ

  • 8. 더 점잖고
    '16.11.4 3:12 PM (119.149.xxx.138)

    좋은게 분명 있어요. 첨보는 스타일의 옷이네요@@

  • 9. ..
    '16.11.4 3:13 PM (59.29.xxx.110)

    60 후반 저희 친정엄마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99천원짜리 경량패딩 롱 사셨는데 좋다고 하시던데요
    요새 입으세요~ 색은 짙은 남색에 차이나 칼라이고 사이즈 낙낙해요
    링크는 좀 취향 탈것 같아요

  • 10. 원글
    '16.11.4 3:14 PM (211.199.xxx.197)

    아이고... 본문에 경량패딩 사드렸다고 썼는데요. 코오롱에서 괜찮은것 하나 사드렸어요. ^^
    그리고 이건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 그냥 제가 하나 더 사드리려고 하는거에요.ㅋ

  • 11. 죄송
    '16.11.4 3:15 PM (118.219.xxx.129)

    무늬가 너무너무 이상해요.

    페인트칠 하는 사람 작업복 같아요.
    페인트 튄..............

  • 12. ....
    '16.11.4 3:1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럼 다른 경량 패딩 사드리세요
    다자인 색상 이런거 다 떠나서
    노인분들 무거운옷 몸이 지탱 못합니다

  • 13. ....
    '16.11.4 3:20 PM (112.220.xxx.102)

    추워보여요 ㄷㄷㄷㄷ
    경량패딩도 그렇고 링크된 옷도 별루에요
    두툼한 패딩하나 사드리세요 ;;;

  • 14. 원글
    '16.11.4 3:21 PM (211.199.xxx.197) - 삭제된댓글

    제 오일릴리 패딩도 좋아보인대서 드렸거든요. 칼라풀한것 좋아하셔서 이것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그렇게 이상하다니...... 안사야겠네요 ㅋㅋ 제 눈이 많이 이상해졌나봐요.;;;;
    (이게 다 순실이때문이야)

  • 15. 괜찮은데
    '16.11.4 3:21 PM (112.160.xxx.226)

    무늬가 좀 나이대와 맞지 않네요.
    저런 스타일로 저도 어머니 사드린 적 있는데 웬만하면 점잖게 단색이나 체크 스타일로 저 옷 길이보다 긴 것으로 드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길이는 엉덩이 덮는 기장으로요. 예전에나 나이 들면 화려하고 촌스러울 수 있는 진한 꽃무늬 칼라 입어야 한다고 했지 요즘은 또 달라서 70대 중반이라도 화려한 색채 무늬는 잘 간택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촌스러움의 극치가 됩니다.

  • 16. 원글
    '16.11.4 3:21 PM (211.199.xxx.197)

    작년에 제 오일릴리 패딩도 좋아보인대서 드렸거든요. 칼라풀한것 좋아하셔서 이것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그렇게 이상하다니...... 안사야겠네요 ㅋㅋ 제 눈이 많이 이상해졌나봐요.;;;;
    (이게 다 순실이때문이야)

  • 17.
    '16.11.4 3:21 PM (70.187.xxx.7)

    저렴해 보이는 것이 노티나 보이고 그러네요. 근데, 노인네들이 반겨할 디자인은 아닐 듯 ㅋ

  • 18. 오일릴리와는
    '16.11.4 3:26 PM (112.160.xxx.226)

    저 무늬가 좀 많이 달라요 ㅎㅎ 오일릴리는 그림이더라도 일정한 패턴이 있는 편으로 아는데 저 패딩의 그림 디자인은 왜 예전에 낸시랭이 우주가방 비스무리 만들었던 가방 시리즈같은 느낌이 듭니다.ㅋ 원글님 말씀대로 모든 건 순시리탓인가봐요 ㅎㅎ

  • 19. 충충해요
    '16.11.4 3:27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오일릴리?는 밝고 귀엽잖아요. 문양이
    이건 색상이 좀 아닌거 같아요.ㅎ

  • 20. 나나
    '16.11.4 3:29 PM (1.228.xxx.65) - 삭제된댓글

    단색이 낫지 않을까요?
    무늬가 좀....
    초겨울에 입으실 거면 두께는 괜찮네요.
    어차피 원글님도 저걸 한겨울용으로 사드릴 건 아니니까요.

  • 21. 저렴
    '16.11.4 3:30 PM (110.10.xxx.30)

    노인들은 저렴하려면 아예 컬러풀해서 얼굴이 환해보이게 하거나
    아니면 좀 고급스러워 보여야 덜 초라해보여요
    사진은 일단 옷자체가 저렴해보여요
    늙으면 옷을 입었을때 몸이 옷을 살리긴 힘들어요
    옷이 모습을 살려줄 옷 다시 찾아보시는게 좋겠어요

  • 22. 나나
    '16.11.4 3:33 PM (1.228.xxx.65) - 삭제된댓글

    http://www.lotteimall.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183920387&chl...
    조금 비싸긴 한데 이건 어떻세요?
    저는 키이스에서 엉덩이 덮는 길이의 누빔트렌치 사서 초겨울에 정말 잘 입거든요.
    이건 그냥 점퍼식으로 나온 모자 달린 디자인이구요.

  • 23. 길고
    '16.11.4 3:43 PM (175.223.xxx.149)

    좋은 것 있으시면

    솜이라도
    길고 무릎밑까지 내려오고
    모자 푹 ~~~ 눌러쓸 수 있고
    목에 여밀 수 있고
    지퍼가 커서 혼자서도 눈이 잘 안보여도 올릴 수 있고
    겸사겸사 똑딱이 단추로 된 코트를 추천합니다
    더불어 주머니도 큰 것으로 ...

  • 24. ㅇㅇㅇ
    '16.11.4 3:49 PM (106.241.xxx.4)

    뒤에 키이스 것 괜찮네요.
    저도 키이스 옷 좋아해서 누빔 자켓 몇년 정말 잘 입었거든요.
    근데 색이 밝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25. ...
    '16.11.4 4:19 PM (61.79.xxx.147)

    노노노노노노노놐ㅋㅋ
    무조건 밝은색으로 사세요.

  • 26. ...
    '16.11.4 4:24 PM (61.79.xxx.147)

    순실이탓은 좀 무리데쓰^^
    추석에 버건디색에 무늬가 좀 크게 들어간 옷 77세 엄마 사드렸는데
    식구들 모두 이쁘다 세련돼 보인다해도
    어두워보인다고 교환하셨어요.
    링크옷도 70대입기에는 좀 칙...-_-

  • 27. ㄷㄴㅅㅂㄱ
    '16.11.4 10:24 PM (183.98.xxx.91)

    촌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400 [국민의당 토론회]안철수 "청년이 자유롭게 도전하는 나.. 2 ㅇㅇ 2017/03/18 369
663399 문재인에게 '철학과 신념이 부재하다' 비난한 이재명의 성급함 23 내용의 사실.. 2017/03/18 1,237
663398 아이가 저녁먹다가 젓가락을 씹었어요ㅜ 9 치과 2017/03/18 2,700
663397 따뜻하고 달콤한 커피 같은여자 김미경 4 예원맘 2017/03/18 1,558
663396 초3 과 6세 여자아이들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2 감사합니다 2017/03/18 447
663395 중국유학생이쓴 일본에서 살게되면 생기는 나쁜습관 60가지 .tx.. 18 .. 2017/03/18 4,701
663394 우유뒷맛이 끈적한거 이거 뭘까요 1 밍키 2017/03/18 469
663393 워킹맘 분들~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했을 때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이런저런ㅎㅎ.. 2017/03/18 693
663392 아는. 지인이. 일본 에서 3 82cook.. 2017/03/18 2,241
663391 왕따를 당하면 공부에도 영향 가는거 맞을까요? 4 .. 2017/03/18 1,376
663390 외국도 보드나 스키는 부잣집애들이 잘타나요? 5 라라라 2017/03/18 1,985
663389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먹고 테이블에 그대로 두고 가는게 민폐인가요.. 108 맥날 2017/03/18 21,830
663388 세월호 인양 앞둔 팽목항 '사람이 할 일은 끝났다' 5 고딩맘 2017/03/18 737
663387 자녀들 부모님따라 여행다니는거.. 7 질문 2017/03/18 2,107
663386 문재인 아들 특혜 취업은 허위 사실로 밝혀져 관련 내용 게시할 .. 24 란콰이펑 2017/03/18 1,340
663385 질문드려요...H홈쇼핑 로보킹요... 4 지금 2017/03/18 1,069
663384 윤석렬 검사님 만났네요 6 ^^ 2017/03/18 3,327
663383 아침에 밥, 국 없이 식사 하시는 가정 있으신가요?(샐러드..).. 18 ㅇㅇ 2017/03/18 3,610
663382 문캠 전략을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9 침대축구 2017/03/18 598
663381 결혼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저도 하고싶네요 14 ... 2017/03/18 2,925
663380 2명모집에 2명지원해서 공기업5급 취업했다고... 9 문구라 2017/03/18 1,960
663379 돌잡이 시리즈...요거 괜찮나요? 2 you 2017/03/18 660
663378 강남 메리어트 베이커리 케익 맛있나요? 3 질문 2017/03/18 1,160
663377 박근혜가 밉나요? 38 ㅇㅇ 2017/03/18 2,651
663376 생활기록부가 아직도 조회가 안되는데요 2 나이스 2017/03/18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