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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한포진 거의 완치 경험담입니다

... 조회수 : 13,235
작성일 : 2016-11-04 14:18:52
7년정도 손에 작은물집등으로  잠을깰만큼 가렵고 갈라져 아팠던 사람입니다
다리도 군데군데 습진이 있고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다 이번에 의사처방약이 betamethasone 0.1프로였는데
의사분말씀이 스테로이드제가 강하니 위의약을 2주이상 사용은 피하고 
써보라고해서 가려울때만 조금씩바르고  항상 손씻은후에는 aveeno aczema care  이라고
의사쌤이 주신 샘플을  콩알만큼 사용한후부터 좋아졌습니다

지금 손은 거의 완치상태이고요  한달여 걸렸던것 같네요
아직 다리는 다 낫진 않았습니다
물론 중간에 세제등 항상 조심하며 장갑사용하는 생활하였고요

전에 아기키우며 한포진으로 고생한다던 젊은엄마의 글이 생각나 
적어보았습니다

병원가기가 쉽지않은 외국이라
저도 82에서 많은도움을 받았어서요
여기선 이제품이  drugstore에 바디로숀코너가 아닌 아기용품코너에있었는데
한국에도 당연히 있겠지요
고생하시는분들  어서어서 모두 완치되시길요


IP : 173.206.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11.4 2:21 PM (211.199.xxx.199)

    좋은정보감사드려요

  • 2. ....
    '16.11.4 2:2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세제중에 알칼리가 강한 주방세제 쓰니까 당장 한포진 생기네요
    숯 어쩌고 하면서 친환경에 세정력 쎈것을 생협에서 샀는데
    한포진 땜에 고생중

  • 3. 저는
    '16.11.4 2:32 PM (175.121.xxx.11)

    봄에서 여름넘어가는 시기...날씨가 더워질때쯤 시작하더라구요. 올 여름초 가려움때문에 고생좀 했어요. 정보 감사해요.

  • 4.
    '16.11.4 2:35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저러니 그들이 박근혜 옆에 장막을 들이고 누구와도 못만나게 했겠죠.

  • 5. 병원에서
    '16.11.4 3:45 PM (223.17.xxx.89)

    처방해 주는 로션이 주로 아비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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