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담화보면서 재차 느낀건데요

소감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6-11-04 13:18:22
박근혜 오늘 담화보면서 혹시 저같은 느낌받으신분없나요
내용 요약압축해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권위주의에요
뼛속까지 파고들어있는 권위의식이 느껴졌고
국민을 자신의 통치권아래있는 종놈취급하는게 느껴졌어요
박근혜가 국민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리아빠덕에 이만큼 먹고살게해줬더니 시끄럽네
청와대가 원래 내집이고
대통령은 우리가문의 가업인데
난원래 태생부터 니늘과는 신분이달라 이것들이 어디서
이런 귀족마인드가 있다는걸 오늘 담화에서 또한번
확인했네요
국민을 섬기고 낮은자세로 임하겠다는 마음이 전혀
전해져오지 않았어요
장소가 카메라앞이었을뿐 국민상대로 갑질한다는 느낌뿐이었네요
진정 본인이 국민들로인해 선출된 선출직단기공무원임을 깨달았다면 오늘과같이 모르쇠 유체이탈화법은 쓸수가없죠

IP : 61.106.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1.4 1:22 PM (1.177.xxx.92)

    혼이 비정상적인 여자라는 생각만 듬.
    능력도 안되는 사교에 빠진 정신병자가 정치한답시고 온나라를 도탄에 빠트려 놓고도 자신의 잘못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함.
    하루 빨리 끌어 내려서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게 해야 함.

  • 2. 저는
    '16.11.4 1:23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정말 공주구나 느꼈어요
    나는 태생부터 이자리가 내꺼였고 나는 내려올수도 없는 위치야
    이 일에 대해서는 내가 너무 창피하고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지만
    괜찮아 난 다시 빈틈없이 내자리를 지킬수있어
    수사할거있으면수사하고 나도 수사를 해 (수사도 두렵지 않은이유가 나는 공주라서 수사하건안하건 이자리는 내꺼니까라는 생각)

    내 지인은 사사로운 이익은 좀 챙겼지만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일이기 때문에 괜찮아
    진짜 좋은사람들이야 너희들 걱정은 하지마

    이런수준의 인식같아요 ㅠㅠ

  • 3. 비천한 것들에게
    '16.11.4 1:27 PM (203.247.xxx.210)

    봉변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ㅁㅊㄴ

  • 4. 내가
    '16.11.4 1:29 PM (1.217.xxx.252)

    너희들을 위해 희생을 하고 있는데 !!
    소통이 안될 수밖에요

  • 5. ㅅㅈ
    '16.11.4 1:30 PM (223.62.xxx.188)

    머리 나쁜년이 사악하기까지
    사이비종교에 빠진적이 없대
    거짓말을 밥먹듯하는게 이년의 취미인가봐
    경제어렵다고 걱정하네
    니가 어렵게 만들었잖아
    사형시켜도 분이안풀리네

  • 6. 권위란 말이 아깝죠
    '16.11.4 1:36 PM (222.238.xxx.240)

    오만방자 갑질이 뼈속까지 깊이 밴 거죠.

    조현아 땅콩이나 최순실이나 똑 같아요.
    아빠 잘 만나 우리는 금수저 공주님들
    니들은 개돼지 머슴 하녀들
    이런 수준이에요.

  • 7. 박날라
    '16.11.4 1:47 PM (203.170.xxx.56)

    문제는 저런 권위주의가.. 잇어야 한다는 수구 꼴통들이지요

    국민을 우러러섬기던 노대통령 보세요.
    대통령으로서의 . 권위가 없다는둥.. 품위가 없다는 둥 얼마나 헐뜯던가요

  • 8. 6769
    '16.11.4 2:05 PM (58.235.xxx.47)

    저는 가족과도 거리 뒀단 얘기와
    안보와 경제는 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대목에서 빵 터졌네요
    가족과는 조폭까지 동원해 싸웠단 사실 다
    알고 안보 경제도 누가 망쳤는데 ?
    유체이탈 여전하네요

  • 9. dfgjikl
    '16.11.4 2:22 PM (223.62.xxx.2)

    노예들이 불쌍하다고 난리

  • 10. 맞음
    '16.11.4 2:33 PM (211.209.xxx.51)

    어디서 더 천한 것들이..
    자기가 진짜 공주인 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528 돈 없이도 재미있게 사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16 질문 2016/11/06 7,485
614527 만일 남자대통령이 남의 말 듣고 이렇게 국정 운영했다면.. 6 gua 2016/11/06 1,640
614526 김어준 요즘도 인정옥 작가랑 사나요? 5 ..... 2016/11/06 11,918
614525 길냥이 키워보신 분 질문드려요. 13 망이엄마 2016/11/06 1,651
614524 개신교, 최태민 '목사' 호칭이 그리 불편한가 14 오마이뉴스 2016/11/06 2,516
614523 내년 박정희 탄신제로 40억.... 8 ..... 2016/11/06 2,062
614522 새누리당 = 빨갱이당 2 개념정리 2016/11/06 650
614521 다이슨 미국에서 저렴하게 사는법 5 .... 2016/11/06 2,793
614520 알바를 의무식으로 발언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3 ㄴㄴ 2016/11/06 430
614519 영어로 한국돈 2 하야하야 2016/11/06 1,628
614518 서울 뿐 아니라 전국적인 박근혜 퇴진 시위 현장 모습 1 ... 2016/11/06 833
614517 여러분들 이 정권이 물러날 가장 큰 빅카드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52 큰맘 먹고 .. 2016/11/06 12,766
614516 새집으로 전세가는것 질문합니다 8 궁금 2016/11/06 1,789
614515 완전 공감가는 칼럼이라서 공유해요. 8 bluebe.. 2016/11/06 1,843
614514 한 친구를 만나고 오면 기 빨리는 느낌이예요 5 2016/11/06 5,730
614513 타로점 궁금 2 하야안하여 2016/11/06 1,169
614512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 이런 건 처음.... 8 우주의 기 2016/11/06 3,627
614511 박사모에서 맞불집회로 방해했나요? 6 오늘집회 2016/11/06 1,549
614510 sbs 그것이알고싶다. 세월호 대통령7시간 제보받음!! 23 ,, 2016/11/06 19,123
614509 해외동포,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하는 성명서 10 light7.. 2016/11/06 1,142
614508 저는 11/12에 신랑과 함께 꼭 참석하겠어요. 6 약속 2016/11/06 884
614507 오늘 집회 다녀오신 분들 손 좀 들어주세요. 73 국정화반대 2016/11/06 4,262
614506 저도 집회참석하고 막들어왔습니다. 22 몸통박근혜 2016/11/06 3,146
614505 안종범.정호성구속 7 ㅇㅇ 2016/11/06 1,625
614504 하야집회 짧은 후기^^ 8 옆구리박 2016/11/06 3,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