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셀카보내달라는 남자친구
뭐말만하면 잘나온거 셀카보내주면한다그러고ㅡㅡ
저는 내가잘나온사진 뽑아서 보내주는 자체가 좀 오글거리고 민망해서 싫다해도요ㅡㅡ
이런사람은 처음만나봐서 무슨심리인지모르겠네요
1. ............
'16.11.4 9:52 AM (1.233.xxx.29)많이 좋아하니까 그러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원글님을 예쁘다고 생각하는 걸거에요..2. .........
'16.11.4 9:52 AM (172.56.xxx.70)만난지도 얼마 안됐고..
저라면 난 원래 사진 잘 안찍어. 그만해. 하고 딱 자를거 같아요.3. ㅡㅡㅡㅡ
'16.11.4 9:56 AM (112.170.xxx.36)너무너무 좋아서 보고 히죽히죽 웃고도 싶고 내 여친 이쁘지 자랑도 하고 싶은 심리
4. ㅇ
'16.11.4 9:56 AM (180.66.xxx.214)주변 사람들이 여친 새로 생겼다니까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사진 보여달라고 하나 봅니다5. 사진
'16.11.4 9:56 AM (223.17.xxx.89)너무 서로 공개마세요 나중에 둘이 안좋은 후를 생각해 둬야할듯해요
6. 맞아요
'16.11.4 9:59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그러다 헤어지면 어찌 유포될지 몰라요
하지 마세요
자꾸 사진 보내달라는것도 평범한건 아니네요
집착??7. ㅡㅡ
'16.11.4 9:59 AM (223.62.xxx.146)사진보내는거 싫다고 말해도 저래요ㅜㅜ 웃으면서 말해서그런가.. 다른여자들은 다 아무렇지않아하는데 저만 좀 오글거려하는걸까싶고 내가이상한건가?생각들기도해요.
한편으로는 이남자 혹시 설마 좀 변태인건가 이런생각도 잠시들었어요ㅜㅜ8. ...
'16.11.4 10:06 AM (112.220.xxx.102)매일 보는데 셀카 사진보내달라구요? ;;;
좀 변태같아요9. ㅡㅡ
'16.11.4 10:11 AM (223.62.xxx.146)헐 그쵸? 좀 이상하긴하죠? ;;;;; 이렇게 셀카달라는사람 첨만나봤어요 진지하게 말꺼내봐야하는건지...
10. 잘잘
'16.11.4 10:11 AM (122.32.xxx.23)님이 너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뭐 님이 싫으시면 싫다고 거절하심 될 것 같은데요 그런다고 맘상할 것 같진 않은데요.. 좋을 때네요 ㅎㅎ
11. ㅡㅡㅡㅡ
'16.11.4 10:12 AM (112.170.xxx.36)연예인 한창 좋아할때요 사진 방에 막 엄청 붙여놓고 눈호강 하잖아요 그만큼 님이 그 남자 눈에는 여신급인 것 아닐까요
12. ...
'16.11.4 10:16 AM (112.220.xxx.102)매일 만나고 만났을때 같이 사진찍고 그러면 되는거지
왜 셀카타령이란 말이죠13. ㅡㅡ
'16.11.4 10:16 AM (223.62.xxx.146)좋아서그러는거라면 그나마좀다행인데 저는 왜그리 오글거릴까요;;; 저도 정상은아닌가봐요ㅜㅜ 제가 좀 애교없고 좀그렇긴해요
14. ㅇㅇ
'16.11.4 10:19 AM (175.209.xxx.110)전에 만나던 남자는 만날때마다 맨날 제 사진 찍으려고 덤비던데요. 사진 갖고 싶어하는 단순 심리일 거에요
15. ㅡㅡㅡㅡ
'16.11.4 10:21 AM (112.170.xxx.36)님이 같이 있을때 사진 찍으려고 하면 막 피하고 그러시는것 아닌가요? 사진 찍는것 싫어하고..
그래서 셀카라도 달라고 하는건가16. 남자 못생기고 스펙별로인가요?
'16.11.4 10:22 AM (39.121.xxx.22)보통 그런남자가 이쁜여친만남
저러던데
별로네요
사진그리고함부로 주지마세요17. ...
'16.11.4 10:3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이상한 것 아니에요.
싫은 일 안 하고 거절하는 게 당연하지, 남친 비위 맞춘다고 억지로 보내주는 게 더 이상하죠.
오히려 남친이 도를 넘는 것 같습니다. 만났을 때 같이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아니고 셀카 셀카 타령하는 건 집착 수준.
누군 불타는 연애 안 해봤나? 좋아하는 것 뿐아니라 상대가 꺼려하는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사랑에 빠진 사람의 행동이죠.
근데 원글님, 그렇게 싫으면 다음에 정색하고 진지하게 말하세요. 자기 기분에 취해 들뜬 남자라면 원글님이 웃으며 거절하니 제대로 이해 못 할 수 있겠어요.18. eoslje
'16.11.4 11:00 AM (112.121.xxx.15)남자친구가 글쓴님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그런 ㄴ 꼭 만나야 하나요??19. 00
'16.11.4 11:03 AM (211.228.xxx.75)좋아서 그래요 ㅋㅋ
남편이 연애초에 귀찮게 그러더니 요샌 얄짤없어요
오히려 저 웃기고 못생기게 나온 사진이 귀엽다며 핸펀에 깔고다녀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7991 | 확실히 나이가 드니 외모를 젤 17 | ㄷ | 2017/03/04 | 7,301 |
657990 | 유시민이. . . 13 | fk | 2017/03/04 | 3,296 |
657989 | 보편적으로 어떤 경우에 시가에서 며느리를 함부로 못하나요? 15 | .... | 2017/03/04 | 4,020 |
657988 | 집회가시나요 10 | 새봄 | 2017/03/04 | 841 |
657987 | 가정에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성경 원칙들 | 인간설명서 | 2017/03/04 | 645 |
657986 | 교통카드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9 | 교통카드 | 2017/03/04 | 1,471 |
657985 | 신천역이 잠실새내인 것 아셨나요? 7 | ... | 2017/03/04 | 1,498 |
657984 | 수영을 배워 볼까 하는데요 6 | 조언부탁합니.. | 2017/03/04 | 1,711 |
657983 | 외국인부부 결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선물 | 2017/03/04 | 659 |
657982 | 미국 이민 준비중입니다 ᆢ조언 부탁드려요 ㅠㆍㅜ 6 | ᆢ | 2017/03/04 | 3,106 |
657981 | 날은 좋고 친구도 없고 갈데도없고 7 | ㅠㅠ | 2017/03/04 | 2,427 |
657980 | 죽을때 많이 아플까봐 두려워요 22 | .. | 2017/03/04 | 7,406 |
657979 | 턱보톡스, 안면윤곽으로 얼굴처짐 있나요? 5 | ... | 2017/03/04 | 3,605 |
657978 | 문재인 대전 깜짝 방문 이야기 11 | ... | 2017/03/04 | 1,432 |
657977 | 인생의 영화 한 편 3 | 에르 | 2017/03/04 | 1,401 |
657976 | 큰애 낳고 사입은 보세 바지 지금 입어보니 2 | 000 | 2017/03/04 | 1,670 |
657975 |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 고딩맘 | 2017/03/04 | 884 |
657974 |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 | 2017/03/04 | 509 |
657973 |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 좋은치과 | 2017/03/04 | 825 |
657972 | 예전 제과소 1 | 개나리 | 2017/03/04 | 444 |
657971 |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 에고ㅠ | 2017/03/04 | 3,158 |
657970 |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 위인열전 | 2017/03/04 | 560 |
657969 |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 얼음마녀 | 2017/03/04 | 6,927 |
657968 |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 고딩맘 | 2017/03/04 | 1,068 |
657967 |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 00 | 2017/03/04 | 4,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