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학교 방과후 수업에 승마 추가된 곳 있는지 조사해봐요~

말대가리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6-11-04 08:00:28

순시리가 아주 대한민국을 말판 삼아 날뛰었네요.
곳곳에서 뜬금없는 말산업 띄우기도 많이 했고요.

혹시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과목 중에 최근에 승마 과목 추가된 곳 있나요?

지역 포함해서 댓글로 한번씩 올려주세요.

제주도 서귀포- 초등학교 방과후(시기도 생각나시면 2015년 0학기에 신설) 이런 식으로요.

IP : 76.20.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우리학교요 !!
    '16.11.4 8:10 AM (58.148.xxx.69)

    신청하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서 지금은 없어졌는데 .. 정말 뜬금포 이긴 했어요 ~

    서울 광남초등학교
    시기는 재작년인지 확실히 기억이 ...

  • 2.
    '16.11.4 8:12 AM (76.20.xxx.59)

    서울요? 학교 근처에 승마장이 있었나요?

  • 3. l아뇨
    '16.11.4 8:15 AM (58.148.xxx.69)

    학교 운동장에서 했어요
    방과후 있는 날에 말을 가지고 와서 ~

  • 4. 글쎄요?
    '16.11.4 8:18 AM (61.82.xxx.218)

    서울 양전초등학교예요. 3년전즘 교장샘이 승마수업을 일주일정도 진행했어요.
    수업료는 무료였고, 어디선가 말을 데리고와서 학교 운동장에서 했네요.
    학부모들이 뜬금없이 웬 승마냐며 그닥 반가워하진 않았어요.
    제 아이는 초등저학년 여아라 참여 안했네요.

  • 5. 호러
    '16.11.4 8:23 AM (112.154.xxx.180)

    목동 목운초

  • 6. 모리양
    '16.11.4 8:26 AM (220.120.xxx.199)

    분당.. 용인.. 요새 승마장 광고가 많더라구요

  • 7. ................
    '16.11.4 8:32 AM (114.204.xxx.124)

    개인적으로는 최순실이 딸은 조카가 승마해서 옆에서 보다보니 그쪽으로 시키는게쉬워보여서 시켰을 확률이 높아요
    승마산업은 골프보다도 더 인구가 없는 종목이라 투자 대비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은 아니라서 손을 대진 않은것같아요
    학교방과후들은 시골학교의 경우-어제 나온 기사처럼 학생수가 한학년 클라스가 몇십명도 안되는 곳들경우 시골학교를 폐교시키지않기위해 이것저것 노력하시는데 그중에 승마수업을 학교에서 비용을 지원해주는 케이스도 있지만 도심학교의 경우는 방과후를 학부모들이 요청해서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건 갈데없는 돈들이 있고 남들이 생각못한 사업을 개척해보려는것 등등 그렇게해서 비용부담이 가능한곳들은 학교운동장으로 말들이 오는거죠
    그리고 쿠팡같은 소셜에 승마비용 저렴하게 올라와요
    저희 아는 집도 그렇게 끊어서 말타러 다니는데 계속 시킬 생각은 없고 그냥 운동차원에서 시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장샘들 방과후수업 늘어나는건 그렇게 좋아하지않으실겁니다
    안전문제나 방과후수업으로 교실을 빌려줘야하는데 반이 배정되어있으면 선생님도 남아서 업무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그런문제들로 힘드셔서 늘리고싶어하시진 않더군요

  • 8. ..
    '16.11.4 8:36 AM (180.230.xxx.90)

    병점에 사는 친구 딸아이 학교도 방과 후 승마반 있다고해서 부러워 했어요.

  • 9. 사립초
    '16.11.4 9:17 AM (211.106.xxx.100)

    ㅈ사립초에서 잠시 있었어요....

  • 10. 재작년
    '16.11.4 9:34 AM (180.70.xxx.220)

    재작년에 승마 방과후로 한다고 가정통신문이 왔었어요
    가까운 승마장과 연계해서 가는건데.
    희망자가 없어서 흐지부지
    그런데 방과후 과목들 신청할때 나오는 가정통신문이 아니고
    갑자기 학기 중에 승마 모집하길래
    뭐지 했네요

  • 11. ..
    '16.11.4 10:03 AM (112.152.xxx.96)

    운동장바닥에 떨어지면..위험해서 울아이 학교는 호응자체가 없어 없어졌어요..비용도 방과후 비용이 아니고 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037 jtbc 이제 마지막 카드 꺼내주세요 !!!! 2 아놔 2016/11/04 972
614036 이러려고 대통령되었나 한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23 코믹 2016/11/04 4,878
614035 엄정한 심판은 검찰에 맡기고 국민은 뭣이 우째? 1 안돼 2016/11/04 259
614034 하나마나 하는건 왜 하지 2016/11/04 218
614033 하야해 ........ 2016/11/04 172
614032 박ㄹ혜는 하야하라!!! 4 하야해야 2016/11/04 248
614031 대국민발표 봤는데 낼 시위 나가야겠네요. 4 ㅎㅎㅎ 2016/11/04 935
614030 소통하겠다 하면 바로 앞에 있는 기자들과부터 소통해야하는거 아닌.. 5 ㅇㅇ 2016/11/04 842
614029 순득이 순실이한테 그리 털리고도 아직 정신못차린 무섭다 2016/11/04 297
614028 그지같은 년 2 ^^ 2016/11/04 613
614027 그나마 울지않아 다행 2 울지마라 2016/11/04 485
614026 어라? 즙짤줄 알았더니 안짜네 6 ㅍㅍㅍ 2016/11/04 860
614025 대국민담화 요약 2 .. 2016/11/04 1,047
614024 이게 끝?? 4 .. 2016/11/04 404
614023 경제와 안보를 위기로 몰아간 주체? 2 자백하라 2016/11/04 449
614022 사람 안바뀜 4 ... 2016/11/04 690
614021 하태경 문자가 맞았네요. 3 ... 2016/11/04 3,130
614020 사퇴하라! 3 어디서 2016/11/04 383
614019 그냥 하야하라 5 인정한다면 2016/11/04 375
614018 정신 못차린거 같아요 저건 누가 써줬을까요 4 역시 정신 2016/11/04 1,182
614017 역대급 병신같은 담화문??누가 써 줬을까요 14 ㅂㄱㅎ 2016/11/04 3,278
614016 일부러 목소리 떨고 ㅈㄹ 하네요 2 . 2016/11/04 838
614015 친구 간의 사과문인가요?? 2016/11/04 287
614014 닥치고 하야 .... 2016/11/04 184
614013 또 가족 코스프레.... 6 저년 2016/11/04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