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빤히 사람쳐다보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매너장착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16-11-03 23:46:42

제가 사람을 너무 빤히, 유심히 쳐다보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평소에도 사람의 외모나 눈에 띄는 특이점, 옷차림 같은것에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지하철같은 걸 타면 짧은 시간에
사람을 좀 유심히 보는거 같아요. 약 1~2초 가량 정도..
상대방이 그걸 의식하면 얼른 시선을 거두구요.

한가지 신기한거는 제 눈빛이 좀 강해서 그런건지 당연한건지
제가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으면 남녀할것없이 대부분이 그걸
알아차리는거 같아요. 심지어 내리는 문앞에 뒤돌아 서 있다거나
왠만큼 거리가 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다 해도 대부분은
누가 쳐다보면 살짝 의식이라도 하거나 알아도 모른척 하더라구요.
(그만큼 눈치문화가 발달해있고 안보는 것 같아도 시선들에
예민해져 있는거죠.)

아무튼..각설하고요.. 사람을 관찰하듯 뚫어져라 보는게 실례고
상대에게 거북할꺼 같은데...저두 누군가에게 빤히 쳐다봄을
당하니까 내가 특이하거나 이상한가 해서 상당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게 매너가 아닌거 같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습관이 오랫동안 몸에 붙은거라
조절이 쉽지는 않네요ㅠ 제 고정된 시선처리를 바꾸거나 관심을
분산시킬 방법이 뭐 없을까요.
IP : 175.255.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
    '16.11.3 11:49 PM (2.126.xxx.242)

    책을 갖고 다니세요

  • 2. ㅇㅇ
    '16.11.3 11:59 PM (119.64.xxx.55)

    핸드폰 보세요.

  • 3. 마키에
    '16.11.4 12:03 AM (119.69.xxx.226)

    번갈아 눈에 안대를 껴보세요
    사람들이 시선 느껴도 아 눈이
    아파서 그런갑다 할 수 있으니...

  • 4. ㅇㅇ
    '16.11.4 12:07 AM (175.255.xxx.147)

    작은책이나 휴대폰이 낫긴한데
    이상하게 사람쪽으로 시선이 가긴하네요..;;
    안대는 부끄러워서 좀 그렇고..고민좀요ㅠ
    길거리든 지하철에서건 시선처리가 참 어색하네요

  • 5. 오늘 본 여자들
    '16.11.4 12:19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오늘도 홍대앞 식당에서 님 같은 여자 둘 봤는데 남들 얘기
    듣고 얼굴 보고. 동석한 제 친구한테 욕 먹었어요. ㅋㅋ
    망신 당하기 싫으시면 티 안나게 보는 연습이라도 하세요.
    솔직히 약간 미친 사람 또는 시샘 많고 할 일 없는 사람으로 보여요.

  • 6. 굉장히 실례에요
    '16.11.4 12:32 AM (59.6.xxx.151)

    모르는 남 그렇게 보는 시선처리가 더 어색한 거에요

  • 7. 그런 인간
    '16.11.4 12:3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갈구고싶던데..
    뭔 오지랖인지..

  • 8. ..
    '16.11.4 2:45 A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보면 눈 찌르고 싶던데요. 50대 넘어가면 남자고 여자고 진짜 추태에요.

  • 9. .....
    '16.11.4 6:0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극혐이에요
    왜 남한테 호기심을 가지세요?
    본인한테나 신경쓰세요
    진짜 그러다 쌈나요

  • 10. 마인드를
    '16.11.4 8:34 AM (58.140.xxx.54)

    바꿔야죠.


    남들에게 쏟는괸심을 본인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좀더 꾸미고 신경써봐요.
    저런 습관가진 사람치고 세련되거나 인상적인 사람
    없던데..,

  • 11. 원글
    '16.11.4 9:18 AM (118.131.xxx.183)

    알겠습니다. 근데 말씀이 지나친 분들도 있어 좀 마음이 상하긴 하네요.
    날카로운 비판에 마음아프기도 하고요. 흔쾌히 와닿진 않지만. 고칠 부분이 있다면 고쳐야겠죠.
    가끔 지하철에서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분들도 꽤 많은편이라
    세련되지 못한 습관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스스로에게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고마워요.

  • 12. ^^
    '16.11.4 9:55 AM (211.36.xxx.82)

    이제 깨달으신게 중요하죠~~
    앞으로 고치실수 있으세요.
    혹여 눈이 서로 마주치시면 살짝만 미소 지어주세요그럼 상대도 기분 나쁘진 않을듯~~

    전 요새 공항가는길 서도우의 빤히 쳐다보는 눈빛에 제가 괜히 어쩔줄 몰라해요 ~~~

  • 13. 원글
    '16.11.4 12:28 PM (110.70.xxx.40)

    고맙습니다 친절한 ^^님말에 용기가 나네요.
    지하철같은 공공장소에서 낯모르는 사람에게
    그러긴 부끄러운데, 회사같은 곳에서는
    노력해볼게요~

  • 14. 썬글라스
    '16.11.4 5:15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정 안되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457 백화점에서 산 패딩이 인터넷에서 반값도 안하네요 헐~~~~ 132 두딸맘 2016/11/17 20,867
618456 빗발친 천주교 시국선언, 무슨 내용 담았나 6 제휴뉴스 2016/11/17 1,455
618455 길 라임 인형 3 하야 2016/11/17 1,707
618454 박근혜 감옥 안갈수도 있습니다 5 긴장 2016/11/17 2,041
618453 JTBC정치반장(?) 패널분이 얘기하시길 5 새마음운동 2016/11/17 2,586
618452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문제예요 21 꼼수안돼 2016/11/17 966
618451 오늘 백화점 세일 가보신분 계세요? 신세계 강남이나 롯데강남이요.. 1ㅇㅇ 2016/11/17 1,387
618450 박근혜는 그럼 상간녀였었다는 건데 30 ㅇㅇㅇ 2016/11/17 22,122
618449 중3아이 딱 내신만 보고 송도로 이사 괜찮을까요? 7 .. 2016/11/17 1,819
618448 수능본애들 나왔나요 4 ㅇㅇ 2016/11/17 1,668
618447 장시호, 현대고 시절 반 53명중 53등 11 .. 2016/11/17 5,127
618446 커피도 카페인도 술도 안받는 분들 13 000 2016/11/17 2,633
618445 병설 유치원 입학 신청 하려고 하는데요..한 살 어린반에 갈 수.. 4 가을 2016/11/17 1,157
618444 ‘한일군사정보협정 중단 결의안’ 가로막은 새누리 1 후쿠시마의 .. 2016/11/17 740
618443 두꺼운 쿠션 어떻게 빨까요? 5 학교에서 사.. 2016/11/17 952
618442 오늘 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많은 응시생이 정답을 맞힌 문제는 7 꺾은붓 2016/11/17 2,591
618441 진짜 잘먹는 분들 계세요? 10 - 2016/11/17 1,875
618440 ‘조선(朝鮮)’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논객 '복면가왕'.. 1 하루 2016/11/17 716
618439 경북대....김무성...오늘! 17 로맨틱 2016/11/17 3,852
618438 삼치가 이렇게나 비싼가용 7 ㅡㅡ 2016/11/17 1,771
618437 백만으로 대세가 바뀌었으니 ... 2016/11/17 530
618436 계약직 공중파 아나운서들은 계약 끝나면 뭐하나요? 2 .. 2016/11/17 1,759
618435 세월호아이들에게 보내는 3 #1111 2016/11/17 659
618434 이 와중에 죄송한데 커피 유통기한 2 ㅇㅇ 2016/11/17 561
618433 이사할때 사다리차가 좋나요? 4 .. 2016/11/17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