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의 얘기처럼 최순실 같이 자신이 실세임을 보이고 싶을 때 과시하듯이
여기저기 국가보안기밀을 뽑아서 첨삭하는 걸 사람들 앞에 대놓고 보여다잖아요.
그러니 굽실대면서도 그게 소문이 나지 안날까요?
이미 증거는 다 파기하고
현재 남아 있는 파일 증거랑 증언뿐인데
이 상황에서 애초 jtbc에 말했던대로 고영태가 계속 진술을 법정에서도 진술해야
그 구술증거가 최무당과 닥대가리의 유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요.
그런면에서 최무당이 저런 과시짓이 한두번이 아닐텐데 4년동안 들통안난건
내부자들이 그만큼 굽실대고 있었다는 거죠.
양심선언까진 아니지만 고영태의 역할에 대해 그 사람의 전직가지고 자꾸 종편 헐뜯듯이 폄하해서는
우리에게 좋을 건 없어요.
이미 이 사람 참고인 조사후에 진술 번복하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