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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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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개하고 이름 똑같아 보신분?

멍멍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6-11-03 19:21:15
저요.
같은 교회 청년부에 형제가 있었는데
어느해 걔네들 집이 이사를 해서 예배를 드리러
청년부애들이랑 어른 몇 분 해서 같이 갔는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걔네 엄마가(권사님)
ㅇㅇ아~ 하길래 네~권사님 저 왔어요~ 했는데
글쎄 그게 저를 부르는게 아니라 개를 부르는...
애들 막 웃고 저는 표정관리 안되고..
권사님도 눈치채셨는지 무안한 표정으로
우리집에 딸이 없어서 얘가 딸대신이라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수년을 같이 교회다니면서 한번도 그런얘기 안했는데
막상 가서 동명 개를 마주하니 기분이 참...
아래 개이름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어요.
암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한테 너무 사람스러운 이름은 지어주지 맙시다;;;
뭐 외쿡이름이면 몰라도 우리나라 이름은 좀...
진짜 기분 ㄱ같은 경우가 생기거든요;;

IP : 223.62.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유라 고양이
    '16.11.3 7:27 PM (211.204.xxx.131)

    이름이 뭐라던데...?

  • 2. ㅋㅋㅋ
    '16.11.3 7:30 PM (125.180.xxx.52)

    우리동네 강아지이름이 울딸이름이랑 똑같아요
    한번씩 부르는소리들리면 제가 다 황당하긴했어요

  • 3. ㅇㅇ
    '16.11.3 7:31 PM (175.209.xxx.110)

    개 이름 사람 이름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할수 없죠 뭐

  • 4. ....
    '16.11.3 7:36 PM (211.110.xxx.51)

    우리집 개이름은 지금 인기있는 드라마 여자주인공 이름이에요
    요즘은 사람이름으로 안쓰는데 (순실까진 쓰더구만)...

  • 5. 근데
    '16.11.3 7:37 PM (220.68.xxx.16)

    다들 개를 우리집 막내라고들 하시지 않나요?

  • 6.
    '16.11.3 7:40 PM (121.128.xxx.51)

    예전에 임현식씨가 김자옥씨를 짝사랑 했는데 집에 기르는 소 이름을 자옥이라고 불렀다고 방송에 나와 얘기 했어요

  • 7. 흐흐
    '16.11.3 7:46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우리 집 강아지는 미르랑 라온이요..
    둘 다 요새 아주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더라구요..

  • 8. ㅁㅁ
    '16.11.3 7:56 PM (125.178.xxx.41)

    저 아는 집에도 개이릉이랑 제 이름이랑 같아요. 주위에서 아무도 말 안해주고 말리지도 않아서 이름으로 이미 쓰고 있더라구요.. 어느날 sns에 우리집개 ㅇㅇ이 이렇게 써놔서 주위 인간들 다 저한테 한마디씩 욕먹었어요..

  • 9. 우리집에
    '16.11.3 8:18 PM (121.160.xxx.152)

    개 데려왔을 즈음 첫조카가 태어났는데
    동생이랑 올케가 우리 개 이름 듣고 그 이름 주면 안돼겠냐고 했어요.
    물론 안된다고 했죠...

  • 10. ㅋㅋㅋ
    '16.11.3 8:41 PM (14.36.xxx.12)

    저희집개는 서양이름인데요
    몇년전 애견해수욕장가서 노는데
    하필 옆에 백인가족 아빠이름이 우리개 이름이랑 똑같았어요
    그집부인이 남편부를때마다 내가 우리개부를때마다 두쪽다 움찔움찔.

  • 11. ㅎㅎ
    '16.11.3 9:14 PM (14.47.xxx.42)

    원글님은 속상하실텐데 댓글들이 너무 웃겨서...ㅎ 요즘은 가족같이 기르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서로 이해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 12. ...
    '16.11.3 10:31 PM (118.46.xxx.210)

    비구니들만있는 절(암자)에 아는 스님이 있어서 간적있는데
    절에서 키우는 개이름이 호동이더라구요.
    그때 강호동 나오기시작하면서 빵 뜨고 있을때였거든요.
    예쁜 스님들이 호동이랑 뛰면서 놀아주는데 깔깔 웃는데 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스님들은 모두 젊잖은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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