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 아무리 해감시키고 씻어도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6-11-03 16:37:46
계속 흙모래같은거 심하게 나오는거는
얘네가 다 죽어서 해감이 안되는걸까요?
ㅜㅜ
샀을때 반은 죽은듯이 밖으로 내밀고 축 쳐져서
나름 그것들은고르고
소금물에 넣어 하루이상 두고
그래도 심하길래 식초물에 담갔는데도
끝이없어요...
다 버려야할까요
IP : 49.168.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4:40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그냥 맹물에 바지락을 삶아요
    그런 다음 살만 사악~ 건져내고 국물은 잘 가라앉혀서
    잘 따라서 쓰고요.
    이게 젤 좋더라구요.

  • 2. 막대사탕
    '16.11.3 4:43 PM (39.118.xxx.16)

    저도 그렇더라구요
    해감 한다고 하는데도 모래씹히고 그래요ㅜ
    짜증 ㅠ
    담부턴 윗님처럼 한번 삶아내야겠어요

  • 3. ....
    '16.11.3 4:43 PM (124.49.xxx.100)

    바지락 어디서들 사세요?
    전 이마트 바지락 사서 해감없이 바로 쓰는데
    한번도 모래 안나왔거든요

  • 4. 윗님 말씀대로
    '16.11.3 4:43 PM (61.74.xxx.243)

    아무리 해캄해도 끝없이 나오는건
    그냥 삶아서 흙모래 가라 앉히고 위에국물만 따라서 써야 하더라구요ㅠ
    근데 그렇게 한다고 해도 먹다보면 으적거려요ㅠㅠ

  • 5. 그런 개발이 있더군요
    '16.11.3 4:4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자갈치 어패류조합에 가면 모두 그날 경매한 조개류 입니다
    그곳 바께스에 물과함께 담긴 개발을 사서
    개발을 집에서 깠어요
    까서 씻으니 모래같은게 씻어도 또나오고 또나오고
    계속 나와서 그 많은 개발을 하나하나 손으로 문질러 씻었어요
    2되가 넘는걸...
    그러니 조개육수는 다 빠져나가고 허물거리는걸 국에 넣었더니
    그래도 바닥에 모래가 있고 조개를 씹으면 모래가 씹혔어요
    세상에 그런 개발 처음 봤어요
    얼마나 질렸던지 그 이후 개발 안삽니다
    개발을 잘까기 때문에 되로사서 까서 초집 잘해먹었는데
    요즘은 쳐다도 안봅니다

  • 6. ㅇㅇ
    '16.11.3 5:24 PM (49.142.xxx.181)

    면보에 받혀야죠. 윗물만 따라서 써도 따를때 어느정도는 모래가 위로 올라와서 섞여요.

  • 7. ...
    '16.11.3 5:27 PM (180.229.xxx.50)

    그렇게 끊임없이 나오는건 몇몇개가 조개살이 없고 새까만 흙모래만 가득찬것이 섞여있어서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티브이에서 무슨 달인인가 하는사람이 아주 빠르게 조개를 골라내는데 비결을 물으니 손의 감촉과
    무게가 미묘하게 차이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고르기가 힘들어서 윗님처럼 삶아내서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660 김희정 블로그 현황 8 대박임 2016/11/04 5,527
613659 34세에도 결혼이란거 가능할까요? 26 .. 2016/11/04 6,741
613658 기숙사 고3아이 대상포진인데 뭘 먹이면 좋을까요? 16 그네하야 2016/11/04 3,294
613657 부산 연제구 김해영 9 ㅇㅇ 2016/11/04 2,071
613656 박근혜를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주는 모범답안의 남자 ㅎㅎㅎㅎ 41 무무 2016/11/04 19,114
613655 뉴욕타임스, 박최 게이트로 떠들썩한 한국, 비디오 영상으로 보도.. light7.. 2016/11/04 691
613654 남자 울 팬츠 어디서 사야할까요... 아울렛추천해주세요 2 이시국에 2016/11/04 1,124
613653 썰전에서 유시민총리설 ㅎㅎㅎ 34 좋은날오길 2016/11/04 9,808
613652 잘 먹는 아이보다 잘 안 먹는 아이가 더 부러워요 6 ㅇㅇ 2016/11/04 1,851
613651 전원책은 박근혜 안쓰러워 죽겠나봐요. 6 ㅇㅇ 2016/11/03 3,395
613650 전원책 진짜 물타기 하고 있네요. 22 전원책 또라.. 2016/11/03 5,783
613649 퇴근길인데 울고있는 아저씨가 있네요. 41 ... 2016/11/03 17,068
613648 최순실 사태에 묻히고 있는 뉴스 ㅡ jtbc 8 한바다 2016/11/03 2,881
613647 아들키우시는분 위로필요합니다 3 괴로운맘 2016/11/03 1,993
613646 이대앞에서 가격대비 맛있는 식당없나요? 11 이화여대 2016/11/03 1,702
613645 프린터가 인쇄 해도 자꾸 ..백지만 나옵니다. 3 프린터가 2016/11/03 876
613644 음악인들도 시국선언 준비중이예요. 18 Pianis.. 2016/11/03 3,311
613643 지하철에서 빤히 사람쳐다보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10 매너장착 2016/11/03 6,260
613642 그래서 고영태 이 키맨에 대해 예의주시해야합니다. 1 썰전 2016/11/03 1,860
613641 학교갔다가 말총머리한 남자샘 보고 놀랬어요 놀람 2016/11/03 494
613640 [박근혜 하야] 글이 자꾸 지워지는 느낌.... ........ 2016/11/03 314
613639 중학생 여아들 로션 뭐 사주시나요. 3 . 2016/11/03 1,202
613638 지진왔어요 14 2016/11/03 5,240
613637 최순실, 정유라 은행계좌 조사 안한 검찰... 1 사랑79 2016/11/03 788
613636 최순득도 조사해야겠네요 5 숨은지휘자 2016/11/03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