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인데..국물을 못 끊겠어요ㅜ

ㅜㅜ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6-11-03 14:11:10
어느정도 감량은 했어요.
유지도 잘하고싶은데..
당췌;;;
국물을 못 끊겠어요.
궁여지책으로 싱겁게 해서 먹는방법을 택했네요..
순대국같은건 아예 간안하고 매운고추로 대신하구요..
그래도 어쩔수없이 다른음식들은 최대한 싱겁게먹긴하는데..
국물을 끊어야하겠죠??
탄수화물 줄이려니 국물마저 안먹으면 넘 허전해서..
국물끊는 방법 없을까요?
IP : 180.68.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11.3 2:18 PM (175.209.xxx.110)

    전 다이어트, 유지할때 국물 먹으면서 잘 뺐는데...외국에 있어서 국물이 아니라 스프였지만요.
    저염식 오래 하셨으면 이제 슬슬 정상식으로 바꾸어보세요. 저염도 고염도 장기간 보면 다 안좋아요.

  • 2. dlfjs
    '16.11.3 2:18 PM (114.204.xxx.212)

    그냥 조금씩 먹어요
    워낙 국물 좋아해서 라면도 국물만 먹어요 ㅎㅎ
    양이 적어 그런지 체중유지되요

  • 3. 저도비슷
    '16.11.3 2:19 P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닭 삶아서 건더기 건져 먹고 그 국물에 토마토와 파슬리 (파슬리가 은근 짭짤하거든요) 양파 배추 같은거 넣어서 국 끓여 먹어요.
    간은 안하고 허브랑 마늘가루 같은거 좀 넣고요.

    그런데 정체기 와서... 지금은 것도 끊은 상태에요. 정말 보글보글 뜨거운 전골 먹고 싶네요.

  • 4. 미리
    '16.11.3 2:43 PM (210.108.xxx.131)

    밥을 부르는 국물이 아니면 큰 문제 없을 거 같아요
    전 국물을 먹으면 밥을 배로 먹게 되어서 건더기 위주로 먹긴 하는데요
    원글님처럼 드시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 5. 싱겁게하면 괜찮
    '16.11.3 2:45 PM (121.187.xxx.84)

    무슨 국이든 싱겁게!
    물론 국보다야 물이 낫지만 그 후룩후룩 시원하게 먹는 국물맛 참 끊기가 힘들다는거, 먹는것 줄이다가 복지리탕이나 콩나물국밥 먹으면 그렇게 온갖 스트레스가 진정이되니ㅎ 정신안정을 위해 싱겁게 국물은 먹는걸로 하자구요~~

    먹는 즐거움이 큰데, 국물이라도 먹어야 사는 맛이 나죠 국물 한대접 먹고 더 운동 빡시게 그게 차라리 낫지 어후~

  • 6. ㅇㄹ
    '16.11.3 2:46 PM (180.224.xxx.157)

    국물은 밥과 면을 부릅니다.
    다욭의 최대 적 중 하나.

  • 7. ...
    '16.11.3 2:57 PM (221.151.xxx.109)

    그렇게 먹고 싶으면 드세요
    결국은 칼로리 문제라서
    하루 먹는 총 칼로리가 적으면 살 안쪄요

  • 8. ...
    '16.11.3 3:02 PM (220.72.xxx.168)

    전 가끔 먹어요.
    특히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어지럼 증상이 있으면 꼭 일부러 순대국 먹으러 가요.
    그것도 스피닝 한판 신나게 타고 나서...
    대신 다대기 안 넣고, 들깨가루 듬뿍 넣고 밥은 반만 말아서 먹어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가끔 먹는 건 죄책감없이 먹으려고 해요.

  • 9.
    '16.11.3 3:02 PM (223.62.xxx.170)

    저는다여트할때 오히려 더 마니 먹어요
    대신 밥은 적게 먹고 국 건더기 잔뜩 , 싱겁게 해서
    건더기, 국물 실컷 먹고 배부른상태에서 밥 먹으면 마니 안먹혀서 좋더라구요ㅎ

  • 10. ...
    '16.11.3 5:39 PM (125.186.xxx.152)

    다여트 한다고....몇달 국 안 끓이고 찌개만 가끔 끓었는데
    정신적으로 늘 허기진 기분이에요.
    국물에는 이상한 힘이 있는 듯...
    싱겁게 야채 많이 넣고 먹을려구요.

  • 11. ...
    '16.11.3 8:43 PM (220.75.xxx.29)

    하루에 거의 부추 한단씩 먹고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이 바지락에 부추 넣고 끓인 국인데 건더기 듬뿍 뜨면 한단이 몇번만에 없어져요.
    싱겁게 간해서 이렇게 밥 없이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고 몸무게 관리도 잘 되던데요.

  • 12. 보험몰
    '17.2.3 11:43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792 촛불집회 명언모음 2 마이 묵었다.. 2016/11/13 1,441
616791 초자아가 강한게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3 zz 2016/11/13 3,095
616790 mbc 광고 불매운동 합시다 20 모리양 2016/11/13 2,475
616789 집구조를 어떻게짜야할까 고민되네요 6 kk 2016/11/13 1,287
616788 프락치는 이렇게 하는군요. 3 ... 2016/11/13 2,056
616787 TV조선 문재인 탄핵해달라 안달복달 42 하루정도만 2016/11/13 5,271
616786 이번 판사는 다른 때와는 달리 좀 멋졌어요 1 .... 2016/11/13 1,380
616785 김현의원 대리기사 폭행사건도 순실이 작품같아요.. 1 ㅇㅇ 2016/11/13 1,307
616784 어제 시위 감동적인 장면들 1 ... 2016/11/13 1,360
616783 박근혜의 7시간 ; 왜 사람들이 이거는 통 관심을 안 갖는지? 4 꺾은붓 2016/11/13 1,612
616782 광화문 시청앞이 깨~~~~끗해요 bb 4 자랑스럽다 2016/11/13 2,221
616781 이러고도 안내려오면 우리국민을 진짜 개 1 ㅇㅇㅇ 2016/11/13 413
616780 정말 감사합니다 2 친정엄마 2016/11/13 330
616779 글을 베스트로 보내는 방법은 뭐에요? 4 몰라서 2016/11/13 551
616778 이와중에 죄송)경량패딩..질문좀 할께요. 3 부자맘 2016/11/13 1,335
616777 어제 그 시간 거리는 무척 한산했어요~ 1 이런저런ㅎㅎ.. 2016/11/13 1,284
616776 천관율 기자 페북 글. ㄹ혜 심리를 꿰뚫고 방향 제시를 제대로 .. 13 명문 2016/11/13 5,324
616775 김국현 부장판사를 기억합시다. 6 .... 2016/11/13 2,646
616774 엘에이에 울려 퍼진 “박근혜를 구속하라” light7.. 2016/11/13 561
616773 마포구 용강동 쪽에 깐마늘 갈아주는 곳 있나요? 3 그만내려와 2016/11/13 1,004
616772 쇼생크탈출 2 ㅇㅇ 2016/11/13 732
616771 어제 기관사님 감동 30 경복궁역 2016/11/13 9,492
616770 아이들과 어르신들 역사교육에 너무 좋은 만화 추천합니다 6 ........ 2016/11/13 796
616769 1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4 개돼지도 .. 2016/11/13 2,239
616768 더불어민주당 좀 멋진 듯... 40 ... 2016/11/13 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