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아침에 사고났어요.ㅠㅠ

자전거 사고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6-11-03 11:33:41

아이를 매일 전철역 부근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는데요.

항상 정체 되는 구간이고 빨간불이 켜져  전철역 바로 전 사거리 버스 정류장에 깜박이를 켜고 정차하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50미터쯤 가면 우회전 가능)

차가 정차한 곳은 바로 버스정류장 앞이고 고의로 정차한 건 아니고 앞에 차들이 있었고 신호대기 중이었어요.

제가 우회전해서 아이 내려주면 되요.

근데 아이가 늦었다며 말릴 사이도 없이 차문을 열었고 보조석쪽으로 지나가던 자전거가 차문에 부딪혔어요.

보도쪽에는 낮은 나무가 심어져 있는 위로 자전거 타신 분이 넘어졌어요.

얼른 나가 보니 그분이 앉아계셔서 함께 부축해서 일어났어요.

그분은 손을 이러저리 움직여 보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전거 복을 착용하셨고 눈만 볼 수 있는 상태였어요.

병원에 가자고 하니 괜찮다고 하셔서 제 연락처 드리고 일단 헤어졌어요.(경찰도 안불렀어요)

이게 한 5분만에 이루어진 상황이에요.

출근해서도 가슴이 떨리고 무섭더라구요. 제가 잘 대체한건지도 모르겠구요.

운전 경력 20년만에 첫 사고입니다.

제가 잘 대처한 건가요? 이제 저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IP : 121.131.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6.11.3 11:38 AM (175.112.xxx.62)

    자전거 타신 분 연락처는 안받으셧나요?
    뺑소니로 몰릴수도 있어요
    일단 관할 파출소에 전화로 이런저런 상황 얘기하시고
    신고하세요
    사고가 나면
    내 연락처를 피해자에게 주기만 해서는 안되요
    그 사람 폰으로 내가 전화를 걸거나해서
    증거를 남겨야해요
    만에 하나
    피해자가 연락처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하면서
    경찰서에 신고하면
    뺑소니가 되는거예요

  • 2. 333
    '16.11.3 11:38 AM (112.171.xxx.225)

    보험회사 담당 설계사에게 즉각 연락해서 상의해보세요.
    정차된 차를 자전거가 들이받은 경우...
    자전거 전용도로여부..
    연락처 공지 등...

  • 3. 우선
    '16.11.3 11:41 AM (175.112.xxx.62)

    자동차 문을 열어서
    지나가던 행인이나
    다른 자동차, 자전거 등과
    부딛치면
    무조건 개문한 자동차 과실이예요
    자전거가 정지한 상태면 더 더욱이구요

  • 4. 원글
    '16.11.3 11:44 AM (121.131.xxx.8)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그분에게 전화번화 받을 때 제가 전화를 걸어 전화 번호를 확인했기때문에 전화 건 기록은 남아 있어요.
    일단 경찰서와 보험 회사에 전화해 볼게요.

  • 5. 우선
    '16.11.3 11:49 AM (175.112.xxx.62)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셧다니
    다행이예요
    사고나면 당황해서 그러기 어려운데
    잘 대처하셧네요

  • 6. ........
    '16.11.3 11:57 AM (121.173.xxx.148)

    저도 똑같은 사고 났었는데..
    보험회사에서 그러는데 차문을 먼저 열었는지가 관건..
    내가 문을 열고 자전거가 부딪혔으면 자전거 과실이 크고..
    자전거 지나가는데 내가 문을 열었으면 내 과실이 크고..

  • 7. 무조건 경찰에 자진신고
    '16.11.3 12:10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야 기록에 남아요. 전화번호 교환했으니 별일이야 없겠지만, 아무튼 사고난 뒤 뒤탈 없으려면 경찰신고 최우선.

  • 8. 사기가 많아서
    '16.11.3 2:15 PM (114.204.xxx.212)

    무조건 경찰에 신고부터 해두는게 안전하대요
    그분이 아니면 다행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303 11월 10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1/11 656
616302 알루미늄 커튼봉을 뭘로 자를 수 있을까요? 2 하야 2016/11/11 960
616301 어머님들.. 자녀가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나요? 4 부모의 역할.. 2016/11/11 1,658
616300 퍼 베스트 입어도될까요?? 2 ㅅㄷᆞ 2016/11/11 1,370
616299 부정선거도 맞는거 아닐까요 ? 28 lush 2016/11/11 3,227
616298 뽁뽁이 붙힐때요 8 2016/11/11 1,384
616297 '남'조선방송이 김기춘을??? 3 응? 2016/11/11 1,075
616296 2016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1/11 707
616295 우병우는 다 알고있는거죠? 4 ㅇㅇ 2016/11/11 2,335
616294 (육아고민)딱 한명하고만 어울리는 4살 아이 6 abc 2016/11/11 1,477
616293 피임약 끊으면 생리통이 심해지나요? ㅜㅜ 2016/11/11 1,523
616292 검찰 나름대로 바쁘니 욕하지 마세요 6 ... 2016/11/11 2,351
616291 “정윤회 문건 수사 때 우병우의 민정비서관실서 회유했다” 1 단독기사 2016/11/11 897
616290 우병우 벌받을까요? 6 .. 2016/11/11 2,057
616289 트럼프 당선 첫째 날 헬미국 2016/11/11 786
616288 근데 왜 무속인인터뷰는 안나오죠?? 1 .. 2016/11/11 962
616287 온갖 막장은 다 나오네요 9 ?? 2016/11/11 5,167
616286 가벼운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6 지와사랑 2016/11/11 1,547
616285 모르는척하면서 은근히 정보 알려주지않는 아이친구엄마 10 학부모 2016/11/11 5,073
616284 정맥주사가... 1 ........ 2016/11/11 1,597
616283 [기사]독일주민이 공개한 최순실, 정유라의 모습! 6 .... 2016/11/11 10,965
616282 최순실 급히귀국한 이유 7 ㅇㅇ 2016/11/11 5,248
616281 피부과에서 굳은살 레이저로 치료하겠다는데... 3 굳은살 2016/11/11 4,717
616280 한국검찰아 독일 검찰이 도움을 주겠단다 9 연락좀해라 2016/11/11 1,736
616279 개로마테라피... 5 0000 2016/11/1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