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 후 ..따로 주무세요?

낙엽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6-11-03 09:48:53

별개 다 궁금하다 하신분들 ..계시나요? ^^

지금 껏 각방을 써서..곧 한방을 쓰게 되는데요(이사 후.)

그래서 걱정이 되네요..

부부 갈등이 있으면 서로 말 안하고 각자 쓰는 방에서 생할하다가 아침에

거실에서 만나면 ..화해 하고..뭐 ..그렇게 지내왔어요


이제 한방에서 자고 생활할텐데요

부부갈등이 있으면 화해하고 잠드는지..


다른부부들은 어찌 하세요?


제 남편은 자존심이 세서 먼저 화해하거나 그러질 않을거 같아요

예전엔 자기 기분 안좋으면 새벽에 들어오거나. 외박도 가끔 하고(여행)


그래서 한방쓰다 부부 갈등이 있으면 남편은 따로 잘 스타일이에요


휴...제가 대화로 잘 화해하고 그런일 없게 해야하는건지..

살다보면 서로 투닥거릴일이 생길텐데요


결혼하고 쭉 한방에서 같이 주무시는 부부들은 싸우고 난 후 어찌 주무세요?

IP : 112.150.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뽐뽀미
    '16.11.3 9:53 AM (222.119.xxx.95) - 삭제된댓글

    같이 자는데 (어쩔수없이)
    싸우면 서로 우울하니까 등돌리고 침울하게 누웠다가
    어느새 미안해져서 한쪽이 슬며시 손을 만지고
    그럼 상대방도 내심 반갑고
    그런 패턴이에요..

  • 2. ..
    '16.11.3 9:57 AM (114.204.xxx.212)

    심할때만요

  • 3. ㅇㅇ
    '16.11.3 9:57 AM (112.150.xxx.35)

    그렇군요..ㅎㅎ
    제 남편도 제가 먼저 손 내밀면 좋아할 스타일인데..

  • 4. ㅇㅇ
    '16.11.3 9:58 AM (112.150.xxx.35)

    그죠..?
    심하면 따로 잘 수도 있겠네요..ㅠㅠ

  • 5. ..
    '16.11.3 10:26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신혼초에 남편이 싸우고 다른방으로 가더군요
    시부모님이 평생 사이나빠 각방 쓰시거든요
    나하고 사는동안 싸웠다고 다른방에 가서 자는것은 없다
    너네 부모님 그러고 사는 꼬라지가 그렇게 보기 좋더냐
    알아서 해라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요즈음은 남편 보기 싫으면 슬쩍 비어 있는 방에서 잠든척 합니다
    남편은 새벽에 깨우러 오고요

  • 6. 절대
    '16.11.3 10:41 PM (223.17.xxx.89)

    따로 자면 안돼요

  • 7. 랄라리요
    '16.11.21 11:37 AM (58.72.xxx.114)

    갈라설거 아니면 자기 전에 다 해결보고 좀 심통이 남은 상태여도 꼭 안고 자다보면 풀려요.
    오늘 내 기분 표현하는 건 오늘의 목표지만
    60 넘어서도 손잡고 어디 놀러다닐 수 있게 행복하게 살겠다 생각하는 건
    더 큰 목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297 애들 저축에 손대면 안되겠지요? 17 한숨 2017/02/27 4,246
656296 무쇠 롯지팬 전기렌지에 사용할 수 있나요 2 또또 2017/02/27 1,576
656295 예비시어른 첫인사때 우리부모님 학교 묻는거 26 질문 2017/02/27 5,956
656294 2주된 오삼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4 ㄱㅅ 2017/02/27 645
656293 너무 여우같은 동네엄마.. 21 너무 2017/02/27 13,751
656292 뉴스공장에 김어준주진우. 3 ㄱㄴ 2017/02/27 1,444
656291 주방키큰장..있는게 좋을까요? 2 ㅇㅇ 2017/02/27 1,506
656290 나이 40대중반, 미국에서 교육받고 학원경력 10년 현통역사 7 .. 2017/02/27 1,598
656289 안철수 직캠! 이형 생가보다 말잘해 6 예원맘 2017/02/27 678
656288 문재인측 "사드배치 강행은 외교적 해결 기회 포기&qu.. 4 후쿠시마의 .. 2017/02/27 563
656287 실전 가사 수업이 있으면 좋겠어요. 6 주부 2017/02/27 707
656286 김정남 죽인 화학무기 VX, 미국이 오키나와에 대량방류 3 케미컬웨폰V.. 2017/02/27 1,700
656285 이런 경우 가구를 새로 들이시겠어요? 아님 지금 그대로? 2 2017/02/27 561
656284 친정부모상에 친구들 몇명이나 오나요? 15 50대 2017/02/27 3,231
656283 황교안은 탄핵해야 하겠어요 11 ..... 2017/02/27 986
656282 공원에서 걷기 운동 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21 ... 2017/02/27 7,165
656281 자식과 애착관계 어떻게 만드나요? 6 질문 2017/02/27 2,425
656280 아파트에서 드럼치기 가능해요? 7 에휴 2017/02/27 2,465
656279 토론에 대한 노무현의 말 3 이게토론이래.. 2017/02/27 643
656278 30대 중반 뱃살빼보신분 계세요? 11 tkf 2017/02/27 4,073
656277 확장 27평형인데 6톤 정도 견적이 나왔어요 10 이사견적 2017/02/27 1,988
656276 케이팝스타 보면서 느낀건데요 6 감떨어져 2017/02/27 2,777
656275 의사나 약사분들 자녀가 직업을 19 ㅇㅇ 2017/02/27 6,155
656274 실업급여질문있어요 2 질문있어요 2017/02/27 1,116
656273 중학교 입학하는데 아무도 연락한통 없네요 8 기대 2017/02/27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