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 전대통령 서거 당시 마지막 경호원 근황

??? 조회수 : 12,572
작성일 : 2016-11-03 09:47:31

노 전대통령 서거 당시 마지막 경호원 근황

이병춘 경호과장은 작년 7월 스스로 물러나
의원면직(依願免職)--------------------->>>경동대, 이병춘 박사 초청 취업 특강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3451

일단은 먼저 
2010년 당시 근황
(한참 뒤져도 처벌 고민만 나오고 
따로 처벌 받았다는 기사는 한 건도 못 찾음...)
   
[노무현 前대통령 1주기] [당시 경호팀 요즘 뭐하나] 
"일부 경호원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 받아" 
채성진 기자 | 2010/05/22 03:09
 
노 전 대통령 투신 당시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한 이병춘 경호과장은 작년 7월 스스로 물러나
의원면직(依願免職)됐다. 

경호팀을 떠난 뒤 이 과장의 행적을 아는 동료는 거의 없었다.

이 과장은 이달 초 김세옥 전 청와대 경호실장 부친상 상가(喪家)에
잠시 모습을 보였다. 이 과장과 함께 근무했다는 한 동료는
 "잘 지냈느냐 정도의 짧은 인사만 나눴다"며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야윈 모습이었다"고 했다. 

주변 동료들은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외부와 접촉을 끊은 것으로 안다"면서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다른 동료는 "사고 당시 정신적 충격이 커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
 
그리고 2015년 가장 최근 근황

경동대, 이병춘 박사 초청 취업 특강
2015.04.19 23:08
[강릉=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경동대학교는 17일(금) 오전 10시 설악 URIE 캠퍼스 인비전홀에서 
前 대통령경호실 경호과장을 지낸 이병춘 박사(KAIST 책임연구원)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가졌다.

 -중략-

이 박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경호실 업무,
이동시간에 따른 기동경호, 비노출 경호, 거주지역 경호 등의
경호기법과 경호시범 행사 등을 동영상과 사진자료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그 경호원은 어떻게 됐는지 찾아보다가(이름을 몰랐음....)
 이병춘 경호과장이라는걸 알게되어 찾아보니....

첨엔 동명이인인가보다 했는데 전 대통령경호실 경호과장........
갸가 갸 맞죠 지금??..... 환경일보 기사에 최근 사진도 있네요...

그냥 다 떠나서 상식적으로 골절상인 환자를
막 들쳐메고 승용차로 병원으로 이동시키고...
가족이 아닌 청와대에 먼저 보고하고
무전기가 아닌 휴대전화로 연락하고....
정토원에...끝이 없네요..--

그런데 경찰학과생들에게 박사 자격으로 강의라......
 
저든 기사글이든 뭐든 좋으니 차라리 잘못 안거라고
다른 사람이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노무현대통령 서거전날 제작된듯한 의혹을 사고있는 조선일보 베너
http://pann.nate.com/talk/4121578
IP : 50.76.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1.3 9:54 AM (70.178.xxx.163)

    댓글 달려는데 마음이 아파오네요;;;;

  • 2. 찢어죽여도 시원찮
    '16.11.3 9:58 AM (175.223.xxx.111)

    30년 안에는 드러날 겁니다. 그렇게 믿고 있어요.

  • 3. 모리양
    '16.11.3 9:59 AM (220.120.xxx.199)

    가슴아파요...

  • 4. ,,,
    '16.11.3 10:01 AM (108.29.xxx.104)

    잠이나 제대로 잘까?

  • 5. midnight99
    '16.11.3 10:06 AM (94.3.xxx.155)

    장준하 선생 의문사를 여태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는데, 노대통령의 서거의 진실운 언제쯤 밝혀질 지...

  • 6. ㅠㅠ
    '16.11.3 10:09 AM (180.230.xxx.194)

    그날의 기억이 온몸으로 되살아나네요.

    저 그 경호과장이야기 듣고 미치는줄 알았어요.

    다시 그때의 악몽이...

    지켜주지 못해 너무 너무 미안해요. 노무현대통령님

  • 7. 헐...
    '16.11.3 10:11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뛰어내린 사람을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8. ...
    '16.11.3 10:12 AM (58.230.xxx.110)

    유서도 이상하고
    그날 산책갈때 그 걷는 모습도
    돌아가시려 가는 분같지않고...
    무엇보다 집앞 풀 뽑고 가는 모습...
    죽으러 가는 분이?
    여러가지 이상해요...
    이ㅁ ㅂ 이 사악한 인간이 뭔들 안했을라구요...

  • 9. 헐...
    '16.11.3 10:13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뛰어내린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10. 헐...
    '16.11.3 10:13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뛰어내린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11. 헐...
    '16.11.3 10:14 AM (61.83.xxx.59)

    뛰어내린 사람을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12. 1111
    '16.11.3 10:26 AM (138.68.xxx.168)

    무덤이 일루미나티 피라미드 모양이예요. 맨위에 전시안이 있는 부분에는 일루미나티 컬러인 블루도 되어 있구요. 일루미나티의 맨 아래 하수인 자리에 관을 모셨구요.
    너무 이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무덤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3. 정신과 치료라
    '16.11.3 11:11 AM (124.199.xxx.249) - 삭제된댓글

    원영이 친모가 원영이 죽자 친모도 책임있다는 댓글들이 달려서 갑자기 불면증이 왔다는 본인 진술이 떠오르네요.

  • 14. 그냥 119부르지 지가ㅈ들쳐업고
    '16.11.3 11:48 AM (121.176.xxx.34)

    진짜 이상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636 배추김치 3kg이면 몇리터쯤 되나요? 1 김장 2016/11/12 4,098
616635 드라마 처보지말고 고마 내려와라 2 닥 하야 2016/11/12 966
616634 (새누리 국정파탄의 공범)밥만 줄여도 살 빠지나요? 1 다이어트 2016/11/12 530
616633 정태춘님 노래부르시는데ㅣ 슬퍼요 4 매발톱 2016/11/12 1,742
616632 한국과 일본, 14일 도쿄서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2 병신년늑약 2016/11/12 438
616631 광화문광장에 있다가 이제 집에 가는 길입니다 21 꼬맹이 2016/11/12 6,389
616630 청와대에서 지금 함성소리 잘들린답니다 9 지금ytn 2016/11/12 3,716
616629 백만홧팅! ㅡ 어제 택시기사님 논리... 7 ... 2016/11/12 2,442
616628 피곤하긴 엄청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2 .... 2016/11/12 940
616627 과격시위대에 절대휩쓸리지마세요!! 12 지금 2016/11/12 3,403
616626 광화문에서 일찍 나왔어요 2 2016/11/12 1,271
616625 10개월 애엄마 집회 나왔어요 5 풀빵 2016/11/12 1,078
616624 100만 시민의 외침 "너희들은 포위됐다,박근혜는 항.. 1 주인의 명령.. 2016/11/12 1,499
616623 하야도 하야지만 수사나 똑바로 했음 좋겠네요 11 zzzz 2016/11/12 902
616622 고3학생ㅡ 수능 걱정보다 나라가 더 걱정이다 6 ㅇㅇ 2016/11/12 1,174
616621 시내도로에 차량이 확 줄었네요 5 ... 2016/11/12 1,456
616620 지금 시청광장이에요... 18 닭하야 2016/11/12 5,810
616619 1호선 동대문인데 어디서 내리는게 좋을까요 3 지금 2016/11/12 640
616618 지방에서 오신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8 존경 2016/11/12 1,866
616617 지금 김제동 사회하는 건 어디서 봐요??(냉무) 3 000 2016/11/12 1,095
616616 광화문집회중 화장실 급하신분 5 ... 2016/11/12 2,543
616615 박근혜는 1 모른척~ 2016/11/12 388
616614 박근혜 하야 푯말이요.. 3 민주 2016/11/12 1,435
616613 지금 광화문광장집회에서 시민들의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1 집배원 2016/11/12 811
616612 청와대 가는길목 차벽에 막혀서 전진못함 2 냉면좋아 2016/11/12 1,219